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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중심 노선이자 하나님의 결론인 "하나님의 건축의 이상"을 윗트니스리 의 멧시지들을 통하여 추구해 보기로 한다.
마지막 시대의 사역자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달된 계시의 말씀은 그 결론이 바로 "하나님의 건축"이었다.
"하나님의 마음의 갈망이 건축이요", "우리의 구원의 목표가 건축이다." 우리의 구속도 우리의 거듭남도 우리의 변화와 성숙도 우리의 은사와 기능까지도 그 목표는 하나님의 집(딤전3:15)을 건축하는 것이다.
사도행전 4장11-12절에서 보면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베드로는 복음을 전할 때 주 예수님을 건축의 돌로 계시 했다. 베드로 자신도 시몬(천연적인 사람)에서 베드로(거듭난,돌)(마16:18)로 바뀌었다.
베드로는 또한 베드로전서 2장 5절에서 믿는이들 모두가 산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것은 천연적인 사람,즉 흙으로 지으진 사람이 구속받고, 거듭나서, 영적인 구원을 얻었을 때 하나님의 건축을 위한 영적인 돌 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의 결과와 목표는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는 것을 말해준다.
바울은 디모데전서 3장15절에서 이 교회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집이라고 말한다.
요한은 요한복음 14장2절에서 볼 때 아버지의 집, 거할 거처 또는 처소를 말한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건축은 하나님의 집을 짓는 것"이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하나의 중심 사상이 있는데 이 중심 사상은 하나님의 건축에 관한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반드시 두종류의 일, 즉 창조의 일과 건축의 일을 완성하셔야한다. 성경은 창조로 시작해서 그분의 건축으로 끝난다.
하나님의 창조는 그분의 건축을 위한 것이고 하나님의 건축은 그분의 창조의 목적을 성취하는 궁극적인 완성이다. 하나님의 창조를 이루기 위한 주된 수단은 그분의 신성한 능력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건축을 위해 사용되는 주요 요소는 신성한 생명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에서 태어났으나 하나님의 건축을 위하여 다시 태어난 돌 들이다.
하나님의 건축은 교회요, 그 궁극적인 완성은 새 예루살렘 이다. 이 건축은 생명에 속한 건축이요, 생명에 의한 건축이며, 생명으로 하는 건축이다.
생명 안에서 거듭나는 것은 시작이며 생명 안에서 성장하는 것은 과정이고 생명 안에서 성숙은 이 하나님의 건축을 위한 생명의 최종 완성이다.
생명은 하나님을 말하고 건축은 그 생명의 발전이요, 확대이다. 온통 성경은 생명과 건축 의 사상이 가득하다.
결국하나님의 최종적 건축인 새예루살렘 안에는 하나님의 건축에 참여한자들이 마시도록 흐르는 생명강 이 있고 그들이 먹기 위한 생명나무가 생명강 에서 자란다.
이것들은 하나님의 건축이 우리에게 생명 되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그분 자신에 의해 하나님 그분 자신으로 산출되고 양육되고 유지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건축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생명에 의한 생명으로 인한 길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
생명과 건축은 성경전체에 있어서 두가지 핵심단어이다. 생명은 살아있는 내용으로서 그리스도안에 계신 하나님이며 건축은 삼일 하나님의 단체적 표현이다.
생명과 건축이 오늘날 기독교에 의해서 거의 모두 무시당하고 있는 이 상황은 얼마나 가련한가! 합당한 교회 생활을 위해서 이 두 가지는 반드시 완전히 회복되어야 한다.
이 땅에는 많은 물질적인 건축물이 있다. 거대한 빌딩들이 있고 심지어는 기독교 안에서도 성전건축이라는 명목아래 물질적인 건물을 크게 짓고 있다.
이러한 모든 땅의 건축물은 사람들의 영광을 위해서 있다.
신약에 올때 사도행전에서는 우주와 그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殿)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 처럼 사람의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주시는자 이심이라 고 말한다.(행17:23-24)
이와같이 하나님의 호흡으로 불어 넣어진 사람의 영은 하나님의 참된 거처로서(엡3:16-17) 단체적으로 건축된 영적인 건축물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있는 것이다. 그것은 영원부터 하나님의 마음의 갈망이었다.
오늘날 믿는이들 가운데 교회를 건축한다는 말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교회건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성경에 따라 명확한 의미를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일반적으로 "건축이란 둘 이상의 재료를 함께 연결하여 하나의 실체를 만드는 일을 말하며 그 결과를 건축물"이라고 부른다.
성경에는 중요한 문제와 연관된 진리의 노선이 많이 있다. 그 예로 성경처음부터 끝까지 생명의 노선이 있다.
또한 구속의 노선, 죄의 노선, 심지어 하나님의 대적인 마귀, 사탄의 노선이 있다. 이러한 많은 노선들이 있지만 이것들은 결국 하나님의 건축의 노선을 위해서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건축의 노선은 전체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노선이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 노선을 간과하고 있다. 책에서나 강단에서 전하는 설교에서 심지어 기독교안의 수많은 찬송들 에서도 하나님의 건축을 다루는 메시지는 찾아보기 어렵다.
성경의 처음 시작부터 그 끝까지는 하나님의 건축에 대한 분명한 한 노선이 있다. 성경 처음 두 장은 하나님의 계획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우리가 알다시피 청사진은 건축을 위한 것 이다.
창세기 1장과 2장에 기록된 그분의 창조의 많은 항목들 가운데서 창세기 2장에는 생명나무가 있고 생명나무 옆에는 생명수의 흐름이 있다.(9-10절)
그리고 이 생명수의 흐름 안에는 하나님의 건축을 위한 귀한 재료들인 금과 베델리엄(진주)과 , 호마노가 있다(11-12절)
왜? 이러한 항목들이 아주 처음부터 언급되었으며 또 그것들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그 해답은 성경의 끝에 계시되었다.
계시록 21장과 22장에는 새 예루살렘이라고 불리우는 하나님의 건축, 하나의 성(城)이 있다. 이성은 금과 진주와 보석들로 구성되어있다.
창세기에 언급된 귀한 물질들은 계시록에 묘사된 건축을 위한 재료들이다.처음에는 생명과 건축을 위한 재료들이 있고 마지막 성경의 궁극적인 결과와 결말에는 거룩한성, 새 예루살렘이 상징하는 한 건축물이 있다.
이 건축물은 생명이 그 중심이며 금과 진주와 보석으로 건축된다. 이것은 성경이 한면 에서는 생명의 책이며 다른 면 에서는 하나님의 건축을 기록한 책임을 보여준다.
전체성경에는 건축에 관한 것이 많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건축의 기록이라고 말할수 있다.
그러면 창세기와 계시록 사이에 있는 성경말씀은 무엇을 다루는 부분인가? 만일 우리가 주의 깊게 읽는다면 창세기로부터 계시록까지에서 하나님의 건축의 노선을 볼 것이다.
그러나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몇몇 건축의 일도 볼 수 있다. 성경전체는 건축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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