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23- 7. 27 하계휴가 실시
7. 23일 오후 인천에서 출발
남들보다, 조금 일찍 시작되는 하계휴가. 서해안 고속도로를 두어 시간 달려 도착한 대천해수욕장 하루밤을 지낼 우체국수련원에 도착하여 몸을 풀었다.
대천 해수욕장 지구대 모습(우체국수련원 4층에서 에서 내려다본 모습) 1년 내내,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곳, 지구대. 파출소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 처절한 싸움이 시작된다... 나는 그들이 있어 조용한 밤을 지낼 수 있다....
대천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우체국 겸 수련원 건물
수련원건물 4층에서 바라본 야경
우체국 수련원 건물 내부
대천해수욕장 야경, 사진 우측으로 해수욕장이 있다.
해수욕장 중앙로 인거 같다..
세상 최고의 행복은 먹는 행복일까??.....조개구이집 주변의 피서객들이 저녁을 먹는 모습..
해수욕장 모습,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니라 해수욕장은 한산했다. 다음주부터는 이곳도 물반 사람반이겠지.
초등학교 5학생인 아들...키가 벌써 훌쩍 컸다...
집사람에게 카메라를 맞겨놓았더니 몰카를 찍었다.. 똥배가 너무 나와 나체는 찍지 않으려 했는데... ㅎㅎㅎ 그래도 이쁘게 봐주삼..ㅎㅎㅎ
24일 전주로 이동하여 전주 덕진공원을 찾았다.
연꽃이 활짝핀 덕진공원의 모습과 입구에 서 있는 시비...
시비를 지나치지 못하고 한컷...
덕진공원의 유래.
덕진공원을 구경한 후 아이들 공부를 위하여 종이박물관을 찾았으나 시간이 너무 늦어 입장하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전주 한솔공장 4시 이전까지 입장.. 덕진공원에서15분 거리에 있다..
우리는 종이박물관 견학을 포기하고 한옥마을을 찾았다
덕진공원을 구경후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옥마을에 있는 부채 등을 만들어 파는 집
전주의 명물 전주비빔밥집 한국관을 찾았다.
어른 비빔밥 8.000원
어린이용 비빔밥. 5.000원
24일 고향 전북장수 도착후 25일 덕유산 아래 토옥동 계곡에서 하루 하루를 보냈다..... 맑은 물에서만 사는 산천어,송어 양식장.
붉은색의 고깃살이 송어, 가운데 고깃살이 산천어. 송어 1kg 20000원, 산천어는 30000원,
식사후 계곡에서 하루....
돌을 쌓듯 마음에 행복을 쌓고, 물이 흐르듯 사랑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흐른다.. 올 여름이 가면 내년 여름도 있으니 올 여름 못내 아쉬운 것들은 내년 여름에 이루면 된다.
오늘 못다한 일들을 오늘 못다한 사랑을 오늘 못다한 행복을 오늘 못다한 만남을
우리 내일로 기약하자...
친구여! 오늘이 아니면 내일도 있잖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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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활주로 원문보기 글쓴이: 활주로
첫댓글 안녕하시지요~??? 올만에~~ㅎㅎㅎㅎ!! 소식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_(())_ 늘 다복하시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