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가 정규리그에 포스트시즌까지 우승을 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작년 우승팀인 두산 베어스에게 1승 2패로 끌려가는 듯 했으나 연속 3승을 하면서 4승 2패로 마무리 하면서 새로운 왕조의 탄생을 예고했다.
정규시즌 초반부터 1등을 놓치지 않고 높은 승률을 유지하면서 안정된 팀 운영을 했고 마지막 까지 꾸준했었다.
통상 가을에 이루워 지던 한국시리즈가 초겨울 열리면서 자신의 홈구장 창원이 아닌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경기는 NC에게 아무래도 불리하고 두산베어스의 경험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었다.
처음 NC의 사령탑은 두산출신 김경문 감독이었고 나성범이나 박민우, 김성욱, 노진혁, 강진성 그리고 이재학등이 지금까지 남아 있는 창단시기 선수들이었고 시간이 지나 외부에서 영입한 FA선수들도 팀에 잘 융화되고 큰 힘이 되는데 해태와 SK를 거친 이호준, 두산출신 손시헌 그리고 원종현 삼성의 박석민등이 있었다.
그러나 우승문턱에서 좌절했고 김경문 감독은 팀을 떠났고 당시 단장이 감독대행을 하다가 무명선수 출신인 이동욱 감독이 임명되고 두산의 명포수 양의지를 잡으면서 팀은 우승을 목표로 순항했고 그 꿈을 이뤘다.
초기 창원에서 시작을 할 때 부터 우여곡절이 있었고 승부조작 사건에도 연루가 되어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NC 구단주 김택진 사장은 야구팀에 관심과 함께 투자를 했고 팀의 선수들은 한번 들어오면 다른 팀으로 가지 않았으며 시즌중 트레이드 된 이명기선수나 문경찬등도 팀의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야구장이 새롭게 완공되기 까지 먼 고양시에서 경기를 하던 2군 선수들도 마산구장으로 오면서 선수단의 운영은 더 원할 해 졌다.
한때 경기도나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한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이동거리도 길고 여러가지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연고나 출신지역 선수들 위주의 팀운영이 아닌 다양한 지역 다양한 출신의 선수들이 잘 융합하여 만들어 낸 결과물은 타구단도 보고 배울 것이다.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고 우승을 거머쥔 NC다이노스 야구단의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