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orship >>
사도신경 ..... 다함께
찬 송 가 ..... 찬송가 91장 ( 슬픔 마음 있는 사람 )
성경봉독 ...... 욥기 25:1 ~ 26:14절 말씀
대표기도 .....
<< Welcome >>
하루에 1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 건가요?
지금 24시간도 충분한데요....ㅋㅋㅋ
시간이 늘어나면 일할 시간만 더 늘어 날 것 같은 기분은.....
<< Word>>
1. 지난 주간, 예배와 개인 묵상(QT)을 통하여
은혜 받은 내용이 무엇인지 나눠봅시다.
2. 빌닷은 하나님의 위엄을 내세우면서 욥의 불의를 지적하려 합니다(25:1~6절)
1) 빌닷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소개합니까? (1~3절)
"주권과 위엄을 가지셨고,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며 그의 군대를 셀 수 없고
그가 비추는 광명을 받지 않은 자가 없다" 라고 소개한다
2) 하나님의 속성을 진술하는 빌닷의 의도는 무엇입니까?(4~6절)
사람에 불과한 욥이 하나님 앞에 의롭지 못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 이다
빌닷은 하나님의 속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에 인간은 하찮은 존재이며
비참한 존재임을 부각시키기 위해 하나님을 더 높여 찬양하고 있다
하나님은 절대 왕이 되셔서 모든 악을 심판하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평화를 굳건히 지키신다.
하나님의 영광이 비추지 않은 곳이 없고 하나님께서 안 계신 곳은 없기에
욥은 결단코 의로울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욥이라고 딱히 지목한 것은 아니였지만 빌닷은 4절에서
하나님앞에서 의로운 사람이 없고 여자에게서 태어난 자가 깨끗할 수 없다라는 말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주장하고 있는 욥의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말하고 있다
욥에게 죄가 있기에 하나님의 진노로 이렇게 고난을 당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빌닷의 말은 까닭없는 고난을 겪어 내고 있는 욥을 정죄하는 비수가 될 뿐이다.
우리도 구역안에서 공동체 안에서 내 말에 상처를 입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라는
것을 염두해 두며 신중하게 말을 해야 한다
나눔1.
빌닷의 말은 욥에게 적절하지 않았지만, 그의 발언 자체가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 의로움과 청결함을 자랑할 수 있는 이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영광, 능력, 거룩함, 의로움 면에서 인간의 한계를 인식한 경험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하나님 앞에서 의롭고 청결함을 자랑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잘못하는 것이 보이더라도 지적하고 정죄하기 보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 말씀안에서 그 사람이 깨닫고 바른 판단과 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만져주시고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11/30(목)일 특별새벽기도 벧전3:8,9절 말씀에도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함으로 형제에게 똑같이 보복하는 것이 아닌 그를 위해 복을 빌라고 하셨다
담임 목사님 말씀에 의인은 복을 빌어 주는 권한을 받은 것이기에
죄인인 우리를 받아주시고 용납해주신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도 형제를 받아주고
용납해주며 그 형제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축복해 줘야 한다고 하셨다.
우리도 상대방이 왜 그런 판단과 행동이나 말을 하게 된 것인지 말해주면 들어주고
이해해주고 혹여 자신의 상황이나 입장을 말하지 않더라도 그 사람의 모든 세월과
모든 상황들을 알지 못하기에 내가 보는 지금의 한 순간의 일로 짧은 만남을 통해
쉽게 판단하고 결론내지 않도록 나에게 지혜와 통찰력을 주시길 기도하고
상대방을 함부로 판단함으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지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도록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라(고전4:5)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죄를 짓지 않도록 내 생각과 내 마음을 다스려 주시길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3. 욥도 권능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만 배려 없는 친구의 말이
야속할 뿐입니다(26:1~14절)
1) 욥은 빌닷의 날카로운 진술에 어떻게 답합니까?(1~4절)
욥은 반어법을 사용해서 "빌닷의 말이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어리석을 뿐" 이라고 지적한다
2) 욥은 하나님의 위대한 권능이 어디까지 닿았다고 말합니까?(5~9절)
스올, 땅, 바다, 하늘에 이르기까지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고 말한다.
3) 욥은 하나님이 어떤 세력까지 통제하신다고 말합니까?(10~14절)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의 경계(바다와 궁창이 수평선)를 나누시고,
바다 아래 어둠의 세력 까지도 다스리신다고 말한다.
(라합, 뱀 : 하나님께 대적하는 악한 세력을 상징하는 괴물)
10절 경계란 바다와 궁창이 맞닿아 있는 수평선을 말한다
11절 하나님이 꾸짖으신 즉 하늘의 기둥이 흔들린다
하나님께서 꾸짖으시면 창조의 질서도 흔들린다는 것이다
욥은 반어법을 통해 빌닷의 말이 얼마나 허무하고 효력없는지를 말하고 있다
욥에게 숨은 잘못이 있기에 하나님께서 벌을 내리 것이 결론내며
친구인 욥을 믿어주지 않고 고통받는 욥에게 상처주는 말만 하고있다
친구라면서 고통받는 친구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해볼 생각도 않고
친구가 왜 이런 아픔을 겪는지 하나님께 물어볼 생각도 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일궈 놓으신 자연만물을 보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깨달은
자신들만의 지식만을 자랑하고 있을 뿐이다
욥 또한 살아온 세월속에서 자연만물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수준이 친구들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다
죽음의 자리, 멸망의 자리까지도 하나님의 통치아래 있다!
스올과 땅, 바다, 하늘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권능이 미치치 않는 곳이 없다!
하나님의 지혜가 온세상에서 악의 세력까지도 하나님께서 통치하고 계시다!
어떠한 악한세력도 하나님 통치아래에서 벗어 날 수 없다!
악한 것이든 선한 것이든 모든 것이 하나님의 통치아래에 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계조차도 하나님의 꾸짖으시면 그 모든 것들이
놀라고 두려워 떨며 흔들릴 수 밖에 없다!
라는 것을 욥 또한 정확히 알고 있다.
나눔2.
빌닷의 신학이 옳을지 몰라도, 욥을 향한 그의 발언은 옳지 않았습니다.
옳은 신학이 누군가에게 비수가 되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또 그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으려면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이야기해봅시다.
나눔3.
욥도 하나님의 위엄과 권능을 모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계의 질서를 지키시는
하나님의 통치에서 자신만 소외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이 내 삶을 돌보지 않으시고, 날위해 능력을 베풀지 않으시는 것처럼
느낀 때가 있었습니까?
욥도 하나님의 권능과 위엄을 모르지 않았다
그러나 세계질서를 지키시는 하나님의 통치에서 자신만 소외된 것처럼 느꼈다
하나님은 우리를 소외시키시거나 내버려 두시지 않으신다
우리를 별과 같이 빛나게 하시려는 분이심을 깨닫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나아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 헌금기도및 축복기도 >>
<< 주기도문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