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틀에 갇혀 자유를 잃어버렸거나 금욕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생활도 문제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벗어난 자기중심적이고 자유 분망한 신앙의 태도는 더 큰 문제를 시사해 주고 있다. 쾌락과 탐욕에 빠져 하나님의 가르침을 거부하였다면 본인 자신이 응당 잘못 행한 책임을 짊어지겠지만, 교회에서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해 어긋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이를 잘못 가르친 교회지도자도 하나님의 책망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웅장한 교회건물을 지어서 교계에 드러내고 싶거나 교세를 키워 대형교회로 확장하고 싶어 하는 목회자의 욕심에서 비롯된 가르침은 온전한 하나님의 뜻을 가르치기보다 자비로운 하나님, 성공을 가져다주고 부자가 되게 하는 하나님만을 부각시키며, 아무리 잘못을 저질러도 책망하는 하나님을 알려주지 않아, 마치 하나님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게 해주는 능력 있는 비서처럼 착각하게 만든다.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는 자들은 천국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첫댓글 주님 뜻은 무엇일까?
저들을 돌이켜
하나님 사람 만드실지
고라 무리처럼
땅의 입을열어 삼키실지...
땅에서 주님 뜻 이루어
주시옵소서!
목사님 감사합니다~♡
자유주의이든 종교인이든
끼리끼리 모이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시키신데로만 가는
영성학교를 세워주셔서 천만다행입니다ㆍ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