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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씨 삼현파 월백대종회
 
 
 
카페 게시글
☞ 나의산행/여행기 스크랩 팔룡산(328m) 산행---2011. 3. 26
산과벗 추천 0 조회 84 18.06.21 15:3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창원 시민의 영원한 안식처 팔룡산 산행

 

팔용산의 유래

팔용산 중앙 저수지를 중심으로 여덟 마리의 용이 꿈틀거리는 형세를 닮았다고 하여

“팔용산”이라 불리우고 있다고 전해진다.

♣ 일 자 : 2011년 3월 26일 (토요일)

♣ 어디로 : 팔룡산(八龍山/328m)

♣ 누구와 : 썬테크 직원들과 함께

♣ 소재지 : 창원시 마산회원구와 의창구,성산구에 경계를 둔 산.

♣ 코 스 : 탑골입구-탑골-능선-정상-암봉-삼거리-수원지(上)-수원지둘레길-수언지(下)-산해원

♣ 볼거리 : 1,000여개의 돌탑, 정상에서 바라보는 탁트인 마산만의 조망,수원지 둘레길 등..

 

↑ 등산개념도

연일 계속되던 꽃샘추위도 저만큼 물러나고 스쳐지나가는 바람결에 봄내음이 물씬 풍겨나는 따사로운 날씨... 

오전근무를 마치고 모처럼 바쁜 일손들을 잠시 멈추고 전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춘계 단합 등반길에 나선다.

 

↑ 탑골입에 도착하고 있는 일행들

팔룡산 산행 이 얼마만인가? 봄이오는 길목에서 팔룡산을 찾게된 다소 들뜬 기분이다.

13;10분경 회사를 출발한 일행들을 태운 차량은 10여분만에 목적지인 팔룡산 탑골입구에 도착했다.

 

↑ 탑골입구 공원의 돌탑조성 안내문

창원시민 한사람의 지극 정성으로 1,000여개의 돌탑을 쌓은 탑골...창원시민은 물론, 전국 광광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안내문이 새겨진 석문이 잠시 발길을 멈추게 한다.

 

↑ 단체기념 촬영

아직 몇명이 도착되지않았지만 함께한 전직원이 기념으로 단체사진 한장 카메라에 담는다.

 

↑ 추억을 남기며..

팔룡산에서의 추억을 가슴에 담위해 삼삼오오 모여 기념사진 찍기에 바쁘다.

 

↑ 탑골가는길을 안내하고 있는 이정표

탑골입구 공원의 잘 정비된 이정표를 따라 발길을 옮긴다.

 

↑ 돌탑군락지

탑골입구 이정표를 따라 발길을 옮기면서 하나둘씩 서 있는 돌탑이 신기한듯 바라보며 돌탑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에 도착했다.

이곳을 몇번 찾았지만 또다른 감회가 새롭다. 처음와본 일행들은 연신 감탄사를 쏱아낸다.

   

↑ 탑골/여러가지 돌탑모습

크고작은 돌탑들...형태또한 다양하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을텐데...지극정성이 아닐수 없다.

 

↑ 탑골앞에서 포즈를 취한 일행들

울 사장 부부를 비롯한 일행들...밝은모습에서 즐거움이 묻어나는듯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이런 좋은 곳이 있었냐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박부장...짲지가 팔장도 끼고 오늘 대박났구나...

 

↑ 탑골에서 단체사진

엄마돌탑,아빠돌탑,아기돌탑 들이 옹기종기 모인 이곳에  우리 썬테크 직원들도 한 자리에 모여 카메라앞에 화이팅을 외치며 폼을 잡는다.

이주임 아슬아슬 하게 모습을 드러내고...장소장 폼하나 쥑이는구나...

 

↑ 싸나이 맹세

썬테크의 사나이중 사나이들...불끈쥔 주먹으로 썬테크의 앞날은 내가 책임진다는 각오이리라...

 

↑ 탑골따라...

돌탑이 신기한듯 이리보고 저리보고 사진도 찍고 돌탑을 뒤로하고 팔룡산 정상을 향해 오르고 있는 일행들....

 

↑ 애기동자같은 돌탑들

작은 돌탑들이다. 꼭 애기 동자같은 느김을 주고있는 돌탑...살짝 건들기만 해도 넘어질듯한 위태위태스런 모습이다.

