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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회에 출연한 풍물패가 흥겨운 공연을 하고 있다. |
새 성전 건립을 준비하고 있는 춘천교구 청호동본당(주임 오세민 신부)이 14일 강원 속초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새 성당 건축을 위한 여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소리꾼 장사익(64)씨를 비롯해 풍물패 '갯마당', 그레고리안 성가대 노부스 칸투스(Novus Cantus) 등이 출연해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남다른 노래실력을 갖고 있는 오세민 주임신부도 특별 출연해 노래를 선사했다.
오 신부는 "새 성전 건립이라는 중요한 일을 시작하기 전에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을 마련했다"
면서 "성전 건립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궂은 일을 맡아 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뜨거운 감사와 사랑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평화신문,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 |
첫댓글 모두 신 나고 즐거운 시간
청호동 아름다운 본당 을 위한
빵빠레 같아유 ㅎㅎ
그래요. 청호동에 새로운 아름다운 성전이 세워지길....
오호 바로 그 성당이군요.
장사익까지 아주 큰 음악회 였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네 그 성당이랍니다.
하느님 보시기 잘 지어진 성당 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