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0월 20일 범어사 영어3팀 사찰안내 >
일시: 2024년 10월 20일 일요일 12:30~14:00
참석자: 남강웅 팀장님, 이지현, 윤 식, 정희숙, 이시아 5명
지원; 배성근 지부장님 (+일어3팀 팀장) / 장성득
저번 달에 비해 갑작스럽게 쌀쌀하고 바람불며 추워진 날씨에,
단복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한 흔적들이 역력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일주문 옆 무대를 설치한 ‘2024 팔관회’ 행사의 리허설로 인해,
사찰안내를 하기에는 분주하고 설명이 전달되지 못할 정도의 큰 음향으로
지부장님과 상의하에 본행사 시작하는 2 pm까지 사찰안내를 마무리 짓기로 정하였습니다.
(또한 지부장님도 참석을 하셔야 했기에~..)
거기다가 작품전시회의 행사 등으로 인해,
국제포교사회 부울경의 천막과 현수막을 설치해 왔던 자리를 양보할 수 밖에 없어서
한켠의 밴치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개인사정으로 불참하신 설덕주 님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독일 여성 2분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외국인들이 오고 가면서 행사에 대한 문의와 사찰안내를 주로 팜플렛을 드리면서 간단히 설명해 드렸습니다.
단, 사찰안내를 시작하기 전 오신 캐나다 남성 1분께 남강웅 팀장님께서 잠시나마 안내해 드리고 기념으로 염주(28기 김미선님)를 드렸습니다.
어수선한 가운데에서도, 추위를 녹일 따뜻한 커피를 준비해 주신 정희숙 님과
밤 & 고구마를 삶아서 와주신 남강웅 팀장님의 사모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참, 오늘을 마지막으로 진주에서 사찰안내를 하시기로 한 정희숙님께
그동안 먼거리를 오고 가시며 수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겨울에 접어드는 날씨에 춘추용 단복으로 통일성 있게 입고 와서
안정적인 사찰안내를 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부산했던 행사 와중에도,
영어 3팀과 일어 3팀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불기 2568년 10월 20일
영어 3팀 합장
첫댓글 재활병원에 입원하신 아버지의 부산대병원 외래 일정상, 오늘 오전 & 오후를 돌봐드린 후, 늦게서야 글과 사진을 올리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합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