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기 어윤정 선생님 정채봉문학상 수상작 ＜거미의 인사＞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전성현(21기)]

제12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사랑이 계속되는 한 결코 끝나지 않는 이야기
그 속에서 전하는 위로의 인사
“이대로 사라지지 않을 거야.
다시 태어나서 또 누군가를 신나게 사랑할 거야.”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믿음으로 우리 아동문학의 지평을 넓힌 정채봉 선생의 뜻을 이어 나가는 ‘정채봉 문학상’의 열두 번째 수상 작품집이 출간되었다. 제12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어윤정 작가의 「거미의 인사」에 남서연 작가의 개성 있는 드로잉 그림을 더해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수상작 「거미의 인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 누리가 하루 동안의 짧은 환생 여행을 통해 남아 있는 가족들과 제대로 작별하는 이야기다. 자신이 한순간에 죽었다는 사실에, 가족이 보고 싶어서, 자신이 왜 죽어야 했는지 화가 나 계속해서 검은 눈물만 흘리던 누리에게 환생의 기회가 주어진다. 다만, 환생은 사람의 모습으로는 할 수 없다. 평소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던 누리의 선택은 ‘거미’였다.

검은색 작은 몸통과 여덟 개의 다리와 눈. 어느새 누리는 거미의 모습으로 집에 도착한다. 가족들은 뜻하지 않은 손님인 거미의 등장에 놀라 우왕좌왕하지만, 이상하게도 거미가 낯설지만은 않다. 하지만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누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은 여전히 무미건조하게 거미의 모습을 지켜볼 뿐이다. 결국 누리는 알고 보니 할머니였던 강아지 ‘코리’와의 놀라운 작전을 통해 집 안에서만 슬픔에 잠겨 있던 가족들을 바깥으로 이끌어내는 데 성공한다. 바람도, 하늘도 예쁜 시간 속에서 가족들은 누리를 떠올리며 조금은 슬픔이 가시고, 이런 가족들을 바라보던 누리는 마침내 해가 지는 곳에서 시작되는 다음 생을 향해 되돌아선다.

책 속으로

“사람의 모습을 한 건 다 안 된다는구먼.” 잔뜩 부풀었던 기대가 한순간에 꺼져 버렸다. “근데 아저씨는 왜 독수리가 되고 싶어요?” “난 평생 일에 파묻혀 살았거든. 독수리가 되어서 마음 가는 대로 실컷 날아다녀 보려고.” “난 우리 집에 있는 선인장 꽃으로 태어날겨. 그럼 우리 영감이 어떻게 지내는지 종일 볼 수 있을 거 아녀. 불그스름하고 탐스러운 꽃으로 태어나서 우리 영감 한번 웃게 해 주고 싶네.”

주위를 둘러봤지만, 할머니는 어디에도 없었다. “할머니 여기 있어. 코리가 할머니고, 할머니가 코리야.” 코리가 배를 바닥에 깔고 엎드려 나와 눈높이를 맞췄다. “진짜 할머니야?” “그려.” 돌아가신 할머니, 말하는 개 코리, 짧은 환생, 거미가 된 나……. 생각의 조각들을 찬찬히 정리해 보았다. 머릿속에서 하나의 퍼즐이 맞춰졌다. “혹시 할머니도 나처럼?”

“어! 거미줄이다.” 나리가 손가락에 붙은 내 눈물을 걷어 내며 말했다. 아빠도 엉킨 눈물을 떼다가 나를 발견했다. “요 녀석 짓인가 본데.” “거미가 우리를 하나로 묶었어. 오빠 말대로 거미는 초능력이 있나 봐.” 나리가 깔깔대고 웃었다. 그 모습을 보던 엄마의 눈길이 하늘로 옮겨 갔다.

나는 녀석의 정체를 알아내려고 주위 냄새를 맡았다. 하지만 천국의 모든 것이 그렇듯 아무 냄새가 없었다. 심지어 녀석은 나를 꿰뚫어 보는 것 같았다. “닥스훈트 군밤이! 여기가 어딘지 궁금할 거야. 모래사막처럼 보이는 이곳은 죽음과 탄생의 중간 지점이지. 하지만 알마 가라사대!”

“알마! 바로 저 때였어. 내가 할머니 옆에 있어 주기로 마음먹은 순간 말이야.” “알마 가라사대, 외로운 영혼들은 서로를 껴안는 법!”

