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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맛집 스크랩 안양맛집/스테이크무한리필] 스테이크도 무한리필 시대~ ★ 라체나 ★
유짱 추천 0 조회 1,625 11.03.14 21:3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특별한 날 ~

연인 혹은 가족을 위해 가는 곳은 어디일까?

속된말로 칼질.. 하며 먹는 스테이크.  가 있는 레스토랑일것이다.

 

큰 접시위에 몇 안되는 부분을 차지하는 고깃덩어리가 몇만원이나 하는 나름 고가(?) 음식인 스테이크.

특별한 날에 먹거나  내돈주고 먹기엔 지출이 커 함부로 먹을 수 없었던  

스테이크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곳이 안양에 있다 하여 찾아간 곳!

스페인어로 만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스테이크 무한리필전문점 라체나'이다.

 

 

 

찾아가는 방법

 

 

 

1. 지하철 1호선 안양역(롯데백화점) 바로 맞은편(지하상가로 들어가 5번출구로 나오면 된다)  에 공영주차장 좌측 골목(1층 던킨도너츠보임) 으로 진입

 

 

 

 

  2. 던킨도너츠 바로 옆 건물 6층

 

 

 

 

 

 

내부모습

 

 

 

 

스테이크를 무한리필로 먹는다는 기쁨과 주인장(20대 중반인지 30대초반인지 모르겠지만)의 인터넷을 활용하는 젊은 마인드가 합쳐져 오픈한지 9개월만에 안양에서 유명한 음식점으로 떠오른 라체나.

 

맨날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했는데 드디어 발걸음을 옮겼다.

내가 라체나를 가고팠던 이유는 역시 무한리필이 주는 기대감이라고나 할까.

그것도 스테이크라니.... 도대체 어떤 곳일까...

 

외부모습이 거의 안보여서 무조건 던킨도너츠 옆건물 6층! 이라는 것만 외우고 찾아가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니

파릇한 나무모형이 반기고 있는 라체나에 들어선다.

 

 

 

6층 라체나 정문 앞.

 

 

 

 6층 엘레베이터 앞엔 행사내용이 적혀 있는 현수막도 보이고...

 

 

 문을 열자 블랙과 브라운톤이 어우러진 내부가 보인다.

스테이크 레스토랑이 주는 이미지는 고급스럽거나 케주얼 다이닝분위기적인 세련되고 모던함 ?

라체나의 첫인상은 세련되거나 고급스럽다기보단 깔끔함이라 할까.

특별한 인테리어가 없어도 브라운운톤 원목재질의 바닥과 블랙테이블은 편안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풍긴다.

 

 

 

 

 

 

 

 

 

창가에는 화이트 블라인드가 쳐저 있어 밖은 볼 수 없었으나 반사되는 자연스러운 빛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어 멋스럽다는데.. 비가오는 날 올껄 그랬나~ ㅎㅎ

 

 

 

 

입구 좌측엔 샐러드바와 주방이 위치해 있다.

라체나는 스테이크뿐 아니라 샐러드 및 몇가지의 요리등이 있는 샐러드바 , 수제 요거트아이스크림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

 

 

 

 

 

 

 

 볶음밥과 토마토 파스타 외 간단한 요리들과~

 

 

 

 

 단호박,감자,고구마, 콘 샐러드와 오렌지소스로 버물어진 청경채, 양상추와 4가지 소스등이 있어 샐러드도 마음것 먹을 수 있다.

 

 

 

 

 샐러드바 옆은 주방이 위치해 있는데 통유리로 오픈되어 있어 주방안도 들여다 볼 수 있다.

 

 

 

 

 음료수는 리필대상에서 제외.

 따로 주문해야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상큼한 요거트아이스크림과 커피는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음식

 

단품 스테이크메뉴와 샐러드바만 이용할 수 있는 메뉴도 있지만

인기메뉴는  단연 스테이크와 샐러드바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스테이크!

 

런치 25,000원  디너 27,000원인 무한리필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등심. 보섭살, 채끝살로 이루어진 총 3가지의 스테이크가 차례되로 나온다.

3가지 부위의 스테이크를 무한으로 리필해 먹는 식이다.

 

보통 스테이크를 시키면 150g~200g 용량의 고기가 취향대로 구워져 나오지만 라체나의 무한리필 스테이크의 고기는

식당에서 나오는 스테이크 용량의 4분의 1 쯤 되는 크기로 나온다.

 

이날 6접시를 먹고 나왔는데 포만감은 스테이크 하나를 시켰을 때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한 느낌.

 한번 나올 때 용량은 적게 나오기 때문에 리필해 먹어도 배의 큰 부담은 없다.

 

호주 냉장육을 사용했다는 고기의 육질은 부드러운 편.

숯불위의 그릴에서 알맞게 구워져 조금씩 나오기 때문에 식지 않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기본세팅~ 

 

 

 

깜찍한 병의 후추와 소금병도 놓여있고~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 한다고 하여 자몽에이드 주문(에이드류는 4,000원)

다 먹고 난 뒤엔 탄산음료로 리필가능하다 한다.

 

자몽을 직접 갈았는지 맛있네~

 

 

칵테일 새우와 콘이 밥과  굴소스로 볶아진  볶음밥과 토마토 스파게티도 먹고...

(사실 샐러드바에서 가지고 온 음식들 사진을 몇개 못찍었다. ㅎㅎㅎ)

 

 

 

 리찌와 토마토로 입맛도 돋구고~

 

 

 

데리야끼소스, 알리오수스, a1 소스 등 3가지의 소스와 약간의 감자튀김과 야채와 함께  등심 스테이크가 첫번째로 등장한다.

