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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자 : 2025.08.09~10
○ 산행코스:
차동고개~장학산~성황당고개~✔천종산~야광고개~서반봉~사점미고개~국사봉(488m)~십자가봉
~✔칠갑지맥분기점~운곡고개~금자봉(370,청양운곡)~분골고개~와고개(☆,효제리)
~✔문박산~학당고개~무곡고개~✔일산봉~여주재~천마봉~매산고개~✔오봉산~공덕재(☆)
~배문~✔백월산(576)~금북기맥분기점~스무고개~✔은고개~물편고개~대정산~우수고개
~금자봉(청양화성,정상우회)~✔공덕고개~봉수지맥분기점~신풍골~신풍고개~생미고개(장곡초등학교)
( ✔는 블랙야크 인증지, ☆ 는 지원장소)
○ 산행거리 : 67km(로커스 기준)
○ 날씨 : 맑음
○ 함께한분들 : 정맥11차팀 12명
○ 9정맥 누적산행거리(로커스 gps 기준/ 접속,곁봉 등 포함된 거리)
| 구분 | 산행거리/km | 비고 |
| 한남금북 | 198.62 | 완료 💖 |
| 한남 | 233.19 | 완료 💖 |
| 한북 | 218.29 | 완료 💖 |
| 금북 | 197.91 | 3구간 진행, 현재위치 ☞ 생미고개(장곡초) |
| 금남호남 | ||
| 금남 | ||
| 호남 | ||
| 낙남 | ||
| 낙동 | ||
| 9정맥누적거리 | 848.01 | 산행기간>> 2025.02.22 ~ 2025.08.10 |
<금북 3구간 궤적>
| 금북정맥 경기도 안성의 칠장산(492m)에서 남하하여 충청남도 태안반도 안흥진(安興鎭)까지, 연장거리 도상 295㎞에 이르는 산줄기.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면서 속리산 천황봉(1,508m)에서 한남금북정맥이 분기하여 칠장산(492m)으로 내려오다가 이곳에서 다시 금북정맥과 한남정맥이 나누어진다. 금북정맥은 칠장산에서 한남정맥과 헤어진후 남쪽으로 뻗어 내려가면서 칠현산(516m), 서운산(547m), 성거산(579m), 봉수산(535m)을 거쳐 백월산(565m)에서 산줄기는 다시 북서진하면서 덕숭산(495m), 가야산(678m), 일락산(521m) 등을 솟구치게 한 후 은봉산(283m)에 이르러 다시 서쪽으로 뻗어 성왕산(252m), 백화산(284m) 등을 거쳐 태안반도로 들어서서 반도의 끝인 안흥진에서 그 맥을 다하고 서해바다로 가라앉는다. <금북정맥의 10지맥> 만뢰지맥(萬籟枝脈) 영인지맥(靈仁枝脈) 전월지맥(轉月枝脈) 무성지맥(武盛枝脈) 칠갑지맥(七甲枝脈) 봉수지맥(鳳首枝脈) 석문지맥(石門枝脈) 고산지맥(高山枝脈) 망일지맥(望日枝脈) 후망지맥(侯望枝脈) 경기도 안성의 칠장산(492m)에서 남하하는 금북정맥에는 10개 지맥이 분기한다. 또한, 백월산에서 분기하는 금북기맥, 그 길에서 성주지맥(聖住枝脈),원진지맥(遠進枝脈) 등 2지맥이 분기한다. |
이번 구간은 칠갑지맥,봉수지맥 분기점을 만나보고
금북기맥 분기점도 지난다.
비교적 쉬운 구간이지만 역시나 더위와 여름철 잡목,가시 등이 변수가 된 것 같다.
그린 꽃은 시들지 않는 것 처럼 우리네 걷는 발길은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금북정맥 3번째 이야기 시작해 봅니다.
언제나 처럼 부산,대구,구미를 거쳐 신풍면에서 즐거운 점심시간
점심 식사후 차동고개로 이동.. 단사, 타키는 어디로 갔나~ㅎ
차동고개서 장학산방향 입구 모습
등로에는 잡풀이 가득하다.