이번에도 천국으로 돌아가는 길이 홀가분했다. 나는 유난히 빛나 보이는 세상을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외쳤다. ‘알마 가라사대, 천국에도 사랑은 있다. 사랑을 멈추지 않는 한, 어디서든 사랑은 계속될지어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제12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사랑이 계속되는 한 결코 끝나지 않는 이야기
그 속에서 전하는 위로의 인사

“이대로 사라지지 않을 거야.
다시 태어나서 또 누군가를 신나게 사랑할 거야.”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믿음으로 우리 아동문학의 지평을 넓힌 정채봉 선생의 뜻을 이어 나가는 ‘정채봉 문학상’의 열두 번째 수상 작품집이 출간되었다. 제12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어윤정 작가의 『거미의 인사』에 남서연 작가의 개성 있는 드로잉 그림을 더해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수상작 『거미의 인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 누리가 하루 동안의 짧은 환생 여행을 통해 남아 있는 가족들과 제대로 작별하는 이야기다. 자신이 한순간에 죽었다는 사실에, 가족이 보고 싶어서, 자신이 왜 죽어야 했는지 화가 나 계속해서 검은 눈물만 흘리던 누리에게 환생의 기회가 주어진다. 다만, 환생은 사람의 모습으로는 할 수 없다. 평소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던 누리의 선택은 ‘거미’였다.

검은색 작은 몸통과 여덟 개의 다리와 눈. 어느새 누리는 거미의 모습으로 집에 도착한다. 가족들은 뜻하지 않은 손님인 거미의 등장에 놀라 우왕좌왕하지만, 이상하게도 거미가 낯설지만은 않다. 하지만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누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은 여전히 무미건조하게 거미의 모습을 지켜볼 뿐이다. 결국 누리는 알고 보니 할머니였던 강아지 ‘코리’와의 놀라운 작전을 통해 집 안에서만 슬픔에 잠겨 있던 가족들을 바깥으로 이끌어내는 데 성공한다. 바람도, 하늘도 예쁜 시간 속에서 가족들은 누리를 떠올리며 조금은 슬픔이 가시고, 이런 가족들을 바라보던 누리는 마침내 해가 지는 곳에서 시작되는 다음 생을 향해 되돌아선다.

선정 위원들은 “삶과 죽음은 동전의 앞면과 뒷면 같기에 어린이와 결코 상관없는 세계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동화에서 죽음을 다루기는 쉽지 않습니다. 『거미의 인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인간들이 하루 동안의 환생을 통해 가족과 제대로 작별한다는 설정이 흥미롭고, 거미로 변한 주인공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짧은 환생 여행 과정이 우울하지 않고 재치 있으며, 탄탄한 문장력과 플롯으로 완성되었습니다”라고 수상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사랑을 멈추지 않는 한, 죽음은 끝이 아니기에

“수많은 사람 중에서 강아지 한근이는 왜 하필 우리 가족을 만나게 된 걸까? 그래! 우리를 사랑하는 누군가가 한근이의 모습으로 찾아온 거야. 사랑을 전하려고, 행복을 나누려고.” 글쓴이 어윤정 작가는 이 이야기의 탄생 배경으로 자신의 강아지 ‘한근이’를 들었다. 함께 있으면 모든 걱정과 불안이 녹아버릴 만큼 따스한 행복을 주는 존재와 만나게 된 이유를 곱씹어 본 결과다. 그 이유가 『거미의 인사』의 연작이자 동물 천국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인 『영혼의 무게』에서 심도 있게 펼쳐진다.

역시나 주인 할머니와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하고 천국으로 온 닥스훈트 ‘군밤이’. 왜인지 영혼의 무게가 무거워 다음 생으로 넘어가려면 건너야만 하는 ‘천국의 저울’에 올라서지 못한다. 그런 군밤이 앞에 난데없이 “‘갈라파고스땅거북으로 150년 넘게 살다가 죽은 다음, 천국에서 수없이 많은 영혼을 만나 온 천국의 가이드가 말씀하시길”이라는 뜻의 ‘알마 가라사대’로 시작하는 말을 늘어놓는 ‘알마’가 나타난다.

알마는 영혼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생기루’를 통해 이승에서 펼쳐졌던 삶을 살펴보고 영혼이 무거운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군밤이는 오감에 새겨진 기억들을 불러내며 외로운 주인 할머니와의 추억과 늦은 저녁까지 부모를 기다리던 동네 아이들과의 추억을 되새긴다. 행복과 슬픔이 교차되는 시간 속에서 마침내 군밤이는 남겨진 외로운 이들에 대한 걱정이 자신의 영혼을 무겁게 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남은 이들의 연대를 지켜본 군밤이는 영혼의 무거움을 털어버리고 날랜 몸가짐으로 다음 생을 향해 신나게 나선다. 그리고 외친다. “이대로 사라지지 않을 거야. 다시 태어나서 또 누군가를 신나게 사랑할 거야.” 사랑을 멈추지 않는 한 죽음은 끝이 아니라고 말하는 이 작품은 지금 이 순간 서로를 아낌없이 사랑할 것을, 계속되는 사랑의 기억 속에서 우리가 사랑하던 누군가는 또 다른 사랑을 시작한다는 것을 전한다.