 

↑ 돌탑의 유래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사는 이삼룡씨가 1993년도 3월23일 부터 이산가족의 슬픔을 뼈저리게 느끼고 돌하나하나에 지극한 정성을 담아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돌탑 1,000개를 목표로 쌓기 시작한 돌탑이라 한다. 그 분에게 감사와 함께 경의를 표한다.

 

↑ 여러가지 돌탑모습 모음

각양각색의 돌탑들을 담아 편집한 모음한 사진이다.

 

↑ 윗쪽에서 바라본 돌탑모습

 

↑ 아름다운 모습들

똑 같아 보이면서도 제각기 조금은 다른  특색을 지닌 돌탑들...아름답다 는 표현밖에 할말을 없구나...

 

↑ 지극정성으로 이룬 걸작품

그냥 버려진 돌 하나하나가 모여 이렇게 아름다움을 연출할줄은....

자연의 아름다움은 신이빗은 걸작이라면 이 돌탑 또한 한 인간이 빗은 걸작중 걸작이리라.

 

↑ 보라! 이 영룡한 보석들

 

↑ 아름움에 취해

돌탑을 보고 아름다움에 취했다면 거짖이겟지?...하지만 카메라 셔트에 올려진 손가락은 쉴세없이 찰칵거린다.

 

↑ 또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돌탑 모습

 

↑ 체육시설

길게 늘어선 돌탑길을 뒤로하고 올라서니 체육시설이 나타났다. 이곳에서 운동하는 산객은 보이지 않는다.

 

↑ 봄의 전령 진달래

체육시설을 돌라 우측 등산로를 따라 20여m 지점에 수줍은 새색시 마냥 빨간 얼굴을 내밀고 있는 진달래가 나의 발길을 멈추게 하면서

팔룡산에도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었다.

 

↑ 색깔도 고운 진달래

지난겨울 그렇게도 세찬 비바람을 참고 견디더니 오늘의 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 위함이였을까?

 

↑ 능선의 이정표

능선에 올라서니 외롭게 선 이정표가 정상 1.1km를 가르키고 있었다. 

 

↑ 잠시 휴식

능선에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잠시 휴식을 치하며 후미를 기다리고 있다. 울 김부장 손을 번쩍들고 후미를 맞이하고 있다. 

 

↑ 수출자유지역

능선을 오르자 마산만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조망이 일품이다. 봉암과 구 창신대학과 창신고등학교가 골짝 깊숙히 자리하고 있다.

 

↑ 즐거운 순간들

탁 트인 조망을 품에안고 잠시 마음의 여유를 누린다. 사진도 찍고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며 우리들의 정은 깊어만 간다.

 

↑ 상사바위

능선 우측으로 상사바위의 모습이 보인다. 과거 저 곳을 수없이 올랐였는데...감회가 새롭구나..

 

↑ 좀더 가까이

카메라 줌을 당겨 바라본 상사바위의 당당한 모습이다. 크다란 바위아래 자리한 불암사의 모습도 시야에 들어온다,.

 

↑ 내폼 함 보소..

능선을 지나면서 잠시 폼 함 잡고 여유를 부린다. 사장님 부부... 마산만을 바라보며 손가락을 내민 모습이 일품이다.

울 상무님 뒤질세라..짝지와 나란히 따랑의 포즈를 취하고...박부장 또한 산꾼다운 폼 함 잡고 있는데...

이몸이 놓칠세라 몰래 카메라 셔트를 눌려댄다. 

 

↑ 탁 트인조망

아름다운 풍경이다.무학산 자락에 나래를 펴고 다소곳하게 앉은 항도 마산... 마산만에 한가로이 뜨있는 어선들...

지척엔 마산 공설운동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그림같은 풍경이다. 

 

↑ 팔용산 정상이..

우측 암자뒤로 상사바위가 당당한 위용을 자랑하며 버티고 서있고 전방으로는 팔룡산 정상이 손에 잡힐듯 다가온다.

 

↑ 잠시 휴식이다.

능선따라 걷다 나무그늘아래에 잠시 앉아 쉬면서 이마의 땀을 훌친다.

 

↑ 약주한잔 

배낭속에 넣어 정상에서 나눠먹으려던 약주 1병을 꺼내 한잔씩 받아 목을추긴다. 복분주다...목줄기를 타고 흐르는 그 짜릿함...