딸기나무 가시를 필두로 각종 자잘한 가시들이 반긴다.
벌목지로 휭하던 곳이었는데 잡목으로 뒤 덮힌 차동고개에서 장학산 가는 능선 모습
뒤로 차동고개, 지나온 명우산과 극정봉이 보이고 좌측 멀리 멋진 산그리메가 펼쳐 진 모습이다.
도고산,덕봉산, 그리고 용굴산,관모산이 아닐까 짐작해본다.
<장학산>
<성황당고개>
청양지역의 이정표는 붉은색이 특징인데 청량고추의 상징인 듯하다.
377.9m 봉 지나고.. 오랜만에 보는 준.희 선배님 산패
천종산 정상목이 있는데 정상이 아니다.
다음 봉우리가 정상이다.
실제 천종산 정상에는 아무표식도 없고..산객들 시그널만이 흝날린다.
조금 더 진행하면 천봉갈림길에 이정표에 정상목표지목이 있다.
블랙야크 인증 하시는분들은 여기서 인증하면 된다.
오는방향에서 직진하면 천봉가는 방향이고
정맥길은 사점미고개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비가 오려는지 안개가 몰려온다.
<야광고개>지나고 서반봉에 까칠하게 오른다.
한까칠하지만 섵밭봉에 비하면 쉽게 오른다.
<서반봉>
423.1m봉 지나고..
사점미고개 도착.. 흔적남기고..
<사점미고개>
<국사봉>
국사봉에서 선두분들 단체사진 하나 담아둔다.
운곡고개로 진행
<십자가봉>
지나온 십자가봉과 마당재 이정표가 보이는데 마당재는 수리치골 순례길이다,
잠시 뒤 마당재 갈림길에서 정맥길과 갈린다.
이 지역엔 유독 이런 굴이 많이 보인다.
370봉 지나고..
칠갑지맥분기점인 까치봉,,
블랙야크 인증처라 사진한장 담아둔다.
비가 오기시작하고 더위는 한풀꺽여서 좋다.
금북 칠갑지맥(七甲枝脈)
칠갑지맥(七甲枝脈)은 금북정맥의 국사봉(488.5m)과 금자봉(369.8m) 사이에 있는 416봉 헬기장(까치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해서 청양과 공주군 경계를 따라 385.4봉에서 명덕분맥과 앵봉분맥을 분기시키고,
남쪽으로 내려가며, 말티고개, 대덕봉(476.8m), 한치고개, 칠갑산(七甲山, 559.8m), 삼형제봉(546.5m),
마재고개, 백토고개, 문드래미고개, 공주서천고속국도, 명덕봉(169m)을 지나
청양군 청남면 왕진리 창현마을 앞 지천(之川, 길이 50.4km)이
금강에 합류하는 지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0.5km의 산줄기이다.
지천(之川, 길이 50.4km. 유역면적 250.7㎢)의 우측 물막이가 되고 지맥의 최고봉이며
도립공원인 칠갑산에서 이름을 빌려와 칠갑지맥이라 칭한다.
440.8m
420m
424.1m
<운곡고개>
운곡고개에 멋진 고목도 있고 벤치도 있어 간식먹으며 쉬어 간다.
셀레네님이 가져 온 방울토마토 맛있게 먹었습니다.^^
<금자봉>
실제 금자봉은 80m 가야있다는 이정표,,
가보니 아무런 표식도 없고 산꾼들의 흔적만이 있다.
당대장은 왔다가고 셀과 호수는 이제 오고..
준희선배님 시그널이 있어 한장 담아두고..
시그널 옆에 서서 기념샷~ㅋ
분골고개 가는길..
잘만 다듬으면 명품송이 될 것 같은데 곧 고사될 것 같아 안타깝다.
<분골고개>
잡목속을 뚫으며 오르고..
효제고개(와고개)에 다와 간다.
와고개(효제고개>
우측 삼남매식당 ,주유소가 있는 곳으로 가서 1차 휴식하고 쉬어 간다.