저자 소개

어윤정 (지은이)

마음에 품은 생각의 씨앗이 멋진 이야기로 자라나는 마법을 부리고 싶습니다. 지은 책으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리보와 앤』, MBC 창작동화대상 단편 부문 수상작 『드론 전쟁』, 『우주로 카운트다운』, 제12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거미의 인사』 등이 있습니다.

남서연  (그림)

판화와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출판, 영상 등 다양한 곳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시 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그림을 그려 나가며, 삶의 빈칸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을 기획·진행하고 있습니다. 《영화관에서 만나는 의학의 세계》, 《헌책 낙서 수집광》, 《고양이는 왜 장화를 신었을까》, 《헌책방 기담 수집가》, 《도어》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전성현(21기)]

어윤정 선생님 정채봉 문학상 수상작 <거미의 인사>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랑, 가족, 이별, 죽음을 정말 잘 그려낸 책이어서 정채봉 선생님도 뿌듯해 하실 것 같아요. <리보와 앤>에 이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받기를 바라겠습니다!

[27기 어윤정]

전성현 선생님! 책 소식 올려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여러모로 새로운 고민과 도전이었던 책이라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독자들에게 힘이 되는 책이 되었음 좋겠어요. ^^*

[22기 정주영]

어윤정 선생님~ <거미의 인사>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리보와 앤>에 이어 독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동적인 책일 것 같아요! 어린이들의 사랑 듬뿍 받을 거라 믿습니다!

[27기 어윤정]

어린이들이 많이 읽어주면 좋겠어요. 주영샘의 비룡소 당선작도 무지 무지 기대됩니다. 끝까지 잘 완주하셔서 아이들 사랑 듬뿍 받으시길 응원할게용.

[20기 장성자]

윤정샘, 다시 한 번 수상 축하하고요, 새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풍성한 가을 누리세요~^^

[27기 어윤정]

장성자 선생님! 축하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뵙진 못했지만 책 소식으로 이렇게 안부를 주고 받을 수 있어서 기뻐요. 선생님도 풍성하고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

[김다해(30기 김경애)]

윤정샘~ 기대하고 있던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네요!! 다시 한 번 수상 축하드리고 새 책 출간도 축하드립니다. 날씨도 쌀쌀한데 따뜻한 동화 읽으며 몸도 마음도 데워야겠어요~~

[27기 어윤정]

고민이 많았던 작품인데, 다해샘에게 따스하게 와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다해샘! 다음 주 집행부 회동 때 반갑게 뵐게요~! ^^

[29기 은경]

"또 누군가를 신나게 사랑할 거야!" 가슴을 찌르르 울리네요. 얼른 읽고 싶어요! 작년 순천 시상식때의 감동도 다시 떠오르고요^^ 윤정샘, 수상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7기 어윤정]

은경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작년 순천 여행 참 좋았죠? 그러고 나서 일 년이 순삭했네요. 좋은 일이 있을 때면 항상 누구보다 먼저 알리고 기뻐해주시는 은경샘!! 항상 고맙습니다. ^^

[15기 최은순]

어윤정 선생님, 정채봉 문학상 수상작이 출간되었군요. 축하드립니다. 좋은 작품으로 빛을 내셨음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27기 어윤정]

최은순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동동숲에 갔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 됐어요. 잘 지내고 계시죠?
다음 달 가을 세미나에서 선생님을 뵐 수 있어서 넘 좋아요!! 그때 뵙고 반갑게 이야기 나눠요. ^^

[지슬영 (24기)]

오! 드디어 나왔군요!! 윤정 샘, 정채봉 문학상 수상작 <거미의 인사> 출간을 축하축하드려요~~ 오래오래 사랑받는 책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27기 어윤정]

슬영샘! 축하 감사합니다. '거미의 인사' 드디어 나왔습니다. ^^ 독자들에게 어떻게 읽힐지 무진장 떨리네요. 곧 출간될 선생님 책도 기대돼요. 출간 소식 꼭꼭 전해주세요. ^^

[10기 이경순]

오, 수상작이 드뎌 출간되었군요. 윤정샘~축하축하요!!!
"알마 가라사대, 외로운 영혼들은 서로를 껴안는 법"
이 문장 만으로도 무게감이 상당한걸요.짝짝짝~

[27기 어윤정]

이경순 선생님!! 축하 감사드려요. 작년 순천에서 선생님과 사진 찍던 일이 생각네요. ^^ 이 책도 그날의 추억처럼 따뜻하게 와닿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노력할게요. ^^

[17기 최은영]

리뷰 만으로도 기대감이 쭉쭉 올라갑니다. 정채봉문학상 수상작 <거미의 인사> 가슴 뭉클한 이야기일 것 같아요. 기대와 함께 큰 축하를 남깁니다. 윤정샘, 축하해요!

