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의대 쏠림 현상의 원인과 결과
최근 의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공부를 잘하는 고등학생.재수생 들이 거의 의대로 입학을 하고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경제,사회 구조에 있다고 본다. 현재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직업중 하나가 의사이고, 현재 우리사회에서는 돈을 많이 벌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이 원인에 대해서는 본론,결론에서 더 자세히 얘기를 하겠다. 아무튼 이 의대 쏠림현상은 서울대를 갈 정도의 성적이 좋은 학생에게도 포함된다. 수능 1등급 학생들, 또는 서울대 재학중인 대학생들이 서울대를 포기하고 지방의대로 가는 것이다.그런데 이러한 현상은 물론 유행일뿐이지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것이다. 사람을 살리는 직업의 종사자가 많으면 당연히 좋은것이때문이다 . 하지만 이 의대쏠림현상으로 배출된 젊은 의대생, 의사들의 논란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는것이 문제이다.
최근 5년간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는 717명이라는 기사 (https://www.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171206)가 있다. 또한 의사들의 전체 범죄건수는 줄었으나 강력범죄건수는 늘어났다는 기사도 있다.(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51810372385377)그리고 또하나의 큰문제는 바로 의사들이 수술을 기피하거나 수술을 엄격하게 생각하지않는 상황이다. 대리수술, 수술실에서 파티 등 사건들이 생겨나고 있는것이 그 근거이다. 그리고 의사들이 힘든 수술, 즉 외과의 같은 분야는 기피를 하고 비교적 쉬운 분야로 활동을하려고 하고있다. 그로인해 외과의사들은 의대 쏠림 현상이 한창임에도 인력이 부족한 사태에 처해있다. 의대 쏠림현상으로 배출된 현 세대 의사들이 이런 강력범죄나 수술기피 같은 행동들을 보이는 원인은 무엇일까. 의사에 대한 사회적 위치, 그리고 낮은 직업정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예전부터 현재까지의 범죄를 저지른 의사들의 일부 혹은 대부분이 낮은 수준의 징계와 신상보호, 면허유지 를 받아왔다. 인터넷을 조금 찾아보면 그러함이 사실이란것을 알 수 있다. 의사들의 사회적 위치가 높아 처벌이 약하기에 강력범죄등을 저지르는 상황인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은 의사 면허취소법 발안 등의 조금씩 개선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고 치면 이제 남은 원인인 '직업의식의 부족'이 앞으로의 주 원인이자 문제가 될것이다. 의사에 대해 의무감이 없는 사람들이 의사가 되어있기에 사람을 살리는 행동에도 흥미를 못느끼고 자신의 행동거지에도 크게 신경을 쓰지않는것이다. 그렇다면 의대 쏠림현상으로 의대를 입학하고 활동하는 의사들은 왜 직업정신이 낮을까? 다시말해서 의사라는 직업을 그렇게 원하지않는데 왜 다들 의대로 가는 것일까. 그것은 경제,사회적 구조 때문이다. 내가 전하고 싶은 말은 이렇다. 우리나라의 경제가 좀더 시민들이 편안하게 살만하도록 바뀌어야 한다.또, 지방에 대한관심도 높여야한다.
집값이 폭등하는 사회에서 수도 서울에 있는 집을 사기에는 집을 사기에 매우 오랜시간이걸린다. 그렇다고 지방에 있는 집을 사기에는 지방의 인프라등의 구축이 안돼있고, 지방자체가 무관심과 저출산으로 인해 멸망하기직전에 이르렀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청년들은 서울에 집을사기위해 최대한 돈을 잘벌 수 있는 직업인 의사가 되기로 했다고 나는 생각한다. 다른나라에도 의사가 돈을 많이벌지않나? 그렇다 해외에서도 의사가 타직업에 비해 연봉이 보통은 높다. 그러나 해외는 우리나라만큼 지나친 수도권중심의 경제구조가 아니다.또 외국은 다양한 직업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학생들은 돈을 벌기위해 억지로 많은량의 공부를하며 의사가 되고 그 의사에대해 직업의식도 못느끼는것이다. 이것은 청년들 자신들에게도 문제가 된다. 이러한 의대 쏠림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경제,사회적 개선이 필요한것같다. 집값,물가등 경제를 안정시켜야된다. 또 지방의 시설확충, 지방에대한 관심을 촉구시켜야하며 , 청년들에게 더 다양한 직업의 존재를 각인시켜주는 기회도 주면 좋을것이다.
첫댓글 이동휘 학생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