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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펜시아에스테이트 전경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2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 개최지인 평창 알펜시아 열풍이 뜨겁다.
고속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메인스타디움과 경기장 건설이 속도를 내면서 올림픽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서울~평창,알펜시아~강릉을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는 현재 79%의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11월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원주~강릉간 복선철도는 지난해 12월 대관령 터널이 관통되면서 공사에 탄력이 붙었다.
평창 알펜시아로 진입하는 지방도 노선도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 중이다.
면온IC~보광 진입도로인 지방도 408호선과 진부 월정~대관령,차항~횡계를 잇는 지방도 456호선은 올림픽 개최 이전인 2017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올 겨울 성수기부터 동요콘서트 ‘구름빵’,록밴드 ‘갈릭스’콘서트,영화 상영관인 알펜시아 시네마 등 새로운 콘텐츠도 오픈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0년 그랜드 오픈 이후 숙박과 스키,워터파크 중심에서 6년여 만에 축제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새로운 도약을 시도했다.
평창 알펜시아에서 스키점프,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등 동계스포츠 대회가 잇달아 열리면서 명실상부한 동계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3일 열린 국제스키연맹컵 스키점프 15차 대회에서 국가대표 최흥철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이 빛을 발했다.
이처럼 각종 대회와 훈련장으로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을 이용하는 인원은 매년 약 2만여명(연간누적)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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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펜시아에스테이트 객실 내부 |
현재 건설 중인 슬라이딩 센터(루지,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장)가 완공되면 알펜시아는 국제규모 경기장을 갖춘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평창 알펜시아 분양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2010년 7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확정 후 평창 알펜시아 주변 땅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투자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평창의 평균 지가변동률은 2.39%로 전국 평균 1.30%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표준지 공시지가에서도 평창은 전년대비 6.04%를 기록했다.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며 전국 평균 4.14%보다도 약 2%p 높은 수치다.
이 같은 추세는 올림픽 이후에도 교통망 개선, 올림픽 연계 관광유산 등 관련 인프라 확충에 힘입어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올림픽을 2년 앞둔 현재 평창 알펜시아 투자의 골든타임으로 보는 이유다.
회원권 입회금은 1억∼12억원대로 다양하며 5년 계약기간이 끝나면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계약기간 동안 매년 입회금의 1.5%를 운영 수익으로 지급받는 수익형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
하프풀구좌,풀구좌 회원에 따라 골프장은 30회에서 최대 100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리조트 객실은 연간 60일에서 최대 120일까지 예약 보장을 받는다.
분양문의 02-575-5225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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