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이 좋은 지역이란 것은 누구든 알고 있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 안에서 진짜 핵심지는 어디일까요.
잠실동은 '강남 3구' 중 하나인 송파구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다양한 상업·문화 시설로 인해 서울 도심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항상 언급되곤 합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치른 잠실종합운동장이 있고 호텔과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등이 모인 롯데월드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잠실동 아파트의 3.3㎡당 가격은 7500만원으로 서울 상위 7.5%에 해당하는 1급지입니다.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를 비롯해 '레이크팰리스',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잠실주공5단지' 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엘리트의 경우 전용면적 59㎡ 시세가 20억원을 넘어섭니다.
전용 59㎡ 기준 최근 실거래가는 엘스 22억7500만원(13층), 리센츠 22억9000만원(6층), 트리지움 21억9000만원(19층)입니다. 리센츠 전용 84㎡는 지난달 28억5000만원(17층)에, 재건축이 추진 중인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는 33억2500만원(9층)에 손바뀜됐습니다.
상업·문화 시설이 많은 만큼 교통도 편리합니다.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지나며 버스 노선도 많아 강남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잠실은 상위 2% 이내 1등급 학군도 갖추고 있습니다. 지하철 9호선 삼전역 인근에 147개 학원이 포진한 잠실 학원가가 형성돼 있고, 과학고·외고·자사고 진학률이 24.6%에 달하는 신천중학교와 19.4%인 잠신중학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인프라와 우수한 학군이 집값을 뒷받침하는 격입니다.
다만 가장 최근에 지어졌다는 엘스도 2008년 9월 준공돼 올해로 16년 차를 맞았습니다. 리센츠의 경우 신축 아파트를 따라잡기 위해 기존에 없던 커뮤니티 시설을 새로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대 아파트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부동산 커뮤니티에서는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중인 잠실주공5단지, 진주아파트(잠실래미안아이파크), 미성크로바아파트(잠실르엘), 장미아파트 등이 새로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잠실주공5단지는 잠실역에 근접해 있고, 롯데월드, 롯데타워 등 롯데타운과 잠실역을 사이에 두고 함께 있어 편의시설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건축 심사과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 중에 건축심의를 통과시키기 위해 조합에서는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잠실역에 접한 준주거지역에는 최고 70층 2개동을 지을 예정인데, 맞닿아 있는 롯데타워와 쌍벽을 이루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거듭날 것입니다. 건축심의를 통과하면 또 한 차례 가격폭등이 예상되는데 지금이 매수적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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