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투싼 디젤DPF 장착차량이
주행거리가 15만이 다 되어서 예방정비 차원에서
DPF클리닝을 하기로 합니다..
보편적으로 유로4 DPF 고장증상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
DPF 재생시간 초과 및 DPF 효율저하로 인한
경고등이 점등되는것이 대부분인데
대부분 DPF클리닝 작업으로 해결이 된답니다.
참고로 재생이 정상적으로 되었다고 하여
DPF가 정상이라는 말은 결코 아니기에 주기적으로
클리닝을 해 주시면 DPF가 뚤린만큼 차는 더 부드러워진답니다...^^
해 보시면 알껄요...ㅎㅎ
차가 부드러워진다는것은 연비도 좋아진다는 말인데...
믿어도 될까요..하지마시고 무조건 믿으시면 됩니다..^^
DPF에 퇴적된 수트 및 ASH는 최소600℃ 이상의 고온에서
태워 없애야하는데 활활 타오르는
태양처럼 눈이 부시는 것을 보니
대략 700℃는 충분히 될 것 같습니다...
열이 저 정도인데 저것들이 안타고 베기겠습니까..^^*
DPF클리닝(DPF 수트 버닝작업) 후
배기효율을 더 좋게하기위하여
세미터보 배기테크젯을 DPF 뒷 부분에 장착하여
수트가 많이 쌓이지 않게 준비도 철저히 해 드렸습니다.
DPF수트 버닝작업 후
탄매 및 ASH가루가 차수리닷컴 천지를 뒤덮고 있습니다..
하얗게 불태운 가루가 많은걸보니
DPF에 때가 억수로 많이 쌓였던게 맞는것 같습니다..
예방정비차원에서 하였다는것은
평소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하였다는 것인데
그래도 이 정도인데 고장 난 차량은 얼마나 심한지 아시겟죠...ㅎㅎ
DPF클리닝 후 오일교환을 하는데
오일교환 시 필터 오링부위에 오일을 바르고 차량에
장착할려고하는데 오일누유를 방지하기위한
기본적인 작업이랍니다...^^
엔진오일 교환 시
잔유제거는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이유는
엔진에서 나온 폐유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잔유와 폐유가 썩이면 애마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클진 보지않아도 알수있지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