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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많이 읽어서 지옥으로?
단 3:13-29
(13) 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오라 말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14) 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이르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한다 하니 사실이냐
(15) 이제라도 너희가 준비하였다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 하니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19)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21) 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22)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불이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더라
(24) 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이르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하니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25)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 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27) 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28)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9)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단 6:11-28
(11)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12)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는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니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확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못하는 규례니라 하는지라
(13) 그들이 왕 앞에서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다니엘이
왕과 왕의 도장이 찍힌 금령을 존중하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하니
(14)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15)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께서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고치지 못할 것이니이다 하니
(16)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17)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어귀를 막으매 왕이 그의 도장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에 대한 조치를 고치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더라
(18)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19)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20)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21) 다니엘이 왕에게 아뢰되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24)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25)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되 원하건대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28)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오늘 본문 말씀에서 우리가 함께 확인한 것처럼
우상숭배를 담대하게 거부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뜨거운 풀무불 속에서도 전혀 상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우상숭배를 거부하고 매일 하나님께 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사자굴에서 하룻밤을 보낸 다니엘은
사자에게 먹히지도 않고 다친 곳도 없이 안전하게 나왔습니다.
(풀무불 – 대장간에서 철을 달구거나 녹이기 위해 화로에 바람을 불어넣는 도구인 풀무로
온도를 1538도 이상으로 높인 불)
이 말씀을 읽어 본 사람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의 안전함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보호와 안전에 대한 욕구가 있으며, 평생 한 번도 다치지 않는 사람은 없고,
또한 주변 사람들이 아프거나 다치거나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보면서
미지의 두려움을 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의 육신은 그 어떤 존재도 해칠 수 없으며,
따라서 아무런 고통 없는 평생의 안전을 보장 받았다는 육신적인 내용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유일한 신이시기에
감히 하나님을 방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존재는 세상 어디에도 없으며,
따라서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은
절대적으로 안전할 것이라는 내용 자체는 맞습니다만
우리가 이 말씀을 올바르게 이해하려면
하나님 자녀들의 영혼, 즉 사람의 본체인 영혼까지 해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존재는
없다는 의미로 해석하여 접근해야만 합니다.
(구약성경을 오로지 육신적인 해석으로만 접근하면 결국 기복주의에 사로잡히게 되며,
신약성경과는 다른 내용이라는 오류와 혼란에 빠지게 되지만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본으로 하여 영적인 눈으로 구약을 묵상하면
우리는 비로소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구약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들을 육신적인 의미로만 받아들여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용광로에 들어가도 타죽지 않고, 다치지도 않고,
풀만 먹어도 고기까지 먹는 사람보다 더 건강하며, 동물들이 절대로 해하지 못하며,
또한 하는 일마다 다 잘 되어야 한다. 아브라함도 부자였다. 요셉은 고위직이었다.“라며
오로지 육신적 해석을 하는 방식으로 구약성경 전체를 읽으면
그것이 바로 기복주의에 빠지면서 어리석은 해석을 따라 지옥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어버립니다.
놀랍게도 성경을 열심히 묵상하면서 지옥으로 더 빠르게 달려가는
이상한 일이 되어버리고 만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이런 육신적인 가치를 주장하는 사람의 생각이 옳다면
아픈 적이 있고, 다친 적도 있으며, 실패한 경험도 있고, 재벌이 아닌 자신이 바로
하나님과 관계없는 저주 받은 자라는 내용을 스스로 고백하고 있는 꼴이 됩니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뜻입니다.