수도가 있어서 씻을 수도 있어 좋았다.
삼남매식당,,
희야고문님이 준비해온 냉국 조제중...
맛있게 먹고 바로 출발 한다.
그새 어둠은 내리고... 문박산 들머리를 찾아든다.
문박산 가는길에 야경...
<문박산>
문박산에서 학당고개 가는길이 잡목이 심해서 만만치 않았다.
<학당고개>
여주재 가는길도 만만치 않다.
길은 완만하고 좋지만 잡목으로 인해 쉽지가 않았다.
어쩌다보니 혼자가 되어 고독을 씹으며 걷는다.
이번 구간 폰을 구미나들목 차에 두고 와서 다른분들과 연락이 안되니
앞에 있는지 뒤에 있는지 모르니 묵묵히 혼자 진행 한다.
무곡고개 가는길에 어디선가 나타난 미소대장님과 달림 만나고.
다른 일행들 위치를 확인하니 호수와 셀레네는 앞에서 진행하고 있다.
셋이서 속도를 내보고..
<무곡고개>
<일산봉>
일산봉에서 12명 전원 만나 단사 담고..
여주재 가는길 야경이 너무 이뻐서 한참을 머물다가 간다.
여주재에 도착..
<여주재>
여주재 한켠에서 30분 정도 쉬어간다.
지부장님과 후미4분은 안쉬고 진행한다며 그냥 패스하네요.
<천마산>
천마산 빡세게 오르니 멋진 야경이 맞아준다.
곧 가야할 오봉산과 백월산이 보이고,
금북기맥의 성태산과 금북기맥에서 분기되는 성주지맥의 성주산도 잘 보인다.
천마산 지나서 본 오봉산
<매산고개>
<오봉산>
공덕재 내려서기전 오서산 조망
오서산 조망
금자봉, 봉수지맥이 우측으로 이어진다.
봉수지맥이 흐르고.. 봉수지맥의 초롱산과 주산인 봉수산,,
실제 모습의 감동을 담을 수가 없어 아쉽다.
새로 장만한 폰을 두고와 너무 아쉬웠다는..
그래도 전에 사용하던 폰을 버리지 않고 공폰으로 들고 있어서
그나마 사진은 이렇게라도 담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공덕재>
공덕재에서 신왕리 족으로 500m 정도 내려와 쉬어 간다.
한숨자고 미역국 한그릇으로 속을 달랜다.
이제 입추도 지나고.. 새벽은 선선함을 넘어 살짝 추웠다.
그새 날은 새고... 백월산으로 출발..
간티가는길 선선하고 길도 좋아 룰루랄라
이때만해도 오서산 갈생각에 신나고..
<간티>
간티지나 백월산 오름길에 다시 더워지고
새벽과는 달리 다시 무더위가 힘들게 한다.
백월산 도착전에 있는 배문에 에어컨 바람이 불어오고..
한참을 유한다.
<배문>
백월산에서 보는 오서산
오서산 좌측 멀리 서해바다..
백월산 지나 오서산 방면 금북정맥의 자잘한 산들..
이 여름 잡목이 심한 그길은.. ㅠ
<백월산,570m>
젊은미소 대장님
지부장님도 합류하시고..
정맥이 끝나면 진행할 6기맥 때 다시올 백월산과 헤어지고..
<금북기맥분기점>
정맥길은 스무고개, 기맥은 성태산으로
읍바위 지나고...
시온의동산 지나..
오서산이 지척으로 보인다.
거친 대나무숲을 헤쳐 지나고...
스무고개 도착전 마지막 봉우리를 넘는다.
하늘이..하늘이..정말 예술이다.
스무고개 동물이동통로 아래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다들 간식먹고 쉬다가 간다.
스무고개 왼쪽 동물이동통로로 돌아올라 철망넘고 동물이동통로 위로 진행.
귀여운 밤톨..
노란 망태버섯
<은고개>
막 도착하는 미소대장님과 선재님
물편마을 가는길...
