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해 보는 Cruise 여행이라는 것.
크루즈 배에 1200명 직원을 포함 4000명이 승선하더라고요.
숙식을 전부 배 안에서 해결하다 보니 먹고 노는 것들이 배 안에
다 있습니다.
대형 식당 7곳을 비롯,극장,카지노,댄스,사진,연주,커피,술집,풀장,사우나,인터넷방,미술품경매..등등.
특히 먹는 것은 24시간 공짜.
그러니 시도 때도 없이 먹고 자고,먹고 쉬고,먹고 놀고..
배 안에서만 7박 8일.
그란혀도 돼지가 진짜 돼지 됩디다.
자~
노래 경연 대회가 있다는데,솔깃하지 않을 수 없었지요.
반주 씨디까지 미리 준비하고 연습도 좀 해 보고 갔지요.
그런데 웬걸,
겨우 노래방 기기로 장기 자랑 식요.
가져 간 반주 씨디는 물론 못 써먹고,
후질근 책자를 주며 그 안에서 골라 노래하라네요.
몇 곡 되지도 않는 꼬부랑 글씨 외국 노래들을 내가 아남.
포기하려고 한 순간 구석에 이 '마이웨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에라~
한번 해 보자~
결심.
그런데 이 양코들 마이웨이는 가사가 우리네 것과 군데 군데 틀리네.
연습도 몬해 보고 바로 시작인데 환장이네요.
당황스럽지만 얼버무리고 넘어가야지요.
10명씩 예선 신청 받아 한 차례 2명씩 뽑아 3차 예선으로 6명을 최종 선발,
여행 마지막 날 결선으로 6명 중 한명을 뽑는데요.
참..
글로 쓰려다 보니 쓸 말이 많고만요.
그 다음 할 말은 심사 기준요.
심사 위원이 별도로 있는 거이 아니고
청중이 투표 용지 받아 번호 써 내 집계해 결정한답니다.
그런데,참석 청중이 거의 관련 가족들이다 보니,
청중 동원 능력 싸움이네요.
그런데 우리 가족들도 만만치 않아요.
아이들 포함해서 16-7명 되었으니까요.
턱걸이 2등으로 예선 통과 ㅋ~^^
지나서 생각하는 거지만,그냥 예선이나 통과했을 때 그만 두었어야 하는 건데.
고것이 미끼라..
문제는 결선에서 이기고 지고가 아니라,
여행 스케줄에 지장을 준다는 거이지요.
어쨌든 결선 진출.
우리 막둥이 처남이 처세술을 발휘,
배 안에서 알게 된 사람들도 초빙(?) 등등..^^
그러나 결선에서 이긴 사람은 단체로 관광왔다고 허더라고요.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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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작곡 & 영문 가사 Paul Anka, 편곡 Claude Francois,끌로드 프랑소와)
이제 마지막 순간이 다가왔다네
드디어 내 마지막 커튼이 내려지는 순간을 보게 되었어
친구여, 내가 말하겠네 내가 살아 왔던 인생의 방식에 대해 말이네
나는 충만하게 살아왔네 전세계 모든 나라들 다 가보았고
하이 웨이들을 다 돌았어.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내 삶의 방식대로 살았다는 것일세.
후회라고? 조금 있었지
그러나 거의 없다네나는 내가 해야 할 일 다했고 편법들 쓰지 않았다네
인생계획도 따라 차근차근 열어 갔어그
러나 역시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내 방식대로 했다는 것일세
자네도 알다시피,내 삼키지 못할 것들 물어뜯어 버린 적도 있었지만
모든 것 다 직면하고 기꺼이 내방식대로 맛섰네
사랑도 했네, 웃기도 했고 울기도 했지
난 만족감도 얻었고, 좌절도 겪었어
그러나 이제 눈물을 거두니 모든 것이 우습기만 하군
그러한 모든 일들을 과연 내가
한점 부끄럽지 않았다고 얘기할 수 있을까
그건 아니네 아니네
단지 그저 내 방식대로 살았았다는 것을 말할 뿐이네
인간은 무엇때문에 있는 것인가, 그가 가지고 있다는 것은 대채 무었인가
자신을 여러 모로 지키지 못할 때,그것들은 아무런 의미 없는 것들이겠네
솔직한 감정들을 얘기하세, 비굴한 단어들을 쓰지 말세
그럴 때에, 기록들은 우리의 지나온 길들을 잘 지켜 줄 것이네
그것들이 나의 인생이었노라고
(이제 마지막 순간이 다가왔네
드디어 내 마지막 커튼이 내려지는 순간을 보게 되었어
친구여, 말하겠네 내가 살아 왔던 삶에 대해 말이네
나는 충만하게 살아왔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삶들을 내 방식대로 살았다는 것일세.
후회도 물론 있었지만, 별로였다네.
내가 해야 할 일 다했고, 편법들 쓰지 않았네
사랑도 했고.. 웃기도 했고 울기도 했어.
그러나 이제 눈물을 거두고 보니, 모든 것이 우습기만 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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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무엇때문에 있는 것인가,
그가 가지고 있다는 것은 대채 무었인가
자신을 지키지 못할 때, 그것들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
솔직한 감정들을 얘기하세, 비굴한 단어들을 쓰지 말세.
그럴 때만이, 기록들은 우리의 지나온 날들을 잘 말해 줄 것이네.
인생이 그것이었노라고.)
My way
(원 작곡 & 영문 가사 Paul Anka, 편곡 Claude Francois,끌로드 프랑소와)
노래 Frank Sinatra
and now the end is near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my friend i'll say it clear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i've lived a life that's full
i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regrets, i've had a few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i did what i have to do
and saw it through without exemption
i planned each charted course
each carefull step along the by 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yes there were times i'm sure you knew
when i bit off more than i could chew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i ate it up and spit it out
i faced it all and i stood tall
and did it my way
i've loved , i've laughed and cried i've had my fill
my share of loosing
and now as tears subside
i find it all so amusing
to thing i did all that
and may i say not in a say way
o no! o no! not me I did it my way
for what is a man , what has he got
if not himself then he has not
to say the things he truely feels
and not the words of one who kneels
the record show i took the bl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