맛이 기가차구나.. 세상 다 얻은 듯한 기분으로 단숨에 한병을 비운다.

 

↑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마산만 

약주 1병을 비운 일행들과 상사바위를 거쳐 정상에 오르기로 하고 상사바위 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하지만 일행들을 따돌리고 혼자 상사바위 방향으로 내달린다. 땀을 좀 내기 위해서다. 상사바위에 도착하여 바라본 풍경이다..

자유 무역지역과 마산만...그리고 평온하게 다가오는 시가지의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답게 다가온다.

 

↑ 불암사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불암사의 모습이다.그 뒤로 우리가 올랐던 능선길이 뚜렷이 나타난다.

 

↑ 그림같은 불암사

줌을 당겨 바라본 불암사의 모습...아늑한 곳에 자리한 암자의 모습이 운치와 함께 평온함을 가져다 주는듯 하다.

 

↑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정상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정상의 모습이다.몇몇 산객들의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뒤따라올줄 알았던 일행들은 기척도 없다.

아마 정상으로 바로 올라간 모양이다.

 

↑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봉암저수지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봉암저수지의 모습이다. 팔룡산 기슭 골짜기을 매운 짙푸른 물결...작은 저수지이지만 잔잔한 호수같이 아름답다.

 

↑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창원공단과 자유무역지역 

 

↑ 위 사진들을 한데 묶어 편집한 사진이다. 

 

↑ 상사바위 정상 모습 

상사바위 아래로는 천길 낭떠러지다. 아래쪽을 처다보려니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하다.멀리 발길을 놓고 마산만을 바라본다.

 

↑ 상사바위에서 합성동과 양덕동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양덕동과 합성동...70년대 초만 하더라도 저 곳은 논밭이였는데...

"상전벽해"라 했던가? 많이도 변했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

 

↑ 상사바위에서 한컷 

아무도 없는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멋진 조망을 배경으로 삼각대를 세우고 폼함 잡아본다.

역광이라  사진이 흐릿하지만 추억으로 간직하리라.

 

↑ 정상 팔각정 

상사바위를 뒤로하고 잰걸을으로 올라와 보니 벌써 일행들은 팔각정에 앉아  과일에 약주한잔 기울이고 있었다.

 "썬테크 화이팅"!!!을 외치며 단합을 과시하는 일행들...

울 장소장님!! 작은고추가 맵다고 했던가?  한손으로 럭키를 번쩍 들어올려 건재함을 과시한다.

 

↑ 팔룡산 정상 표지석 

여덟마리의 용이 내려 앉았다는 전설이 깃든 팔룡산...

해발 328m 나즈막한 산이지만 당찬 모습을 간직한 팔룡산...마산은 물론이고 창원 팔룡동,명서동,소답동 등의 시가지도 한눈에 들어오는

빼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 정상에서 단체사진 

정상에서 준비한 현수막을 앞에 걸치고 단체로 기념사진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어 결의문 낭독과 함께 사장님의 선서가 이어진다. 

 

↑ 정상에서 바라본 팔용동 

정상에서 바라본 팔룡동과 소답동의 모습이다. 좌측 천주산과 우측 구룡산 사이로 북면 백월산도 손에 잡힐듯 선명하게 다가온다.

 

↑ 정상에서 바라본 마산만 

정상에서 바라본 자유무역지역과 마산만의 그림같은 풍경이다.

 

↑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상사바위 

 

↑ 정상에서 바라본 양덕동 

정상에서 바라본 구. 한일합섬 자리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그 뒤로 우리나라 100대 명산 무학산이 손짖하고 있다.

 

↑ 정상에서 바라본 합성동 일대 

정상에서 바라본 지척의 삼성 창원병원, 고속도로 너머 조선맥주공장 그뒤로 315 의거 국립묘지가 뚜렷이 시야에 들어온다.

 

↑ 성주이씨 묘소 

팔룡산 정상에 묘지 1기가 눈길을 끈다. 명당중의 명당인듯한 이 묘지는 울 친구 의 5대조의 묘소란다.

회사에서 팔룡산으로 떠나기 전 친구로 부터 전해들은 말이 있어 관심있게 바라보며 함컷 담았다.

