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는 이유

[korea]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공격적인 정책을 펼치는 동안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급등하는 것을 보았고
중앙은행이 4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달 연방기금금리를 인하하면서
많은 사람이 잠시 멈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감소하기는커녕
지난 3주 동안 상승세를 보였으며
Freddie Mac의 최신 판독에 따르면
기준 30년 고정금리는 6.44%로 급등했다

2022년과 2023년에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상하면서 모기지 금리가 급등했다
단 16개월 만에 중앙은행은
11차례의 금리 인상을 승인했는데
이는 1980년대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의 긴축이다

연방기금금리는
소비자가 직접 지불하는 금액은 아니지만
주택 담보대출, 자동차 대출, 신용카드 등의
대출 비용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 소비자들은 부채 연체 위험 증가
장기 인플레이션 상승을 보고 있다.NY FED

"고정 모기지 금리는 10년 국채 수익률과 같은
장기 금리와 관련하여 변동하는데
둘 다 향후 몇 년 동안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응합니다."

Bankrate의 최고 재무 분석가인
그렉 맥브라이드가 FOX Business에 말했다
"모기지 금리는 연방준비제도가
단기 금리에 대해 취하는 조치보다
훨씬 앞서 움직이는 경향이 있고
이는 대응이 아니다"

맥브라이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예상으로 5월에서 9월 사이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2%에서 6.2%로
무려 1%포인트 하락했다고 언급했다

"9월에 연준이
더 공격적으로 0.5포인트 금리를 인하하면서
경제가 계속 성장하고 경기 침체를 피하며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이러한 전망에 따라 장기 금리
(국채 수익률과 모기지 금리 모두)가 상승하여
지난 몇 달 동안 보였던 하락 중 일부가 반전되었다."

맥브라이드는 지금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월 중순 수준으로 돌아왔을 뿐이며
5월보다 훨씬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용과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모두 예상보다 높게 나왔으며
이로 인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