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한인 편의점 여주인 살해한 주범도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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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우드‘맥코드 마트’ 최인자씨 살해범 마커스 윌리엄스
20대 공범에게는200만 달러 보석금 책정돼
<긴급> 지난달 14일 발생했던 레이크우드 한인 편의점 ‘맥코드 마트’ 여주인인 최인자씨(59ㆍ아래 사진)씨 살해범 2명 가운데 주범인 마커스 윌리엄스(24ㆍ위 사진)도 자수를 했다.
레이크우드경찰은 15일 오전 현재 1급 살인혐의로 공개수배됐던 윌리엄스가스스로 자수를 해왔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공범 가운데 한명이었던 보니파시오 알바레스 레이놀드(20)가 먼저 자수를 했으며 현재 그에게는2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상태이다.
현재까지경찰 조사 결과. 이번 사건의 주범인 윌리엄스는 범행 당일인 지난 14일오후 10시께 맥코드 마트에 들어가 BBQ 소스를 하나 들고계산대로 간뒤 현금등록기가 있던 카운터로 다가가 최씨를 밀어내고 돈을 훔쳐가려고 했다.
당시 윌리엄스 왼편에 있었던 최씨는 계속 범행을 저지하려고 했고 이 과정에서 복부와 어깨, 팔 등을 칼에 찔렸다.
윌리엄스는최씨를 계속 칼로 찌르고 밀어내면서 돈을 훔쳐 문 쪽으로 달아나가 최씨는 칼에 찔린 상태에서 제압용 바통(collapsiblebaton)을 들고 윌리엄스를 문 쪽까지 쫓아가 싸움을 벌였다.
이후윌리엄스는 주차장에서 레이놀드가 운전석에 앉아 대기하고 있던 1999년식 도요타 캠리 승용차를 타고달아났다.
편의점 밖에까지쫓아 나갔던 최씨는 범인들이 달아나자 편의점으로 들어와 피를 흘린 상태에서 자동차 열쇠를 갖고 편의점 문을 잠근 뒤 자신의 차량에 올라탄 뒤 조금전진하다 후진한 뒤 밖으로 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최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병원에서 숨졌다.
첫댓글 참...안타깝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범인이 언제 잡히나 했더니 드디어....자수를 했군요. 아주 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