더 나아가 자신이 감히 예수님과 그 분의 제자들을 욕보이고 있다는 사실도 깨닫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계실 때에 우리를 위해 고난과 죽음을 일부러 당해주셨고,
예수님의 제자들, 그리고 스데반도 예수님의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순교를 당하여
육신적으로는 끔찍하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기복주의자들은 자신의 눈과 귀를 가린 채 ‘아 몰라. 나한테는 해당 없어.’하는 모습으로
오로지 육신적인 해석에만 집중하여 “예수님을 잘 믿으면 만사가 형통하는 것이 맞다.”라고 하면서
“복에 복을 더 하사 지경을 넓혀 주소서!”하며 자신의 삶에도 만사형통이 이루어지기를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기에
예수님과 함께 받는 고난, 영적 성장을 위한 하나님의 복인 고난을 그렇게도 싫어하고,
그저 쾌락만을 사랑하면서 예수님의 수난을 우습게 여기고, 제자들의 사명을 비웃으며,
또한 오늘날 예수님과 함께 고난의 길을 걸으며 자기를 부인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좁은 문과 협착한 길로 나아가면서 성장하고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을
수군거리며 조롱하고 비난하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예수님을 조롱하면서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고 있는 꼴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만사가 형통하다는 말의 정확한 의미,
그리고 구/신약 성경전체가 가리키고 있는 진정한 복의 의미는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나의 뜻대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진행되어
그 일들로 인해 겸손히 하나님 앞에 자신의 정체를 고백하면서 자신을 부인하게 되고,
예수님을 점점 닮아가며, 구원의 길을 걷는 바로 그것입니다.
즉 구원을 받게 될 참된 그리스도인과 지옥에 떨어지게 될 거짓 그리스도인이 생각하는
만사형통의 의미는 정반대인 것입니다.
오늘 설교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육신은 전혀 보호해주지 않으신다는 내용도 아니고,
구약시대에 있었던 기적과 같은 일들이 우리에게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다는 내용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주권을 소유하신 전지전능하시며, 유일하신 신으로서
당신의 뜻대로 모든 것을 이루실 수 있기에
하나님께 불가능한 일이란 없다는 사실을 전제로 합니다.
하지만 신의 영역인 초과학적인 기적은
피조물이 자기 자신을 위하여 하나님께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행하시는 일들, 혹은 허락/허용하시는 일들에 대해,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무엇을 주시든지 그저 감사로 받으며 순종하는 자세입니다.
기복주의에 사로잡혀서 육신 중심으로 생각하여 성경을 읽을 때에도 이 땅에서의 복만 기대하며,
육신적으로 좋은 일이 있어야만 하나님의 복을 받은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저주를 받았다고 여기는 것은 심히 큰 잘못이라는 내용입니다.
“그렇게 큰 잘못까지는 아니지 않느냐?”고 주장하는 자들은
자신들이 예수님과 그 분의 제자들을 비난하지 않았다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히 11:35-38
(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계 13:10
(10)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은 받을지라도,
예수님께서 미리 언급해주신 전무후무한 환난 가운데 내던져질지라도,
더 나아가 맡은 사명에 따라 끔찍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순교를 감당하게 될 자가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선 당신의 전지전능한 능력으로 참된 자녀들을 지켜주심으로 우리를 구원해주실 것이며,
이전 것이 다 지나가고 새 것을 받게 되는 그 날이 오면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 후 육신처럼 완벽하고도 영원한 새 몸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해석이 예수님의 가르침에 입각하여 영적으로 바르게 해석된
하나님의 의도에서 벗어나지 않는 구약성경의 이해입니다.
마 6:33-34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막 13:11
(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과 화평을 이룬 후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랑하고, 섬기면서 순종하고 있는 사람은
살면서 아무 것도 걱정하여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모든 주권의 소유자이신 하나님만을 경외하면서 가장 사랑하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절대자이신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믿음과 마음과 말과 행위를 지키며,
순종으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들을 맺으면서 계속하여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기쁘게 지며, 예수님의 제자로서 하루하루 자신의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성실하게 살아가면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만 주어진 완전한 보호이며, 특권이자 행복입니다.
스스로 존재하실 수 있는 유일한 신이신 하나님과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며,
우리는 그 분을 주님으로 모셔 경외하면서 의지하고 있는데 대체 두려울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솔직히 때때로 믿질 못하겠으니까, 의심이 되니까, 자기 힘만으로 해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두렵고, 염려되고, 걱정이 태산이며, 우울하고, 절망이 되고, 한숨이 나오는 겁니다.
