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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사회사업 이옥순, 주거 지원 24-12, 인사하기
변주영 추천 0 조회 124 24.06.27 21:5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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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8 16:04

    첫댓글 이옥순 씨는 아침 일찍부터 집 청소하며 변주영 학생을 맞이할 준비 했습니다.
    학생에게 집안 곳곳 소개해 주셨습니다.

    변주영 학생과 첫인사 할 때 환한 미소 보여주셨습니다.
    이옥순 씨의 미소는 정말 귀한데, 여러 번 활짝 웃었습니다.
    그 미소에 제 마음이 사르르 녹았습니다.
    변주영 학생이 자기 일을 잘 돕고 싶어 하는 마음을 분명 느끼시는 듯 보였습니다.

    이옥순 씨는 중요한 일정을 달력에 적어서 기억하십니다.
    변주영 학생이 별가살이 주요 일정을 설명하고, 이미 정해져 있던 일정도 살펴 의논했습니다.
    덕분에 이옥순 씨의 7월 한 달 캘린더가 빼곡히 채워져 갑니다.

    일요일은 실습생 쉬는 날인데, 그럼에도 교회에 동행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옥순 씨와 예배드리고, 둘레 사람에게 인사드리고 싶어 하는 변주영 학생의 마음에 고마웠습니다.

    변주영 학생이 이옥순 씨에게 교회에 함께 가도 되는지 여쭈었습니다.
    그런데 곧바로 대답하기 어려워하셨습니다.
    그때 내일 다시 이야기해 보자고 말씀드렸지요.

  • 24.06.28 16:05

    앞으로도 비슷한 상황이 있다면, 시간을 두고 검토 궁리해 보시게 도우면 좋겠습니다.
    더하여 의논 거리가 중요한 사안이라면, 이옥순 씨의 컨디션을 꼭 살펴서 묻기를 부탁드립니다.

    집 주소를 사모님에게 문자 보낼 때, 이옥순 씨가 주소를 문자로 적으셨죠.
    특수기호를 찾아서 입력해야 하는데 그때 변주영 학생이 도움이 필요한지 묻고 도왔습니다.
    단 몇초 걸리는 작은 일도 이옥순 씨에게 의견을 묻고 도와주어 고맙습니다.

    이옥순 씨와 은행 가서 헌금 준비하고, 단골 빵집에도 갔습니다.
    군산 지리를 잘 모르는 변주영 학생을, 이옥순 씨가 손잡고 다니며 길 안내하셨습니다.
    집 돌아오는 길에는 지름길을 두고 큰길로 돌아서 갔습니다.
    변주영 학생도 알고 있는 듯 했지만, 이옥순 씨 손길 따라 돌아서 갔습니다.
    저라면 지름길로 가자고 제안했을지도 모릅니다.
    변주영 학생을 보며 제가 많이 배웁니다.

    첫 만남에 많은 일정이 있었지요.
    이옥순 씨와 인사, 호칭 정하기, 둘레 사람과 인사, 일정 의논, 장 보러 가기.
    일정마다 이옥순 씨의 의견을 묻고 작은 일도 사회사업답게 도우려 노력하니 고맙습니다.

  • 24.06.28 16:39

    이옥순 씨 속도에 맞춰 기다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옥순 씨 모습 하나하나 잘 바라봐 주는 변주영 학생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는 일 하나하나에 사회사업답게 돕고자 하는 변주영 학생에게 감사합니다.

  • 24.06.28 16:41

    이옥순 씨에게 사소한 부분도 잘 묻는 부분에서 이옥순 씨를 잘 돕고자 하는 변주영 학생 마음이 느껴지네요. 벌써 함께 할 일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번 여름이 기대되고 응원합니다.

  • 24.06.3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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