 

 

 

 너무 이쁜 그릴자국이 있는 스테이크~

 

 

 

 

 사진에 보이다시피 두께는 얇은 편이라 씹는 맛은 덜해도 부드러워 나이드신 분들도 잘 드실만하다.~

 역시 스테이크는 고소한 등심이 제격~ (크기는 소고기를 일반적으로 자를때 3조각 정도 나올 크기라 생각하면 쉬울듯~)

 

 

 

 두번째로 나온 보섭살~

보섭살은 설도의 한 부분.

등심과 채끝보단 지방이 적어 고소한 맛은 들하지만 살코기가 많아 나름 다이어트를 위해 좋은 부위라 생각된다. ㅎ

 

 등심보단 두툼한 보섭살로 된 스테이크... 

(그래도 고소한 등심이 더욱 좋았다는 .....)

 

 

 

 오홋 미듐레어로 딱! 알맞게 구워졌고...

 소스를 따로 찍어먹지 않아도 될 만큼 고기의 간도 알?게 베어있다.

 

 

 세번째로 등장한 채끝살로 되어진 스테이크~

 

 

 

 

고기들 모두 육질이 부드러워 먹기 편하고 너무 잘 구워져 나와 부위의 맛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3가지 부위로 되어진 스테이크를 맛본 후 고기 굽는 과정을 찍으면 안되겠냐고 물어보니 흥쾌히 수락!

주방에 들어가 고기굽는 과정을 찰칵~

(사실 고기보다 무지 젊은 사장에 더욱 놀랐다는.....ㅎㅎ)

 

숯이 한가득 들어있는 그릴 위로 고기를 올리자 순식간에 익혀지는 스테이크!

별다른 양념없이 소금과 깨소금등으로 간을 맞쳐낸 바베큐요리라고 하면 딱! 알맞겠다.

 

원하는 상태되로 고기를 익혀 접시에 담아내는 게 포인트~

 

고기의 상태도 좋고 익힘정도도 좋고 숯향이 베어있어 더욱좋고....

 

 

 

 

 

 

 

 

 

 

 

고기를 다 먹을 즈음 3가지 부위 중 원하는 부위를 말하면 숯불그릴 위에서 구워진 고기가 든 접시를 종업원이

가지고 와 테이블 위에 놓인 접시에 놓아준다.~

 

 

 

나는 3가지 부위 중 등심이 제일 맛있더라~~~

그래서 등심만 3번 리필 ^^;;;;;;;;;;;;;

뭐 말이 3번리필이지 고기 크기는 일반 스테이크보다 작아 먹다보면 순식간이다. (앗~ 양 줄여야 하는데...)

 

 

 

어느덧 날씨가 컴컴해 지고... 창가의 블라인드가 걷히자 아까랑 다른 분위기로 연출~..

 

 

 

스테이크를 다 먹자 종업원이 와서 아이스크림 드릴까요? 물어본다.~

라체나에서 직접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라는데 오홋! 굉장히 상큼하고 입맛을 싹 정리해주는 것이

맛있다. 요거 또한 계속 리필 가능하다 한다.

 

 

 

원두커피는 자리에서 먹을 수도 있고 테이크아웃 할 수 있다고 하니 좋잖아~

 

 

 ★ 라체나 포인트

 

 -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거나 세련되진 않지만 깔끔하다.

 - 전문적이진 않으나  친절한 서비스

 - 고기의 용량은 상대적으로 작으나 시간이 흘러도 리필해 나온 따뜻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음 (육질도 부드러움)

 - 샐러드 및 간단한 요리가 있는 샐러드바도 무한으로 먹을 수 있어 좋음(샐러드바의 요리들은 뛰어나진 않으나 먹을만함. 단!

   무한리필 스테이점에 왔으니 이왕이면 스테이크를 중점으로~ 샐러드바에선 야채만 먹는것이~~ ㅎㅎ)

 -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마지막에 입 안을 상큼하게 정리해준다.

 -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 함.

 - 성인 기준 부가세 포함 1인당 런치 27,500원 / 디너 29,700원의 가격대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외부에선 조그마한 라체나 간판이 다니 무저건 던킨도너츠 옆건물로 들어가면 됨(지하상가 5번출구 앞 골목)

주차는 공영주차장 이용... 라체나에서 식사할 시  1시간 무료/일요일은 주차무료


업체명 : 라체나 (안양본점 / 다른 지역에 오픈준비하고 있다함)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674-11 6층

전화번호 : 031-445-5151

홈페이지 : http://www.lacena.kr/

영업시간 : 12시 ~ 22시

휴무일 : 아직없음

 

메뉴

(메인메뉴 시킬 시 샐러드 바 무료 이용)

 

★무한리필 스테이크

런치(11:30 ~ 16:00)  25,000원  /디너 (16:00 ~ 23:00) 27,000원  /어린이(5~13세) 13,000원

 

side menu 그릴에 구운 새우 3pc 5,000원

 

라체나 와인 커플 세트(무한리필 2인 와인2잔) : 60,000원

 

스테이크 메뉴(단품)

등심 or 채끝 - 런치 15,900원 /디너 18,900원

New york Steak (보섭)  런치 13,900원 / 디너 15,900원

 

샐러드 바  - 런치 7,900원 / 디너 9,900원

 

***** 모두 부가세(10%)  별도 금액 *****

 

 

유짱의 미각여행 -  안양맛집/스테이크무한리필] 스테이크도 무한리필 시대~ ★ 라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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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15 17:36

    첫댓글 두께가 조금 얇지만 무한리필이라니.. 부럽습니다~

  • 작성자 11.03.17 09:25

    아마 무한리필해 먹으라고 두께가 얇게 나오지 않나 싶어요...ㅎㅎ

  • 11.03.16 10:34

    오호~ 이런 델 가야 하는데~ㅋㅋㅋ

  • 작성자 11.03.17 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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