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산림조합 대의원회 개최
2022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 총 5건의 부의의안 의결
임기 4년의 완도읍 비상임이사 2명 선출
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 박진옥)은 지난 9일 당 조합 2층 회의실에서 각 읍면 3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8회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전회의사록 낭독, 부의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의안건으로는 여성이사와, 여성대의원 선출, 21년도 사업계획(안), 21년도 예산(안), 조합임원 보수 및 실비조정(안) 등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의안으로 오춘엽(완도읍)을 차기 여성이사로 윤순자(신지), 정안숙(완도읍) 2명을 여성대의원으로 선출하였고 이어서 22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의안 중 2022년도 예산(안)은 96억 8천여만원으로 2021년도 대비 약 11억 8천여만원 증가된 금액으로 의결됐다.
기타 사항으로는 조합원 자녀 대상 장학금 증액과 조합 건물 2층 리모델링사업 추진, 이사 및 대의원 입후보자 이력서 서류 보완 등이 논의됐다.
한편 당초 3명이 출마하여 서거를 치르기로 했던 완도읍 비상임이사 선거는 당일 한 후보자의 사퇴로 김상철, 김성철 두 후보자가 무투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