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북페스티벌이 열렸다.
여는 시로 동시를 낭송하기로 한 주최즉의 생각에 박수를 보낸다.
북페스티벌의 주인공이라면 당연 어린이다.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이 책 축제의 주인공이고 말고.
학부모님들이 아이들 손을 잡고 찾는 곳이기도 하다.
어린이들의 공감과 흥미를 이끌 어린이들의 동시 낭송.
천안 불당초등학교 2학년 최은영
천안 불당초등학교 3학년 오지환
두 친구가
김미희 동시집 <동시는 똑똑해>
중에서 함께 감상하기게 좋은 동시,
계절에 맞는 동시를 골랐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
'낙엽'
을 낭송했다.
이보다 더 이쁠 순 없다!
동심으로 돌아가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다.
시집 읽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이다.
첫댓글 시집 읽기에 딱 좋은 계절입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 낙엽을 이 뚱 아줌마도 낭송해 봤다우 ㅎㅎ
내가 우리 애들 키울 땐 낭송 없었던 것 같은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