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돼지국밥 골목에 있는 송정3대국밥집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인 토요코인 호텔로 걸어간다.
자라앞에 많은 사람들이 뭔가 구경을 하고 있다. 가가이 다가가서 보니 재미있게 분장을 한
젊은이들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말춤을 추고있다. 알고보니 부산의 소주회사 광고!
서면특화거리는 총연장 2110m로, 쥬디스태화~동보프라자 구간의 '젊음의 거리'와 옛 철물.공구
상가의 '음식거리', 고시학원이 밀집된 '학원거리'로 나뉜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부산의 중심가인 서면 쥬디스태화 주변의 가로경관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08년 4월에 서면특화거리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 국.시비 등 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단장
사업을 추진했다.
상징거리를 조성을 위해 사랑.우정.약속을 주제로 한 상징조형물을 전국공모를 통해 설치하고, 이면
도로에 가로등을 특화하고 문화적 디자인 콘텐츠 창출을 위한 20등사이길을 조성했다. 상징조형물과
20등사이길을 연계한 '서면특화거리는 사랑이 이루어지는 길'이라는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지역마케팅에
활용하기도 했다.
또, 각종 문화행사 및 이벤트 공연을 위한 무대 조명타워, 귀신.사투리.만남.춤 등을 형상화한 그림을 거리에
레이저로 연출하는 무빙라이트, 최첨단 IT기능을 도입한 대형 상징문주, 지역예술인이 참여하여 예술 작품화된
길을 조성한 아트로드 등 다수의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재미있는 퍼포먼스
젊음의 거리답게 대부분 젊은이들이다.
길바닥에 비쳐지는 무빙라이트
뭐하는 건물인지 잘 모르지만 야경이 멋있어서...
첫댓글 ㅎㅎㅎ 첫사진에 미소가^^
재미있는 시간되셨죠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