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카이로에 도착후 첫번째 미션인 이집트고고학 박물관.
문화재의 보고인 고고학 박물관은 무궁무진한 자료로 인하여
여행 후기는 다른곳을 모두 소개한 다음 맨 나중에 올리기로 했다.
10일간의 긴 여정을 끝내고 첫날 방문했던 고고학 박물관으로 되돌아 간다.
여행 후기중 제일 어려운것이 박물관 이야기이다.
한나라의 수천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곳이 박물관인데
그들 나름대로 국보급부터 보물과 소중한 소장품을 소홀히 한다는것은
그 나라의 역사를 폄하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그렇다고 소장품 모두 소개할수는 없고 큰 그림만 포스팅하기로 했다.
검색해보니
누비아에 사는 로마 이집트인 조각상
기원전 6000년부터 서기 1세기까지의 내용을 설명한듯.
기원전 3000년경에 이집트는 고리스와 로마를 만나다
카노프스 칙령비
연대기별로 유물들이 가득하다.
눈에 보이는 모든 유적들이 최소 1000년전의 보물들이지만
워낙 보물들이 많아서일까? 관광객이 손으로 만져보거다 기대어 서 있어도
별다른 제재가 없다.
교과서나 영화에서 익숙하게 보던 미이라관이 진열되어 있다.
미이라를 보관했던 각종 석관들이
전시되어 있고,
그 석관 외벽에도 상형문자와 부조들이 조각되어 있다.
석관의 조각들을 살펴보면 양각과 음각을 혼합 표현해
빛에 따라 그 깊이감이 다르게 느껴진다.
특히 상형문자의 섬세함이 그 시대 장인의 솜씨를 알수 있다 한다.
아모세 메타리움 여왕의 무덤에서 출토된 목관과 부장품들.
1층을 관람하다가 관광객이 더 몰리기전에
2층에 있는 투탕카멘 전시실부터
가보기로 했다
2층에서 바라 본 1층의 거대한 석상.
보통 람세스 2세를 생각하는데
신왕조 정복군주인
아멘호테프 3세 부부 조각상이다
투탕카멘 묘실 입구를 지키고 있던 조각상으로
무덤의 수호신, 투탕카멘 본인이며
한 손에는 철퇴를 들고 있고
한 손에는 파피루스 지팡이를 들고 있다
드디어 투탕카멘의 황금가면을 보러간다.
아쉽게도 내부는 사진촬영 불가이다.
이집트 파라오중 가장 유명한 이는 황금마스크 투탕카문인데
사실 그는 18세에 요절한 힘없는 소년왕이었다.
다만 그의 무덤이 도굴이 안된체 발굴되어 유명할 뿐이지
이집트 역사에서 차지하는 파라오 투탕카문 위상은 보잘 것 없었다.
투탕카문 전시실 안내판
투탕카문 무덤에서 출토된 부장품들.
투탕카문의 카노프스 단지
미라를 만들때 시체에서 내장을 꺼내
넣어 두었던 뚜껑달린 단지이다
파라오 투탕카문 미이라를 보관했던 석관
외부에도 빼곡히 조각된 상형문자와 그림들
투탕카멘의 황금 옥좌.
수천년이 지난 현재에도 아름다운 색채가 빛나고 있다.
황금 옥좌에 앉은 투탕카멘과 왕비 안케세나몬이 향수를 발라주고 있는 모습이다.
투탕카문의 죽은자의 신 아누비스
투탕카멘 왕의 무덤에서 발견된
중요한 장례용품으로 검은자칼 형태로
나무로 제작되었다
투탕카문의 접이식 의자
각종 보석과 상아 금박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1층과 2층 복도 중간에 파비루스나무로 만든 채색된
고대 이집트의 그림들과 상형문자들이 전시되어 있다.
사자의 서라고 한다.
고대 이집트인들의 사후 세계에 대한 중요한 종교 문서이다
관속에 수천년된 실제 미이라의 모습이 선명하다.
투탕카문 무덤에서 발견된 전차
미라의 내장을 꺼내 보관했던 용기
카노푸스이다.
파피루스 줄기로 만든 침대.
몇천년이 흐른 현재에도 줄기의 결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유야와 그의 부인 투야
이들은 1층 중앙홀을 차지하고 있는
거대 조각상 아멘호테프 3세 부부의
부모격인 셈이다
사후세계를 생각하는 고대 이집트는
목관에도 화려한 그림으로 채색되어 있다.
또한 양각 기법으로 새긴 조각들은
그 시대의 조각예술 기법은 현대에도 실현 불가능할듯 하다
기술력이 돋보이는 양각으로 새긴 조각들.
중왕국시대에 절정에 달했다 한다.
고고학 박물관의 사진들은 전문지식이 없어
여기저기서 짜깁기해서 올렸습니다.
내용이 틀릴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여행일정 전부분을 다시금정리해주셔서
소중한자료 궁금할때 꺼내볼께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 나라의 박물관을 보면
그 나라의 역사를 알수 있지요
피라미드와 신전 그리고 파라오
많은 지식을 배운 이집트 여행이었습니다
길게 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집트 박물관이 새로 지어 진지 벌써 몆 년이 지났는데, 개관을 못하는 건지 ㅡ 아직도 깜깜 무소식.
이 많은 유물들을 옮기는 것도 쉽지는 않겠다 싶어요.
나라가 힘도 있고 잘살아야 가능한거구요.
아마 한참 후에 개관하겠지요
이집트여행에서 느낀점은
대다수 아이들 기본 교육이 전혀 안된다는 점을 듣고는 미래가 없는듯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예를 들자면 잘살건
못살건 간에 교육에 목숨을 걸잖아요.
현재까지는 고대이집트 유물로 먹고 사는듯 했습니다
안타깝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