조국혁신당 싱크탱크 혁신정책연구원 공식 출범
제7공화국과 사회권 선진국 구상 본격화
- 8월 20일(화), ‘혁신정책연구원’ 창립식 개최
기존 정당정책연구소와 차별화된“(가칭)위대한 혁신”프로젝트 등 연구원의 비전과 핵심 과제 발표 예정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8월 20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지난 5월, 혁신당의 싱크탱크로써‘정치혁신과 사회권선진국 비전’ 및 ‘제7공화국 구상’ 등을 만들어 갈 연구원 설립을 결정한 이후 3개월간 준비 끝에 공식 출범이다.
혁신정책연구원의 이사장은 조국 혁신당 당 대표가, 연구원장은 정책위의장인 서왕진 국회의원이 맡아 당의 구상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구원 창립식에는 조국 이사장, 서왕진 원장, 혁신당 국회의원 및 주권 당원 등 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우원식 국회의장,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을 맡았던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 그리고 이한주 민주연구원 원장 등 민주당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연구원 이사장을 맡은 조국 이사장은 “우리 당의 싱크탱크인 혁신연구원은 누구나 행복한 사회권 선진국으로 가는 길의 시작”이라며 “책상 위 정책에 머물지 않고,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각자도생’이 돼버린 국민의 삶의 현장과 마음을 담아낸 살아있는 혁신연구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또 이정우 명예교수는 “기존 양대 정당의 공존체제를 타파할 혁신 정책과 선거제도를 집중 연구해 달라”는 바램을, 이한주 민주연구원 원장은 정당 정책연구원들의 경쟁과 협력을 강조하며“동지애에 기반한 협력과 경쟁, 책임감에서 우러난 연구와 궁리로 대한민국 미래를 밝히는 여의도 싱크탱크 생태계를 함께 만들자”는 제안을 할 예정이다.
창립식은 1부에서 서왕진 원장이 연구원의 5대 임무와 핵심 4대 과제 등 ‘연구원 비전 및 계획’을 발표하고, 2부에서 방송인 김미화 진행 하에 조 국 당대표, 장윤선 정치전문기지, 이관후 건국대 교수가 ‘제7공화국 개헌’을 주제로 ‘혁신적 토크쇼’를 진행한다.
연구원은 앞으로 다양하고 혁신적인 민주개혁그룹들과 연대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고 혁신당이 정책정당이자 다음 선거에서 더 많은 국민 지지를 얻는 정당으로 성장하도록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