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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다운 가방을 만들어 본적이
없어서 어찌 만들어야 잘 들고
다닐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안에 주머니를 여러가지로 바꿔서
다니면 좋겠다 생각해서 만들어봤어요^^
제가 가방은 욕심이 없어서 맨날
메고다니는것만 메고
가방도 거의 없어서 신중을 기해서
만들어봤답니다 ㅎㅎㅎㅎ
캔버스 원단이 10 수라서 그런지
엄청 탄탄하고 각이 잘 살아서
만들고 나서도 몹시 흡족했답니다
게다가 자연스러운 색상의 원단이라서
난 자연주의에요 ㅎㅎㅎㅎ 할거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원단이 두꺼워서 처음엔 겁먹었는데요
바늘 12호도 잘 박혔답니다 ㅎㅎㅎ
어깨에 맬 수 있는 끈과 손으로
들 수 있는 끈 이렇게 두가지로 만들었고요
키트에 들어있는 한마로 딱 맞았답니다
주머니가 들어가서 본래 가방에는
안감은 따로 넣지 않았어요^^
조그마한 주머니만 하나 달았답니다
사이즈고 중간사이즈라 맨날
들고다닐 거 같아요^^
제 얼굴로 만든 라벨로 앞에
표시해주었더니 ㅎㅎㅎ
어느 누구도 안들고 다니는
저만의 가방이 됐어요^^
야호야호야호^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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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발하신 생각이세요~~^^
기분에 따라 안에 주머니를 바꿔 넣을 수 있겠어요~!
맞아요^^ 옷 색상애 따라서 주머니만 갈면 ㅎㅎㅎㅎㅎㅎ
가방이 힘있어 보여요
저도 급 가방 만들고 싶어지네욤
탄탄하고 빳빳해서 각이 잘 살아요^^
작품보니 넘 부러워요 아이디어
좋으세요
가방만들고 싶어지는 1인이어요
가방 만들어보니 매력이 있네요^^ 또 만들어봐야겠어요
가방 만들어보고 싶네요ㅎㅎ
만들어보세요 쉽게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안에 들어가는 화사한 원단에 따라 느낌이 완전 달라지네요~~^^
맞아요 겉에 가방만 들어도 달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