우리가 믿으며 섬기고 있는 그 분이 바로 불가능한 것이 없으신 전지전능하신 분,
말 그대로 절대적 존재시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대체 왜 우리는 때때로 좁은 시야를 가지고 눈앞의 것만 보면서 자꾸만 한숨을 짓고,
앞날을 걱정하며, 감정에 따라 요동하는지
거울을 보면서 스스로에 대해 생각할 때에 너무나 한심할 때가 많습니다.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고 있는 사람들은 이 내용에 모두 공감할 것이고,
아무 생각 없이, 혹은 교만에 사로잡힌 채 높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의롭고 대단하게 생각하기에 공감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잠자리에서 눈을 뜨자마자 하나님이 바로 나의 친아버지시며,
나를 가장 사랑해주고 계신 분이며, 게다가 그 분은 전지전능하신 유일한 신이시라는 사실에
진심으로 기뻐하며, 감사기도를 올리면서 하루를 시작해보십시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신으로 믿고 있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에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다.
우리 모두는 매일 스스로 각성하지 않으면
세상 풍조에 이리저리 휘둘리기가 쉬운 참으로 연약한 존재들로서
매일 이 훈련을 하지 않으면 자꾸만 넘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마음을 품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더불어 이 땅에서의 인생이 진짜가 아니라 이 짧은 인생이 끝나고 새롭게 시작될 그 인생이
영원한 진짜 인생이라는 사실을 마음으로부터 깊이 깨달아
이제는 육신적인 욕망을 전부 내버리고, 영적인 시각으로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매일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올리며,
늘 새롭게 자기 자신을, 자신의 마음을 환기하여 각성하십시다.
그래야만 살 수 있습니다.
마 10:28-33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쟁이나 소요사태, 자연재해, 사건/사고 등이
점점 더 쉽게, 많이 일어나는 모습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끝날 줄을 모르고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으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란도 전쟁을 시작했고,
중국이나 대만이나 북한도 끊임없이 전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과 올해 아이티, 파푸아뉴기니, 중국, 프랑스, 아르헨티나에선
심각한 수준의 소요사태가 있었습니다.
지진이나 홍수 등의 자연재해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혀를 내두를 만한 강력사건들과 참변으로 이어지는 사고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절대로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어떤 사건이나 사고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역시 없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에게 무슨 일이 있을지라도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과 화평하다면 절대적으로 안전할 것입니다.
우리 중에는 마치 다니엘과 세 친구들의 사례처럼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즉시 피할 길을 내주셔서 피하게 될 자들도 있고,
(시기에 따라) 해를 당하기 직전에 공중으로 끌어올려져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될 자들도 있고,
죽음이라는 관문을 통해 이 땅에서의 인생을 마치고 하나님의 품에 안기게 될 자들도 있으며,
예수님과 함께 고난을 받으며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다가 죽임을 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게 될 자들도 있는 등 각자의 처지는 다를 수가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하며 모두에게 동일한 것은
어떤 존재가 우리의 몸을 해칠 순 있다 해도 영혼에는 손가락 하나도 대지 못할 것이라는 점,
그리고 하나님께 속한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들은 모든 일이 다 지나간 이후에
첫 열매이신 예수님과 같은 새 몸을 받게 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그러므로 아무 것도 걱정할 것 없이, 육신이 죽게 되든지 살게 되든지 상관없이
그저 하나님을 향한 굳건한 믿음 가운데 매일 안심하며, 기뻐하십시다.
우리의 주님이시자 친아버지가 바로 전지전능하신 유일한 신이시라는 이 사실에
매일 감격하며, 행복해하십시다.
더불어 앞으로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게 될 여러 가지 일들 가운데
언제라도 평안한 마음으로 요동하지 않고, 그저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기쁨 가운데
넉넉히 이기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십시다.