<물편고개>
우수고개 방면 진행..가는길에 보령고개,대정산을 돌아내려야 한다.
<새말고개>
더워 기진맥진 하는 중 새말고개에 도착하니 바람이 솔솔 분다.
오서산을 패스하기로하고 30분 정도 쉬어간다.
왁자지껄 소리가 들려 깨어보니 후미 4분이다.
좀더 쉬다가 자리내어주고 먼저 진행 한다.
보령고개 가는길 숲길이 분위기 있다.
283.6m봉 지나 보령고개 지나고..
<대정산>
<우수고개>
금자봉 가는길 1.9km
너무덥고 졸리고 오서산도 포기하니 금자봉 오름길도 아득하다.
가루고개 가는길에 임도를 만나고,
운곡 금자를 만났으니 화성 금자는 패스하자는 이상한 논리를 핑계삼아
바로 공덕고개로 진행 한다~ㅋ
임도를 걷는길에 만난 멋진 하늘...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했는가 임도끝에 공덕고개 오르는 길이 끊어져 있고,
잡목과 가시덤불을 뚫고 오른다.
<공덕고개>
봉수지맥분기점 만나러 가는길..
오서산,금자봉을 돌아보고...
헐~ 건전한이 오서산 갔다가 벌써 오고 있다.
<봉수지맥분기점>
금북 봉수지맥(鳳首枝脈)
봉수지맥은 금북정맥의 오서산(烏棲山, 791m) 동북쪽으로 약 3.2km 지점에 위치한
공덕고개 남쪽의 370봉에서 동북쪽으로 분기해서 초롱산(339m), 봉수산(483m),
팔봉산(207.4m), 등을 지나 예산군 신암면 하평리에서 삽교천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47.5 km인 산줄기이다.
이 산줄기에서 제일 높은 산인 봉수산(鳳首山. 483m)의 이름을 따서 봉수지맥(鳳首枝脈)이라 부르며,
무한천의 오른쪽 수계를 이룬다.
봉수지맥 서쪽의 삽교천은 길이 63.9km,
유역면적 1649.87㎢에 아산시 인주면이 종점이고,
봉수지맥 우측의 무한천은 길이 53.9km, 유역면적 467.54㎢에 예산군 신암면이 종점이 된다.
산귀신 형님 시그널보고 반가워 하는 호수
봉수지맥분기점에서 신풍고개 가는 방향 내림길은
급경사에 길이 만만치 않다.
내려서서도 이어갈 길이 잡목으로 갑갑하다.
마을길로 살짝 우회하여 내려간다.
마을길도 만만치 않고..
산길과 도로를 오가다가 헤어진 건전한을 다시 만나고..
같이 날머리까지 함께 한다.
신풍고개 지나 작은생미고개는 옆도로길로 지나고..
달림과 셀레네 만나 함께 생미마을에서 산행 마감한다.
결코 쉬운길은 없다.
다들 쉽지 않았던 3구간도 다들 수고 많았고
함께라서 즐겁게 걸어냈네요.
-두건(頭巾)-

첫댓글 두번째 차에두고온 폰 잘있었지유
오늘도 어김없이 그님땜시 비틀 뒤에가는 난 재밌기만 하더이다
어려운 산길도 두건님의 명품 산행기 덕분에 웃으면서 추억에 잠겨봅니다
수고 많았구 무탈하게 한구간 지남을 축하합니다
자꾸 깜빡이가 되어가네요 ㅎㅎ
폰은 고이 잘 있더군요.
요즘 폰은 기능이 좋아서 사람이 없어도
혼자 열감지해서
앱 종료하고 했더라구요.
고문님 이번에도 잠깨라고 커피도 주고
얼음물도 주시고
감사했어요.
냉국도 잘 먹었습니다.
이번 구간 무탈한 완주 축하드립니다.
세명이 지맥할때 대부분 뭉쳐서 갔지만 때로는 1명만 떨어지기도 하고 모두가 흩어졌다 모이기도 했었으니 12명이면 더욱 흩어졌다 다시 모이기를 반복할 듯 합니다.
