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맞이하는 비야... 어릴때는 많이 맞고 다니고 싸돌아 다니고 했는데 요즘은 괜히 맞고 다니기 싫네...
미친놈 소리 들을까바..ㅋㅋㅋ 예전에는 산성비라서 머리가 다 빠진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문이 돌았어...
우리는 그 빗물을 마시고 싯고 하였는데 말이지... 그 비 맞으면 머리 다 빠진다고 안맞을려고 노력한적도 있었던거 같아..
바보같이... 정말 이세상 살아 가다보니 모르면 바보되는 세상인거 같아 모든지 말이야... 정보의 시대에서 뒤떨어진다는건
그만큼 돈을 못번다는것 일수도 있어...그냥 막 살아만 가면 현실이 쉽지 않을거야... 매번 돈때문에 힘들고 거의 돈때문이겠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 90%가 돈이랑 엮였던거 같아?ㅋㅋ 친하게 잘지내던 친구 형들? 동생들.. 등등... 머 여유가 안되니 연락이야 당연히 잘안되고 돈빌리고 안갚고 등등 많은 일이 일어났겠지... 나도 분명 잘못한 부분도 많을테고...
그놈의 종이 쪼가리가 먼지... 근데 서민들은 거의 그 종이쪼가리 때문에 평생 힘들게 살아간단 말이야...
돈좀 있는 놈들은...모를거야 근데 정말 밑바닥에서 올라간 사람들은... 인정한다.... 머 그런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나도 똑같네 바닥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머리야... 그래도 간만에 비가 오니 기분은 좋다... 이제 이 추위도 꽃샘추위 한번오면 따뜻한 봄날을 알리겠지... 그때 되면 좀더 성숙하길 바랄게... 세상은 그래도 돌아간다... 난 나대로 열심히 살아갈게
너는 너대로 열심히 살길... 갑자기 떠 오르는글귀대... 시련이 지난후 고통과절망이 온다... 그뒤 좌절도 찾아온다....
그리고 희망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때가 언제쯤인지는...다음에 알겠지^^ 열심히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