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쉬는 일요일...
새벽에 좀 일찍 눈을 떠 봅니다 4시 50분
마장저수지로 떠나 봅니다...
집근처 파주시 장흥에 있는 크지많은 저수지 입니다
카약타고 풍경사진이나 찍어보려구요
사진 실력이 않되니 정성이라도 들여야지요..
강한 햋빛 보다는 이른 아침의 빛이 사진에 좋다하지요..
한적한 마장 저수지 몇몇 낚시하시는 분들도 보입니다
호수를 배경으로 카오디오의 볼륨을 올려봅니다
조지윈스턴의 피아노 연주곡이 한적한 호수 분위기에 잘 어우러집니다.
다른 연주곡에 비해 단순 하지만 음색이 차고 무척 무겁게 들려 좋습니다
그 존재감이 흐릿하던 트윗이 모처럼 만에 제 소리를 힘껏 내주네요..
날카로운 지성이 없어 음악의 깊이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천박 하나마 가슴으로 음을 느끼어 봅니다..
카약을 뛰우고 풍경을 담아 봅니다
고요함 속에서의 셔텨음 소리는 다시한번 더 황홀경에 빠지게 합니다
롯또를 기다리는 마음....
롯또의 꿈이 허황된것처럼 좋은 사진의 꿈이 결코 아루어 질수 없는 욕심임을 알면서도
셔터를 누를때는 착각에 사로 잡혀봅니다,,,
결과는 언제나....꽝!!!!! 이지만...ㅋㅋ
첫댓글 풍광이 아름다운 저수지네요.ㅎ
멋집니다....
아담한 카약타기는 좀 적은 저수지네요......그래도 사진이 시원합니다.............
작품입니다. 허스키님의 여유를 보여주시내요. 이른 아침의 안개가 피어나는 강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 그립습니다.
사진이 허숙희님 같이 시원시원 합니다~~^^
사진색이 좋군요..
정말 물이 조용~한게 넘 좋습니다.^^ 신선이 따로 없을 듯...^^
아담허니 산책하기 좋겠습니다. 배띄워놓고 소주한잔해도 좋겠습니다.^^
앗 저기는 반디캠프에서 캠핑하면서 낚시하던 곳인데..ㅎㅎ 후기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