저도 혼산하며 갈림길에서 다녀올까 말까 고민하다 갈 길이 멀어 다음에 별도로 오지~하고 패스했던 기억이 납니다.
장거리 수고들 하셨습니다.
저는 주왕지맥 하며 알바로 고생좀 하고 왔습니다^^
그렇지요.
긴거리라 만나고 헤어지고 반복이죠.
오서산은 몇번 간 곳이라 무리할 필요는 없어서 패스했네요.
아~ 어쩌다가 알바를 ㅎㅎ
후기 올라온것 같던데
보러 가야겠네요.
같이한걸음 너무 든든하고 즐거웠습니다
함께해 즐거웠어요. 다음구간은 더 재미날듯 ㅎㅎ
날씨가 좀 시원할거라 생각했는데
한낮에 더웠군요
그래도 표정들이 신나보입니다
이제는 제법 정맥길에 젖어드는가 봅니다
걷기 좋은 시간들이 다가옴에 저 또한 그 길위에서 걷는 상상을 해봅니다
새 폰으로 얼마나 담고 싶었을까요 ㅎ
수고많으셨습니다
상쾌한 하루 시작임당~♡
새폰 두고가서 얼마나 속상하던지 ㅎㅎ
연락도 못하고.. 사진도 제대로 못담고 ㅠㅠ
날씨는 좋다가 비도 맞고 새벽에는 춥다가 낮에는 덥고..
암튼 무지 재미있었다능 ㅋㅋ
동자꽃~
@두건(頭巾) 굿~~~♡
물러간 무더위가 아니었어요 ㅜ
ㅋㅋ
아직은.. 좀 더 밀당을 해야하나봅니다^^
그래도 담구간엔 담요 준비는 해야 할듯.. 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새벽에는 보온 생각도 해얄듯요~~
풀독은 가라 앉았나요?
궂은 날씨에 수고했어요~~
항상 구간구간 이어지는 정맥길이 결코 쉽지않고 날씨에 따라 변수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이제 조금 선선해지는 계절로 들어서니 산행하는데 좋아지겠지요
함께 진행하는 정맥길 즐겁게 진행해
봅시다
한구간도 수고했습니다
이번 구간 자주봐서 좋았습니다.
다음 구간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구간이기도해서
벌써 기다려 집니다.
내일 뵐게요^^
폰은 찾았죠? 토요일은 시원했죠? 먼 길 살방살방 하세요 응원합니다.
당근 차에 잘 있더라구요.
차안이 뜨거웠는지 스스로 절전 모드 작동해서
실행 앱 다끄고 .. 요즘 폰 정말 좋으네요 ㅎㅎ
이 길이 벌목, 개간, 수종변경, 때로는 방치로 아주 머리아픈 구간인데 그래도 역시 대단들 하십니다.
건전한 아우님은 전보다 더 쎄진 거 같고. ^^
한 구간 깔끔하게 완주하심 축하축하.
전에 걸을때랑 바뀐 곳도 많고 벌목구간 잡목이 자라 완전히 다른 길인 것 같았네요~ㅎ
다음 구간은 더 익숙한 길인데도 얼마나 바꼈을까 궁금도 하네요..
친절한 금자씨 덕분에 식겁했습니다
여자한테 욕안하는데 금자씨는 그날 욕을 배
터지게 얻어 먹었지 싶습니다 ㅋ 내리 쬐는 태양볕아래 고생 바가지로 하고 가진 멘탈 탈딸 털어
금자씨한테 다 주고온 산행이라 생각합니다 ^^
그나마 희야고문님 오이냉국이 대원들한테 큰 힘이되어 무사히 하산한거 같습니다 또한구간 수고하셨고 잘 드시고 빠른 회복하세요^^
저야 뭐 잠 한숨 푹자면 다 해결이죠 ㅎㅎ
금자씨와 노느라 고생했습니다.
다음 구간도 기대 됩니다.
