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휴식이다.
어제 하루 종일 비가내려 버섯농장 일찍 마치고
큰나무정형외과에서 오른쪽 발 뒷꿈치 치료를 했다.
주사한방 맞는것이지만 무리하지 않을려고 하루 쉬어 본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달리면 발뒷꿈치가 아파서 달릴수가 없다.
오른쪽 왼쪽 종아리 근육도 많이 아프지만 일단 발 치료부터 해 보고
종아리는 파스와 안마로 일단 버텨보기로 한다.
엇그제 밤부터 시작된 비가 어제 종일 내리고 오늘 아침까지 제법 많은 양으로 내린다.
청산도 여행 연기하기를 참 잘했다 싶다.
갔었다면 어제는 구경도 못하고 하루를 보냈을것인데 말이다.
오늘은 진주 금곡 한바퀴하고
내일부터는 중간고사기간이라 시험을 봐야 하는데
내일 하루 8과목을 다 볼까 아니면 4과목씩 나누어 이틀로 해서 볼까
일단 내일부터 정신을 집중해서 평균 과락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야겠다.
그리고다음주는 하우스를 한동 지어야 하는데
나참
나도 이제 기술자라고 버섯농장 옆 밭을 부치는 분이
나보고 하우스 한동만 지어 달란다. 잘 하지는 못하지만 안해준다면 비우상할거고 ㅎㅎ
다음주 시간을 내어 한동 지어줘야 겠다.
하여간 내일 부터 중간고사
시험 잘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