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봉(1418M_220820)
▶️코스 :두문동재(싸리재)-금대봉(41-1구간)-검룡소갈림길-쑤아밭령-비단봉-바람의언덕-매봉산(42-2,인증.1303.1m)-낙동정맥분기점(1-1구간인증)-구봉산(1-2구간인증)-임도(포장도로)-삼수령/피재
▶️거리 : 10.23km
▶️시간 : 4h10m
금대봉이 태백산 국립공원이라
함백산도 가깝다.
날씨도 좋고 산길도 편안하고
시작은 모든게 좋았다.
금대봉
백두대간 41-1구간.
인증하고
수아밭령
아래 사진처럼 길이 보이지않는 구간이 많다.
이날은 풀향과 이슬비로
하늘에서 미스트를 뿌리는듯~~
아직까지 쑥향이 코끝을 진하게 묻어있다.
함께 한 꼬리님
대간타는 산우님인데
가기전에 배추밭에서 다들 알바를 한다고
하였으나 순간 직진
우틀해야 하는데...
젊은 산우님이라 바로 찾아간다.
덕분에 알바를 않고 바로 대간길로
양배추도 많다.
내눈에 네잎 클로버는 꼬옥 보인다.
오늘도 어김없이
출하를 끝낸 배추밭도 곳곳에 있지만
여긴 추석전쯤에 출하를 할듯~
어이 직진녀
인상좀 끄지.
WIND타워가 보이지 않는다.
지나가면 돌아가는 소리로
주워에 윈더타워가 있다는걸 먼저 안다
배추가 꽃봉우리 같다는 꼬리님땜에
찍어본다.
비를 버금은 강아지풀
매봉산 인증지
백두대간 42-2 구간
클린으로 셀카
옆산우님에게 클린사진 부탁한다.
꼬리님은 본인의 꼬리를 달아놓는다.
ㅎㅎ
대간길은 비탐이 많아서 이정표를 달기 시작했다고 하네.
마음도 이뻐라.
고죽종주때 만난 산우님 꼬리.
오늘 재회
요걸 인증사진에 ...
차들도 기어 다닌다.
안개비로 시야가 좁다
대간길을 타는 산객이 이도로를 건너야 하기에
구봉산도 여러개가 있다.
대간타는 산객들은 피재서 구봉산이 가깝다는걸 다아는 모양
산초보인 난 기냥 졸졸 따라다니다
낙동정맥 1-2구간 인증하고 왔다.
애시당초
이구간을 왜 제외 했을까?
낙동정맥 1-2구간
북쪽으로 흐르면 한강.
동쪽으로 흐르면 오십천
남쪽으로 흐르면 낙동강
그래서 삼수령
휴게소에서 뒷풀이 월매막걸리와 안주로 라면
생각보다 라면이 맛있다
안주라고는 라면밖에 없다.
배추로 전을 부치면 월매나 맛있을까?
마시다 보니 지역 막걸리가 아니라
서울장수막걸리네.
옥수수막걸리는 용량이 커서
월매로
뒷풀이에서 금강수대장님을 만낫다.
금강수대장님은
거대종주때 탈락자 2명이 119로
실려가서
인원점검을 하시고 우리차는 서울로
보내시고 본인은 병원으로 가신분이라~
그날의 사정도 듣고
환복후 대간과 낙동정맥 산행을 마무리 한다.
첫댓글 부럽네요. 조심하면서 다니시길.... 수고 많았어요
응원 고마워요~
지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