일요일 새벽까지는 비가 내리고 흐려서
날씨덕을 톡톡히 봤는데
세번째 코스 무더운 여름 햇볓 아래서는
역시나 힘이 많이 드네요
그래도 희야 고문님의 오이 냉국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회복 잘 하시고 다음 구간에서 뵙겠습니다
총무님 고생 많았습니다.
이제 환절기라 단디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다음 구간에도 잘 걸어보아요^^
금자씨~~ 역시 금자씨는 친절하다못해 식겁하게 만들더군요..🤣 공덕고개에서 봉수지맥 오르는길에 약간 알바도 하고 더위로 많이 지쳤네요..
매 구간~ 구간마다 쉬운 구간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새벽녁엔 쌀쌀해서 춥다고 난리고, 낮에는 더워서 난리고..🤣😂🤣
다음구간도 많이 더울듯 합니당..ㅠ
두건님~~ 핸드폰 두고오지 마시고 잘 챙겨오셔요..^^
길이 엇갈리믄 전화가 안돼 걱정에 걱정이~~~🤣😅😂
(희야고문님표 오이냉국과 찰밥~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감사합니당 고문님..😘)
ㅋㅋ 앞에 있는지 뒤에 있는지 모르니 답답하긴 하더군요.
난 내가 앞에 있는줄 알고 많이 기다림요.
다른 길로 갈 줄은 몰랐네 ㅋㅋ
중간에 미소대장님 만나 연락되어 다행..
다음 구간 내가 좋아하는 구간 ㅋㅋ
경쾌한 음악과 왠지모를 박진감이 넘치는
사진들이 즐거웠던 금북길을 설명해 주는 듯 합니다.
그래도 앞선 정맥길보다는 많이 편안했죠.
체감 온도가 다르더군요....ㅎ
산행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저번 구간보다는 훨 여유가 있었죠..
길은 대체로 완만하고 부담 없었는데 잡목과 가시가 너무 많아서
손가락 끝에 가는 가시가 20개는 꽂혀서
잘 빠지지도 않고 ㅋ
팔공지맥은 잘 다녀오셨죠?
아직 후기도 못 봤네요.
좀따 보러 가겠습니다. ㅎ
우리기맥팀은 한강기맥을 다녀왔어요~ 토요일은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못해 밤에는 추워서 오들오들 떨었네요~^^ 같은날 다른곳 걷고 계신 정맥팀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보름이 하루지난 날이어서 하늘빛이 예쁘게 밝네요~ 또한구간 수고하셨습니다~^^
오~ 한강기맥 너무 좋아요~
정맥하기 직전에 걸어서 아직도 생생하네요.
운두산 너무 좋음^^
한강은 내년에 또 걸을 것 같아요^^
한강 멋진 후기 기다려봅니다.^^
누군가 금거시기라고 해서 빵터졌는데 진짜 정수리 빵구 나는 줄 알았습니다. 여전히 더운 날씨에 수고 많았습니다.
ㅋㅋㅋ
힘들어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구간도 즐겁게 걸어요.
선제님도 수고 많았어요^^
오서산은 패쓰했네요 담구간부터는 기상여건이 좋아질듯하니 끝까지 즐건정맥길되시길바랍니다
네~ 오서산은 두어번 가보기도 했고..
막판에 잠도오고해서 거기 갈 시간에 잠이나 자자 싶어서
잠이랑 바꿨네요.
담 구간은 갠적으로 좋아하는 산길이라 기대하고 있어요.
앵! 다른분들은 아직 안 내려오셨나요?ㅎㅎ 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전체적으로 고지는 낮아 보이지만 길이 만만치 않은가 봅니다. 중간에 다들 누워있는 모습 j3 같구요! 희야고문님 발가락이 인상적입니다.ㅠㅠ
오늘도 호수선배님은 부채들고~ 여유 보이구요! 길이 순탄하지 않네요!ㅠㅠ 다음 4구간도 화이팅입니다.^^
금북은 이제 남은길은 슝~~ 하면 될 것 같긴한데
막상 또 걸어보니 힘들 것 같기도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