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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진을 사랑하는 60대 카페에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입춘첩 붙이기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올 겨울드러 가장 추운날 이지만
입춘이 지나면 동장군도 물러갈것이며
대동강 얼음도 풀린다는 속담도 있으며
머지 않아 앙상한 가지에 새순이 돋아나
꽃도 피겠지요.
카친님 가정에도 입춘을 맞이하여 만복이
깃드시기를 바라며 소원합니다.
남산골 한옥마을 직원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입춘첩 붙이기 행사에 선정된 최범수씨와 가족들
그리고 이웃에 사시는 이웃사촌 가족 모두 7명이
추운날 함께 행사를 진행합니다.
소개가 끝나고 남산골 직원들이 입춘대길(立春大吉)
붙이고 계십니다.
입춘첩을 붙이고 기념촬영을 하고 계시는
두가족이십니다.
행사가 끝나고 남산골 한옥마을 뒷길을
걸으며 겨울 정취에 젖어 돌고 왔습니다.
언제 보아도 우리의 전통 한옥은 정이 갑니다.
서울의 천년캡술입니다.
1994년 최병열 시장 당시 생활을 대표 할수있는
물건 600점을 수장하고 개봉시기는 2394년도에
개방하니 손자들도 못보고 후세에 개봉하고 모두
신기해 하겠지요.
타입캡술 앞에서 가념사진을 남겼습니다.
천우각(泉雨閣) 정면 사진입니다.
천우각은 조선시대 남산자락에 있었던
정자 중 하나입니다.
천우각 옆 모습입니다.
입춘첩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점심은 통영굴솥밥으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추운날 였지만 한옥마을 한바퀴 돌아보니
6.200보를 걸었습니다.
함께 보아주신 카친님 감사하고 친구님 가정에
웃음소리가 끝이질 않은 25년도 되십시요.
문수남-카이저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