눈앞의 상황들이 객관적으로는 절망적이고, 매우 위험해 보인다 해도
그 가운데서도 여전히 변함없이 하나님을 믿고 있기에 완전히 신뢰하며,
아무런 걱정 없이 평정을 유지하는 자가 바로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고’ 있는 자입니다.
장대한 거인들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와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최우선하여 신뢰했기에
당연히 이길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결과보고를 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찾고 계시는 영원한 가족이 될 자가 바로
이와 같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가진 사람인 것입니다.
뭇사람들이 따르고 있는 맹목적이고 어리석은 믿음이 결코 아닙니다.
우리는 성경말씀을 통해 진리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확인했으며,
허탄한 것을 따르는 자들과는 달리 확신에 찬 증거를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증거 중의 가장 크고 확실한 것은 단연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사 59:1-8
(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3)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
(4) 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실하게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행을 잉태하여 죄악을 낳으며
(5) 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힌즉 터져서 독사가 나올 것이니라
(6) 그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 없을 것이요 그 행위로는 자기를 가릴 수 없을 것이며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그 손에는 포악한 행동이 있으며
(7) 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생각은 악한 생각이라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있으며
(8) 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이 행하는 곳에는 정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하나님과 화평하지 못한 자, 다시 말해 죄를 범하고도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늘 변명만 줄줄이 늘어놓으며, 다른 사람 탓을 하면서 회개하지 아니하여
하나님과 갈라지는 것을 계속 선택하는 자들,
일시적 마음의 평안을 위해 형식적으로 회개는 하지만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없는 자들,
양심에 화인을 맞은 듯 죄를 죄로도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로 점점 타락하고 있는 자들,
기복주의에 사로잡혀 오로지 육신적인 것에만 관심이 있기에 세상적인 내용의 기도만 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들어 평강을 알지 못하는 자들’로서
하나님의 진노의 그 날, 피할 곳 없이 무력하게 멸망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을 자신의 적으로 돌리는 자이며,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에 힘입어
하나님과의 화평함을 유지하며 살아가면서 그 분과의 추억을 쌓는 자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맥이라는 것도 사실
그 사람과의 추억이라는 말과 동의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힘든 시절을 함께 겪으며, 서로 의지했던 과거가 있기에
시간이 흘러도 다시 만나고, 어려울 때에 서로 돕는 것이지
얼굴과 이름만 아는 사이나 서로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진 사이는
인맥이 아니며, 중요한 순간에 도움이 될 확률이 낮습니다.
하나님과의 추억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꼭 필요한 분이 아니시라는 점은 인간관계와 사뭇 다른 부분이지만
우리가 힘들 때나 기쁠 때, 또한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상담을 요청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최우선적으로 순종하는 모습으로 그 분과 함께 살아간다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과 함께 추억을 쌓으면서 천국을 향해 나아가는 훌륭한 인생입니다.
이 훌륭한 성공의 인생은 이 땅에서의 신분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언제나, 어디에서나, 무엇을 하고 있든지 늘 곁에 계셔주시는 하나님을
인식하고, 의지하며, 무슨 말을 하든지, 어떤 행동을 하든지
그것이 바로 하나님 앞에서 하고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기에
사람의 눈치를 우선적으로 보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의 뜻에
최우선적으로 순종하려고 애쓰는 사람이 힘든 어떤 날에 하나님께 드리는 간구는
매일 가까이 지내던 친밀한 친구가 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것과 비슷하지만
평소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고, 그 분의 말씀을 멸시하며,
하나님께서 항상 자신을 지켜봐주고 계시다는 사실을 인식하지도 아니하는 모습으로
하나님을 전혀 의지하지도 않고 자기 좋은 대로만 살다가,
육신적인 것이야말로 진짜 복이라는 기복주의적인 사고방식에 취한 채 살아 가다가
어느 날 힘든 일이 생기면 그제야 하나님을 찾으며 하는 간구는
마치 10년도 넘게 연락 한 번도 없다가 갑자기 목돈을 빌려달라고 찾아온
누군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 아무개의 그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 두 부류의 각기 다른 간구의 결과는 판이하게 다를 것입니다.
