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자는 그 얼굴(영광)을 뵈오리로다
시편 11편 1절 – 7절 2024년 11월 24일 주일 오후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말씀을 양식으로 받고 기쁨과 감사로 입술의 열매인 찬송으로 더 맺게 하시려고 때에 양식으로 시편의 말씀을 주십니다. 오늘은 정직한 자가 영광의 하나님의 얼굴을 뵈옵게 된다는 것인데 아담 때부터 원죄로 가득한 택자인 우리들은 그 어떤 스스로의 노력으로는 정직할 수가 없고 영광을 받을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오직 성령의 역사로만 정직하게 살 수가 있습니다. 시51:10-
가죽옷 구원을 입히신 것이 믿어져 생명나무 실과인 영생이 믿어진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기름과 자기 자신을 드려 제사함으로 그 속에 정직한 성령이 역사하심으로 가인의 거짓을 따라갈 수가 없게 된 자요 그로 인해 첫 순교자가 된 것입니다. 아벨의 호소를 잘못 말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첫 순교자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이제 언제 첫째 부활케 하시렵니까?’ 입니다. ‘가인에게 보복해주십시오’ 한 것이 아닙니다. 창4:10-
복음이 믿어지고 진리의 양식을 주사 기쁨과 감사의 열매를 맺는 삶이 정직한 삶입니다. 반대로 믿는다 하나 세상의 좋은 것을 쫓아가는 것이 간사함인데 예수님 때에 빌립의 친구 나다나엘은 오직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는 자로써 바리새인의 교훈이 잘못된 줄 알고 한 번도 그들의 교훈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육신의 것에 마음을 뺏기지 않았기에 예수님께서 간사한 것이 없는 자라 하신 것입니다. 요1:47-
에녹(뜻:교수)도 300년 간 자녀를 낳으며 하나님과 동행한 삶이 정직한 것인데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은 영광성에서 영원토록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에녹은 아담을 통해서 에덴동산에서 이루신 창조와 구원의 역사를 듣고 믿어진 자요 그 역사를 밝히 보고 자신이 먼저 그 역사 안에 정직하게 사는 삶을 나타내어 한 생명 살리는 삶이었던 것입니다. 아담은 태초부터 삼위로 계신 하나님께서 아들들로 택하신 이미 이루신 역사와 지금도 열매맺게 하시려 생명 살리게 하시려 이루시는 역사와 앞으로 그 열매대로 상을 생명 역사케 하신 대로 영광을 이루실 역사를 담대히 증거하는 삶이 동행하는 삶이요, 그 에녹을 데려가신 것은 영적 죽음을 보지 않고 흠없이 살다가 죽었다는 것이요 (창5:24) 옮기워 가셨다는 것은 육신 생명은 죽고 영혼을 데리고 가셨다는 것입니다. 히11:5-
복음이 믿어진 자는 속에 있는 아들의 영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고 (요5:24) 그러나 육은 언제인가 죽게 되어 있습니다. 영적 생명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육신의 죽음을 두려워하여 성경을 잘못 풀어 산채로 하늘에 갔다고 휴거한다고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순교자들이 신랑 예수의 얼굴을 먼저 보게 되고 영광성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됩니다. 고전13:12-
1절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육신을 가지고 살면서 많은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을 피난처 삼은 다윗입니다. 이 세상 어디가 안전지대입니까? 사도 바울로는 악한 때라 하셨고 (엡5:16) 요한을 통하여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했다고 하셨습니다. 요1서5:19-
악인들이 수시로 설치는 것은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시는 방편입니다. 다윗의 영적 성장을 위해서 두신 악인인 사울 왕입니다. 시46:1-
너희가 내 영혼더러 새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찜인고 악인들은 악을 행하지 아니하면 잠을 이루지 못하는 자들로 악신에 들려 설치는 사울을 피하여 도망하는 다윗입니다. 육신적인 것 밖에 보지 못한 악한 사울은 영혼을 앞세워 사는 다윗을 향하여‘네가 어디까지 도망하나 보자 영혼이 있긴 어디 있어’ 많은 군사를 앞세워 죽이려 찾아 다니고 있는 것입니다.‘너는 새 한 마리 불과해 네가 도망하면 어디까지 갈수 있나 보자 이번에 너를 기어코 죽이고 말거야’하며 큰소리치며 달려들고 있는 것입니다.
