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팬들을 넘어 이젠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따뜻한 5월··· 더욱 스페셜한 음악으로 다시 한번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그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들을 수 있는 이번 Grand Concert 에서는 그가 사랑하는 한국과 그를 사랑하는 국내팬이 교감을 이루며 더없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끝없는 매진행렬. 끝나지 않은 신화
98년 발표한 국내 첫 앨범 <Reminiscence>부터 작년 3월 발표한 열 한번째 앨범 <Piano jewels>까지 통산 160만장이 넘는 앨범판매량을 기록하고, 1999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첫 내한공연 이후 전년도 전국 전회 매진을 기록한 뉴에이지 음악의 거장 유키 구라모토.
더욱 웅장한 선율과 애절함으로 다시 한번 그 신화를 이어나가려 합니다.
웅장해진 음악. 챔버 오캐스트라와 기악솔리스트가 함께.
더욱 웅장하고 정갈하고 절제된 연주!!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챔버 오케스트라, 기악솔리스트와 함께 추억과 사랑, 자연과 여행이라는 일상적 소재로 새롭게 편곡된 스탠더드 재즈곡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투명한 감수성과 변치 않는 소년의 감성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관객의 가슴을 벅차게 할 것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그 동안 꾸준한 내한공연 외에도 2004년 국내가수 신승훈과의 합동콘서트, 2006년에는 대종상시상식 축하공연, 일본영화제 개막식축하공연, 최근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한 드라마 '주몽'의 OST작업까지 여러 한국 음악인들과 다양한 국내무대에서 보여주었던 그 감동의 모습 그대로 이번 2007 tour 에서는 대전, 부산, 울산, 창원 등 이전에 미처 찾아보지 못한 팬들에게까지 다가갈 것입니다.
더욱 아름다운 음악으로, 더욱 서정적인 음악으로 한국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유키구라모토.
이번 유키 구라모토 Grand concert에서 그의 유감없는 선율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Artist - Yuhki Kuramoto | Piano
1951년 사이타마현 우라와시에서 태어난 유키 구라모토Yuhki Kuramoto는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였다. 학창시절에는 라흐마니노프와 그리그 등의 피아노 협주곡에 심취하여, 아마추어 교향악단에서 독주자로 활동하는 등 클래식 피아니스트로서 발군의 솜씨를 보였다.
그러나 그는 일본의 명문 도쿄공업대학에서 응용물리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음악가와 학자의 선택의 기로에서 음악가의 길을 택했고, 피아노 연주는 물론 클래식 작곡과 편곡, 그리고 팝 음악 연구에 몰두했다. 전문 음악가로서 클래식, 대중음악, 가요에 이르기까지 그의 관심과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1986년 구라모토는 첫 피아노 솔로앨범 <Lake Misty Blue>를 발표하였는데, 수록곡 중 '루이스 호수Lake Louise'가 크게 히트하면서 데뷔에 성공하였다. 이후 영국 런던 필하모니와 협연한 앨범 <REFINEMENT>를 발표하여 높은 음악성으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는다. 구라모토는 오리지널 음반 발매 이외에도 아사히TV '호텔' NHK '한번 더 키스를(쿠보즈카 요스케, 윤손하 주연)' 등의 드라마와 영화 음악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구라모토의 음악은 케이블 텔레비전이나 레이저 디스크 등에서의 영상음악, 나아가서는 일본항공 등 항공회사의 '인 플라이트 뮤직In flight Music' 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1990년 중반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은 수입음반으로 국내 음악팬들에게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1998년 첫 앨범 <Reminiscence>에서부터 2005년 <Piano Jewels>까지 C&L 뮤직을 통해 총 11장의 라이선스 앨범이 국내 발매 되었으며, 현재 구라모토의 음반은 연주 음악가로서는 케니G와 야니 등과 함께 총100만장이 넘는 판매 대기록을 수립하였다.
1999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첫 내한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그 이후매번 서울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자리잡게 된다.
최근에는 일본과 한국에서 연간 총 50 여회에 달하는 콘서트와 '류' '유열' '신승훈' 등 한국 대중가수와도 음악적 교류를 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국내활동
• 1986년 데뷔음반 "Laky misty blue" 발표 후 99년 예술의 전당에서 첫 내한공연, 그 후 7차례 내한공연 서울공연 모두 매진
• 김지운 감독, 이병헌 주연의 영화 '달콤한인생', 드라마 '겨울연가' 등 국내 각종 영화나 드라마, CF 등의 배경음악으로 사용
• 2004년 6월 겨울연가 OST로 일본 열도를 흔들었던 가수 RYU의 앨범 작업 러브콜을 흔쾌히 수락. 한일 동시 발매되는 RYU의 스페셜 앨범에 객원 뮤지션으로 참여
• 2004년 10월 신승훈, 유키 구라모토 합동 콘서트 10월의 눈 내리는 마을 2005년 한국과 일본에서 유키구라모토의 곡에 윤종신, 노영심, 오현란 등이 가사를 붙이고 신승훈이 노래를 하는 합작앨범 발표 결정
• 2006년 3월 <Piano jewels> 11집 발매
- 피아노의 보석/ 신곡을 비롯, 다른 악기와의 협주로 기존 음반에 실렸던 곡, 드라마 주제곡으로 쓰였던 곡 등을 피아노 솔로로 편곡해 다시 연주
• 2006년 7월 21일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축하연주
- 왕의남자, 태풍, 웰컴 투 동막골, 청연, 데이지 등 음악상 후보에 오른 5개 작품의 주제곡을 메들리로 편곡하여 연주.
• 2006년 9월 18일 MBC 인기드라마 '주몽'의 OST <"사랑의 기억" with 조수미 > 발표
- 사랑의 기억: 유키 구라모토가 조수미의 국제무대 데뷔 20주년을 기념, 헌정하는 곡
'노래를 너무 잘하는, 세계인이 아끼는 프리마돈나 조수미가 아니면 아무도 소화할 수 없는 곡. 처음부터 끝까지 한 소절 한 소절 조수미를 생각하며 작업한 곡' 이라고 밝힘
•2006년 11월 15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던 "제3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개막식 축하공연
프로그램
1. In a Refreshing Breeze 2. When You Feel Love 3. On the Shore 4. Sonnet Of Fountain 5. Promnade 6. Ondine 7. Warm Affection 8. Invitation to Sweet Dream 9. Waltz Consolation 10. Invitation To Dress Circle (Graceful Waltz) 11. Lake Louise
12. In A Beautiful Season 13. In A Gentle Time 14. Romance 15. Nostalgia 16. Cottage For The Rabbit 17. Romance For Piano 18. Romancing Time 19. A Scene Of La Sein e 20. Memory Of Love 21. Epilogue(Adieu) 22. I Suppose Flowers Will Fall Down 23. Virgin 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