잠 1:24-33
(24)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25)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26)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27)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28)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29)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30)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니라
(31)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32)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33)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하나님께서 불러주고 계시며, 손을 펴서 권해주시는 지금 은혜의 때
듣기를 싫어하며, 육신적인 본성을 따라 하나님의 교훈을 멸시하고,
하나님의 책망을 받기를 싫어하는 자들은
재앙을 만나게 될 그 날에 아무리 하나님을 찾으며 부르짖어도 만나지 못한 채
희망 없는 근심과 슬픔과 절망 속에서 결국 영원한 멸망에 이르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자신의 짧은 생각보다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당연히 더 중요하게 생각하여 좋든, 싫든 순종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완벽한 보호라는 완전한 안전함 가운데 재앙의 두려움 없이 평안히 살다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영광의 그 날, 마치 잠시 머물었던 나그네와 같은 이 짧은 인생을 뒤로 하고
진정한 인생인 천국에서의 영원한 삶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전지전능하신 유일한 신, 온 세상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절대자,
원인 없이 스스로 계신 자, 신실하신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고 즉시 삶에 적용함으로서
하나님을 섬기면 이 땅에서 잘 되고, 건강하고, 다치지도 않으며,
사람들 앞에서 자랑스러운 모습이 되리라는
육신적인 어리석은 생각을 품은 상태로 성경말씀을 읽으면, 특히 구약성경을 그렇게 읽으면
심각한 기복주의에 사로잡힌 채 영의 눈이 멀어버려서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들, 그리고 오늘날 예수님과 함께 좁은 문을 통과하며 성장하고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을 조롱하며 비난하는 예수님의 대적이 되어
결국 마지막에 당도하는 곳은 지옥이 되겠지만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복음의 영적 원리를 마음의 중심에 품고,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말씀의 진의를 파악하면서 영적인 눈으로 말씀을 묵상하면
진리를 바르게 깨달아 ‘하나님의 복이란 구원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과 협착한 길’이라는
크고 귀한 비밀을 알게 되어 이제는 하나님을 믿기에 어떤 일 앞에서도 근심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오로지 매일 하나님과 함께 동행 하면서 감사와 기쁨 가운데
점점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게 되는 인생을 소망하게 되어
그 마지막은 영원한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최고의 복을 받게 될 것이라는 진리를 잊지 말고,
앞으로 우리 앞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든지
우리는 하나님의 완벽한 보호 아래 안전할 것이라는 이 확실한 사실에 안심하고 감사하며,
마지막 그 날까지 하나님을 향한 굳건한 믿음 가운데에서 정진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시 4:7-8
(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시 16:7-11
(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4.04.28. 주일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284장 주 예수 해변서
1. 주 예수 해변서 떡을 떼사 무리를 먹이어 주심 같이
영생의 양식을 나에게도 풍족히 나누어 주옵소서
2. 생명의 말씀인 나의 주여 목말라 주님을 찾나이다
해변서 무리를 먹임 같이 갈급한 내심령 채우소서
3. 내 주여 진리의 말씀으로 사슬에 얽매인 날 풀으사
내 맘에 평화를 누리도록 영원한 생명을 주옵소서
4. 성령을 내맘에 보내셔서 내어둔 영의 눈 밝히시사
말씀에 감추인 참 진리를 깨달아 알도록 하옵소서 아멘
첫댓글 아멘! 몸을 해할 권세를 가진자들을 두려워
하지 않고 오직 몸과 영을 함께 멸할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 한분만 두려워 하기를 소망 합니다.
유일한 신이신 하나님의 절대적 보호 아래
안전하게 끝까지 구원의 길을 걸어 나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