2절 악인이 활을 당기고 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사울같이 교만한 악한 자들은 다윗의 약점을 들추고 온갖 소리를 합니다. 활은 과녁에 정확히 쏘아야 합니다. 꼼짝없이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기는 다윗입니다. 교만하여 바로 살지 못하고 날마다 깨어있지 못하면 언제나 베드로처럼 사단의 과녁이 됩니다. (눅22:31) 그 살에 맞지 않으려면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사울 왕을 통한 연단은 항상 깨어 있는 훈련으로 이때 새벽을 깨우는 습관을 갖게 됩니다. 새벽을 깨우는 것은 예수님도 본을 보이셨습니다. 막1:35-
창세기 49:24절에 야곱이 변하여 이스라엘이 되게 하시고 죽기 전 요셉의 활을 예언합니다. 요셉은 형들의 잘못을 정확히 보고 있으나 정죄하지 않고 그 영을 불쌍히 여기고 도리어 형들이 참된 회개를 할 때까지 기도하고 기다린 것입니다.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 도다 마음이 바른 자는 복음이 믿어져 영이 살리심 받은 정직한 자요 이제 진리의 양식을 받아 한걸음 한걸음 양심적으로 나아가는 선한 양심을 주신 자들입니다. 벧전3:21-
하나님께서는 육신으로 사는 날 동안 선한 양심 착한 양심을 가지고 영광길을 가라고 우리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영광성을 향해 가려는 마음이 바른 것입니다. 지금 어디를 바라보고 있습니까? 세상의 즐거움입니까? 이미 착한 양심을 버려 후메네오와 알렉산더같이 믿음이 파선된 자들이 많고 양심이 화인을 맞아 거짓에 수장이 된자들도 있습니다. 딤전1:19-
3절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할꼬 고전3:11절에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하셨는데 사도들로 하여금 복음의 터를 닦게 하셨습니다. 그 터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가죽옷 구원을 입혀서 우리들을 산자로 영광 받을 자가 되게 하셨고 십자가 구원으로 우리 죄를 다 사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터가 무너지면 다른 복음이 되어서 육신을 앞세우게 되어 다시 세상 복에 치우치고 명예 병에 걸립니다. 그러니 터를 닦은 후에 진리로 견고히 하여야 합니다. 주신 믿음을 잃어버리면 이제 징계뿐입니다. 하늘에서 상 받을 자이지만 이제는 구원의 역사가 믿어지지 않습니다.
4절 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계시니 예배당은 건물일 뿐입니다. 가죽옷 구원을 이루시고 십자가 구원까지 다 이루신 성령시대부터 택자들의 몸이 성전입니다. 고전3:16-
이제는 보혜사로 내 안에서 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건물 예배당은 말씀을 나누는 구별된 장소로 언제든지 이곳에서 저곳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우리의 몸을 성전 삼게 하신 것은 하늘의 보좌, 영광의 자리에 들어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얼마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며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고 거룩해졌는가? 생명 역사에 쓰임을 받았는가?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가 주시는 면류관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지 못하면 장사하는 집이 됩니다.