 

↑ 암봉 

정상에서 창신대학 방향으로 가는 길목에서 암봉하나를 만났다. 암봉을 지나 뒤돌아본 풍경이다. 암봉 너머 정상이 보인다.

  

↑ 암봉 앞에서 

그럴듯한 암봉을 만났는데...그냥 지나칠수가 있겠는가? 앞서 가는 일행을 불러세워 기념으로 사진한장 남긴다.

 

↑ 생강나무 꽃

하산길에 노랗게 핀 생강나무 꽃을 발견하고는 그냥 지나칠수는 없지.. 카메라를 가까이 들이대고 한컷한 사진인데...색깔이 너무 곱다.

 

↑ 삼거리를 지나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길을 따라 봉암저수지 방향으로 걷고있는 일행들이다.

 

↑ 봉암저수지 상류 

삼거리 갈림길에서 10여분 내려오면 봉암 저수지를 만난다. 

커다란 돌탑이 먼저 시야에 들어오면서 그 앞으로 짙푸른 저수지가 길게 뻗어 장관을 이룬다.

 

↑ 봉암저수지의 풍경들 

봉암 저수지의 풍경들을 모아 편집한 사진이다.

 

↑ 물속에 뿌리를 내리고.. 

꼭 경북 청송의 주산지를 연상케 하는 풍경...

수양 버들인가? 물속에 그림자 드리우고 뿌리를 내리고 선 모습이 신기하고도 멋스럽게 다가온다.

 

↑ 저수지 앞 돌탑 

 둘레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만난 돌탑...정성스럽게 쌓아올린 혼이담긴 하나의 예술품이로다. 

 

↑ 그림같은 풍경 

잔잔한 호수가에 정자하나...물속에 길게 그림자를  드리우고 그 옆으로는 부부 돌탑을 그느린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 추억어린 순간들 

잔잔한 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어찌 그냥 지나칠수가 있으랴...

일행들과 함께 기념으로 사진한장 카메라에 담는다.

 

↑ 봉암저수지 하부의 모습 

사진찍으며 정담을 나누며 걸어오다 짙푸른 봉암저수지 하부의 모습을 담았다.

 

↑ 하부에서 바라본 저수지 

바람한점 없는 잔잔한 호수같은 봉암저수지...호수속에 잠긴 산 그림자가  주변 경치와 조화를 이뤄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다.

 

↑ 하구둑에서 

봉암저수지 하부 둑에서서 일행들 단체로 포즈를 취한다. 울 송반장님!! 혼자 고개를 돌린 이유가 뭔지? 혼자 독특한 폼함 잡겠다 이거지...

하지만 이런들 어떻고 저런 어떠하랴...모두 추억인것을...

 

↑ 둑아래 분수 

봉암저수지와의 아쉬운 작별을 고하고 둑을 내리선다. 둑 아래의 인공 분수가 시선을 끌며 힘찬 물줄기를 솟구친다....찰깍...

 

↑ 수원지 계곡의 노송

옛날 이곳에 많이도 놀려왔었지...그 당시에는 수원지 출입금지라 들어갈수가 없었고. 산 타고 내려와  계곡물에 발 담그고

시원한 막걸이 한잔 들이키며 많은 추억을 남겼지었지....

계곡따라 내려오다 나무 가지가 밑으로 축 쳐진 멋진 소나무 한그루를 만나 역광에도 불구하고 카메라에 담았는데...괜찮지 않은가?

 

↑ 종착지인 산해원이

해병대 훈련장의 흔적이 남은 구조물을 지나면서 오늘 산행의 종착지인 봉암 산해원이 지척에 보인다.

 

↑ 막걸리 한자 

13:30분경 탑골을 출발하여 17:00경 산행 종착지인 수원지 입구 산해원에 도착했다.. 산행시작 약 3시간 30여분이 소요된 샘이다.

먼저 하산한 직원들이 막걸리 한잔 기울이며 우릴 기다리고 있다.  행복상자님! 폼함 쥑이는구나.

 

↑ 뒤풀이 

바쁜 직원들은 먼저 자리를 뜨고 남은 직원들끼리 오손도손 모여앉아 오리주물럭에 소주한잔에 하루의 피로를 달랜다.

 

무엇보다 오늘 업무를 뒤로하고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썬테크 장희철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글/사진 : 산과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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