[27기 어윤정]

은영샘!! 축하와 응원 감사합니다. 선생님처럼 꾸준히 좋은 작품 써서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요. 조용히 선생님의 뒤를 따를게요. ^^*

[30기 이알찬]

언제 나오나~ 기대하고 있었어요. 출간 축하드려요. ^^

[27기 어윤정]

알찬샘!!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찬 샘이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좋을 텐데~ 마음 속으로 빌어봅니다. ^^ 알찬샘의 작품 활동 열심히 응원할게요.

[27기 김정민]

윤정쌤 축하드려요.
원고 쓰며 고생 많이 하셨는데 좋은 책이되어 나오니 기쁩니다..
다시 한번 출간 축하드립니다.

[27기 어윤정]

정민쌤!! 같이 기뻐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래오래 글동무로 함께 해요!! ^^

[21기 황명숙]

드디어 나왔군요! 축하드립니다!
가슴 찡한 이야기들, 쓰고 다듬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많은 이들에게 오래도롣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27기 어윤정]

명숙샘!! 축하와 응원 감사해요. 저도 늘 명숙샘 응원하고 있어요. 곧 좋은 결실있을 테니 좀만 더 화이팅해용~!!!

[이진아(21기)]

와~~ 윤정샘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수고많으셨어요.빨리 읽어보고 싶네요.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책 되길 바래요^^!!!

[27기 어윤정]

보고싶은 진아쌤~!!!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진아샘의 따뜻하고 러블리한 작품! 늘 기대하고 응원하고 있어요. 발표지원에 뽑힌 작품, 얼른 책으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릴게요.

[33기 정미경]

어윤정 선생님~ 정채봉 문학상 수상작 <거미의 인사>가 드디어 출간 되었군요. 축하드려요!! 작년 순천 시상식 장면이 떠오르네요. 함께 축하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고 뜻깊었습니다.
소개글을 읽으니 <거미의 인사>가 더욱 궁금해져요. 감동적일 책 저도 잘 읽겠고요, 어린이들에게도 널리 읽히고 사랑받는 책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27기 어윤정]

정미경 선생님!!! 저도 작년 시상식 때가 생각나요. 저희 세미나 때 같은 조라서 얘기도 나누고 좋았어요. ^^ 막상 책으로 나오니 떨리고 긴장돼요. 부디 따뜻한 책으로 다가가길 바라게 되네요. 미경샘도 꾸준히 뚜벅뚜벅 동화 써나가세요. 제가 응원할게요. ^^

[22기 남온유]

기다리던 <거미의 인사>가 드디어 출간 되었네요, 다듬고 매만지느라 애쓰셨는데, 공들인만큼 많은 사랑 받을거예요. 반응도 좋으리라 확신한답니다. 마음을 다해서 축하드려요!

[27기 어윤정]

온유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해주고 고민들어주는 온유샘 덕분에 힘이 납니다. 저도 힘이 되는 글동무가 될게요. ㅎㅎ

[30기 제성은]

우앗! 정채봉 문학상 수상작이 드디어 출간되었네요! 수상도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출간도 많이 축하드립니다.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27기 어윤정]

제성은 선생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으아... 설레기도 하고 많이 떨리기도 합니다. 앞으로 계속 탄생할 선생님의 새로운 시리즈물도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

[25기 이정은]

선생님 잘 계시죠? 축하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정말 대박이십니다. 당장 주문 했습니다!

[27기 어윤정]

정은샘~~축하 고마워요. 잘 지내고 있죠? 글도 꾸준히 쓰고 계시죠? 발랄하고 유머 넘치는 정은샘 작품이 어서 세상에 나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으쌰으쌰 달려주세요!! 작년 단편반 선생님들 보고 싶네요. ^^

[30기, 박홍선]

이번 책도 기대가 됩니다. 제가 수상작으로 학생들과 꾸준히 수업을 하는데요...역시, 선배님들의 필력이 멋지세요.

[27기 어윤정]

박홍선 선생님!! 책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동화세상 선생님들이 쓴 책으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면 기분이 색다르고 특별할 것 같아요. ^^ 책과 함께 아이들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30기, 박홍선]

격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계속 내주세요! 아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