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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의 대삼각형, 대곡선
2.1. 봄철의 대삼각형
아르크투루스, 스피카와 삼각형을 이루는 데네볼라를 묶어 봄의 대삼각형이라고 부른다.
2.2. 봄철의 대곡선
큰곰자리의 북두칠성 끝부분에 있는 알카이드에서부터 목동자리의 알파별 아크투루스, 처녀자리의 알파별 스피카 두 1등성까지 이어지는 곡선을 말한다.
찾는 방법은 일단 북두칠성의 휘어진 손잡이 부분에서부터 동쪽으로 갔을 때 가장 밝은 별인 아르크투루스를 찾고, 그 2개를 이은 곡선을 따라가면 마지막으로 스피카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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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대삼각형
1. 개요
여름의 대삼각형(Summer Triangle)은 여름 밤하늘에서 관측되는 1등성 베가, 데네브, 알타이르를 이어 만들어지는 삼각형으로, 천체관측에서 천구상의 방위를 잡는 대략적인 지표 가운데 하나이다.
2. 관측
찾는 방법은 맑은 날 여름 은하수 굵은 쪽의 하늘에서 유난히 밝은 별 3개를 찾는 것이다. 하나는 은하수 바깥에 있을 것이고 하나는 그별 반대편 은하수 가장자리에 하나는 은하수에 잠겨 있을 것이다. 은하수 관측이 불가능한 곳[1]에서는 여름철 천정 부근을 올려다보면 삼각형을 이루는 별들이 보인다.
일단 세 별을 찾았을 때 가장 밝은 것이 베가이고, 삼각형의 뾰족한 부분에 있는 것이 알타이르이고, 나머지 하나가 데네브이다. 참고로 알타이르가 베가 쪽으로 치우친 거의 이등변삼각형 모양이다.
3. 특징
여름철의 대삼각형이지만 여름에만 보이는 별들은 아니라 늦봄부터 떠오르기 시작하며, 11월까지 오랫동안 보여서 관측하기 쉽다. 12월은 밤이 길어서 오후 6시 정도면 볼 수 있고 1월에는 새벽에 볼 수 있다. 참고로 북반구에서 1년 내내 볼 수 있는 계절별 대표 성군은 이것이 유일한데 나머지[2] 성군들은 1년 중 특정한 시기에 태양과 같은 면에 겹치기 때문이다.[3]
흔히 여름의 대삼각형의 별들 중 하나인 알타이르가 견우성이라고 하지만 실은 이는 약간의 논란이 있다. 견우성이 알타이르가 아니라 다비흐라는 설도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견우성 항목 참고.
태양과의 관계는 실제로는 데네브만 멀리 떨어져 있고 태양, 알타이르, 베가는 서로 아주 가깝다. 가장 가까운 알타이르와 베가는 약 15광년 정도 떨어져 있는데 만약 데네브에서 나머지 셋을 관측한다면 거의 안시 다중성계처럼 보일 것이다. 이는 겨울의 대삼각형도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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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대사각형
가을의 대사각형은 페가수스자리의 알파별 마르카브, 베타별 쉬트, 감마별 알게니브와 안드로메다자리 알파별 알페라츠를 이은 사각형이다. 모두 2등급대라 밝은 편은 아니지만 가을철의 다른 별들보다 밝아서 찾기 쉬워 가을철 별자리 찾기의 시작으로 애용된다. 사실 가을철에 뜨는 1등성은 포말하우트 하나인데, 가을의 대사각형으로부터 아주 많이 멀다.
알페라츠도 원래는 페가수스자리의 별이었기에 페가수스 사각형이라고도 한다.
찾는 방법은 페가수스자리를 찾으면 되는데 이것을 찾기 위해서는 카시오페아자리의 알파별에서 감마별을 연결한 선의 약 6배를 연장시키면 알페라츠에 도달해서 찾을 수 있게 된다. 또는 페르세우스자리의 알파별 미르팍에서 베타별 알골을 이은 선에서 미르팍을 중심으로 카펠라의 반대방향으로 30~40´돌리면 알마악이 나오는데 그것을 직선으로 안드로메다자리를 그리면 알페라츠가 나온다. 사실 시력이 좋은 사람은 도시에서도 조건에 따라 페가수스 사각형을 볼 수 있지만 시력이 좋지 않아 3등급의 별을 볼 수 없는 사람은 도시에서 관측이 매우 힘들다. 보통 5등급 또는 북두칠성의 일곱 별이 모두 보이는 장소에 가면 웬만해서는 관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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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대육각형
1. 개요
겨울의 대삼각형은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 큰개자리의 시리우스, 오리온자리의 베텔게우스를 이어서 만들어지는 삼각형이다. 밝은 별들이 삼각형으로 놓여 있고 그 사이에 은하수가 있기 때문에 겨울 별자리를 찾는 기본이 된다.
베텔게우스를 가운데에 놓고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 큰개자리의 시리우스, 오리온자리의 리겔, 황소자리의 알데바란, 마차부자리의 카펠라, 쌍둥이자리의 폴룩스를 이으면 겨울의 대육각형(겨울의 다이아몬드)을 만들 수 있다.
2. 기타
겨울의 대삼각형의 경우 실제로는 베텔게우스만 멀리 떨어져 있고 태양, 시리우스, 프로키온은 서로 아주 가깝다. 가장 가까운 시리우스와 프로키온은 겨우 5~6광년 정도 떨어져 있는데 만약 베텔게우스에서 나머지 셋을 관측한다면 거의 안시 다중성계처럼 보일 것이다. 이는 여름의 대삼각형도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