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선 지식 24.47 . 황무지
사자의 몸은 땅속으로 들어가
흙으로 덮을 수도 없는 땅
이 땅에 그러한 행위를 하려느냐 고 말을 하면
아무도 말을 알아 듣는 이가 없구나
가지 지구에 수천의 생명들이 죽어가고 있어
저항할 수 없는 어린아이들이 죽어가고 있어
그 터는 황무지가 되어 버리고 말았구나.
본래 인간이란 이름으로 태어난 것은 영혼의 속삭임
영생불멸의 이름으로 태어남을 언약하는 인연
남녀가 서로의 사랑을 속삭이어 태어난 육신
그러한 육신을 오는 누구에게 부정할 수 없구나!
거자 지구에 폭탄으로 병원을 초토화
이러한 땅에 무엇을 키우리
병원에서 지금막 때어난 아이들에게도
그들이 총을 들고 있느냐 무엇 때문에 폭탄을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을 그렇게 폭탄으로
미군이 핵폭탄을 히로시마에 투하한 폭탄 보다도
더 많은 폭탄을 투하 하였다는 것이야 말로
국제적인 범죄가 아니고말고
지금 가자지구는 황무지가 되어 버리고
눈을 뜨고 바라볼 수가 없는 땅
그러한 땅을 인간의 땅이라고
누구를 위한 땅인가 말이네
인간에 대한 죽임이라는 것을 보고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 것을 보면서도
한 편의 시를 쓰지 않고 있는 시인들이라면
그들은 시인이라는 말을 할 수 있나
그들에게 말을 하라고 한다.
국토를 분리하려고 하는 미국에도 눈을 감고 있으니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는 시인들이라고 한다면
동독을 독일에 이양하게 하였던 미국인데
미국은 이스라엘을 상전으로 받들고 있어
미국의 정치권을 장악하고 있는 유대인
그들이 미국을 움직이고 있다는 것은
전설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사실
인간 세상이 변하여 악마 같은 몸이 진 것은
유대인들이 참으로 슬픈 날이었었던 것을 잊어버리고
영국이 자행한 행동을 그대로 미국이 하고 있으니
황무지에 사는 인간이란 해골뿐이네
가자지구에 얼마나 많은 폭탄을 던지고
과거에는 영국이 그러한 행을 하고 있었는데
그 버릇이 아직도 변하지 않고 있는 나라
그러한 나라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
미국이 유럽을 지배하고 있었는데
유대인들에게 노리갯감으로 변해 버리고
미국이 자국의 뜻대로 하려고 하지만
이제는 그렇게 할 수 없다는 사연
아 너무도 잔인한 땅 황무지
2023년 11월 10일
출처: 불교평화연대 원문보기 글쓴이: 진관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