그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 안목이 저희를 감찰하시도다 아버지되신 하나님은 오늘도 내 속 깊은 중심까지 헤아리십니다. 악한 마음이 올라오나요? 내 속에 원죄가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겸손해지길 기도하게 하십니다. 렘 17:9절에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 마는] 하셨는데 속에서 올라오는 이 더러운 마음을 자백할 때에 사함의 기쁨을 얻게 됩니다. 새벽을 깨우는 자에게 쉴새없이 올라오는 원죄의 역사를 이기도록 도우십니다. 시46:5-
5절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불러서 복음이 믿어지게 하신 자가 의인이요 한 톨의 열매라도 맺는 삶을 사는 자가 의인으로 사는 것입니다. (롬1:17) 그러나 내가 열심히 예수를 믿었다 하며 바리새인처럼 자기의 열심과 충성을 자랑하는 자들은 다 불법을 행하는 자로 결국 화를 받게 됩니다. 마7:23-
악인과 강포함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세상을 기뻐하며 육신만 좋아하며 감사도 없이 욕심만 가지고 제 잘난 듯 사는 자들이 악인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을 감사하지 않고 자신의 노력, 조상 덕분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내 마음에 감사가 있습니까? 원망, 불평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세상과 벗 된 간음한 여인과 같은 악인을 미워하십니다. 약4:4-
6절 악인에게 그물을 내려 치시리니 계속해서 악인으로 살면 물속에 있는 고기를 그물로 잡듯이 이 땅에서 그물을 내려치십니다. 영광 받을 의인에게 필요해서 두시는 악인들이요 필요없게 되면 언제라도 악인을 치시는 것입니다.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저희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하나님이 악인을 징벌하실 때에는 가지고 있는 물질, 육신의 건강 등 다 날아가게 하십니다. 결코 악인의 형통은 복이 아닙니다. 그래서 악인의 자리에 떨어졌다면 이 땅에서 심한 고통을 당해서라도 자신의 잘못 산 것을 깨닫고 바로 사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불과 유황은 전쟁입니다. 계9:18-
7절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의(義)는 성자 어린양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어주신 것이요 택하신 자를 구원하셔서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의(義)입니다. 택자들을 사랑하셔서 이루신 성자의 구원이 믿어져서 날마다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한 톨의 열매라도 더 맺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정직한 자는 그 얼굴을 뵈오리로다 아담이 범죄 한 이후로 선과 악이 우리 속에 있게 되었고 원죄의 역사로 말미암아 속에 악과 거짓이 가득하게 되었으니 우리는 정직하지 못한 자입니다. 다윗으로 범죄 한 후에 회개하면서 쓰게 하신 시가 51편입니다. 삼위 되신 하나님이 정직하십니다. 그 속에 악과 거짓이 없습니다. 우리도 택하셨기에 정직하게 살게 하시려고 먼저는 성자로 구원하셨습니다. 지난날 잘못을 씻어주시고 성령으로 악과 거짓을 이겨나가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보혜사 진리의 성령을 주셔서 나로 이 땅에서 정직하게 살게 하십니다. 택하심, 구원하심이 믿어지고 성령의 역사 안에서 살아가면 정직한 것입니다. 정직은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진리 가운데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요16:13-
그 얼굴을 뵈오리로다 하나님의 얼굴을 육으로 볼려고 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우상과 바꾸었고 심지어 마리아의 형상을 만들었고 지금은 대형교회 목사들이 우상되어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육으로는 볼 수 없지만 영으로는 볼 수 있습니다. (마5:8) 영광중에 계신 하나님을 찾고, 우리도 그 영광 받을 날을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의 얼굴을 찾는 것입니다. 시27:8-9
다윗은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오직 하늘의 영광을 구합니다. 이 땅에서 사는 날 동안에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영광길을 가는 것이 의로운 중입니다. 깰 때는 부활의 날입니다. 영광을 입혀 주실 때에 주의 형상을 보며 만족하게 됩니다. 시17:15-
지금은 육신을 입고 있어서 하나님의 영광의 형상을 말씀으로만 접할 수 있고 영광의 날에 들어갈 때에는 직접 보게 됩니다. (고전13:12) 그리고 각자의 영광을 보고 기뻐하게 됩니다. 마태를 통해 공중 혼인 잔치에 나의 신랑 예수의 영광을 보여주셨습니다. 마17:2-
빛나는 옷은 사는 날 동안에 어떻게 살았는가를 나타냅니다. 죄도, 흠도 없이 살다간 예수님, 다니엘, 에녹이며 아브라함과 다윗은 실수를 만회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습니다. (계19:8) 내 옷은 어떻습니까? 얼룩 투성이 입니까? 날마다 희어지고 있습니까? 원죄가 가득한 우리 마음이 어떻게 청결해 집니까? 잘못된 삶들을 날마다 자복 회개하고 더러워지지 않도록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마태5:8절에 6번째 복인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하늘에 영광을 볼 것이라는 것입니다. 마5:8-
마태 18:10절에 소자는 택자입니다. 하나님께서 택자들을 이 땅에 보내실 때에 천사들을 같이 보내셔서 열매를 맺도록 돕게 하셨습니다. 천사는 외적으로 돕고 보혜사 성령은 내 속에서 나를 돕습니다. 우리의 열매를 천사들이 하나님 앞에 가지고 갔다가 오르락 내리락 하니 하나님의 얼굴을 항상 뵙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