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의 의원인 크리스 반 홀렌이 발의한 법률은 크린 에너지에 투자를 하게 하는 그린뱅크를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그린 뱅크 연합(CGB; Coalition for Green Bank)에 힘을 실어 줄것으로 보인다.
CGB는 청정에너지와 지속개발가능한 에너지, 그리고 일자리 창출, 경제 개발을 위한 그린 에너지 분야에서 개인 투자를 증진시킬수 있는 에너지 산업 리더들의 컨소시엄이다.
이 계획은, 초기에 100억 달러를 그린 뱅크에 지원할 것이며, 이것은 독립적으로 운영될것이고, 면세 혜택을 받는, 500억 달러의 최대 한도를 지닌 미정부 소유의 기관이 될것이다.
이는 초기 자본을 통해 15GW의 신재생에너지가 설치될 것으로 보이며, 연간 225억 달러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게 될것이다. 이 법률은 또한 2960만통의 이산화탄소의 배출 감소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CGB 법률은 미국에서 청정에너지 미래를 촉진하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그린 경제에 대한 투자를 용이하게 하여, 국가가 화석 연료 및 해외 에너지에 대한 자원 의존도를 낮출 것으로 보인다.
탄소 기반의 경제가 그린 에너지 경제로 이전됨에 따라, 기후 변화 효과는 줄어들 것이고, 신재생에너지의 여러 프로젝트 및 산업에서 150만개 이상의 신규 및 영속 일자리가 창출될것으로 보인다.
CGB의 공동의장이며, PA 컨설팅 그룹의 에너지캐피탈마켓의 대표인 토드 필싱거씨는 "그린 뱅크의 환경적인 이익은 전례가 없는 사례로, 2020년까지 1990년도 수준의 탄소 감소를 실현시켜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린뱅크 법 2009는 은행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그린 보증"을 발행할수 있으며, 이는 풍력 발전소, 태양광 설치, 제조 공장, 그리고 에너지 효율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될수 있을 것이다.
국가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러한 리소스에 접근하는 것은 그리 간단한 일만은 아니다. 그린 뱅크 2009 법은 미국에 있는 개인 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모든 이익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