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추운 겨울일때는.. 무조건 따뜻한 나라에 가는게 최고다. 그래서 12월부터 2월까지 동남아는 극 성수기다. 어디를 가도 엄청 비싸다..ㅠ 혹은, 항상 따뜻하지만, 우기와 건기가 있는 나라라면 "건기"일 때 가는 것이 당연히 좋다. 더운데 비까지 많이 오면 스트레스지수 상승이다. 겨울에는 동남아를. 좀 장기 여행이 가능 한 사람들이라면 이집트-모로코 혹은 자메이카-쿠바를 다녀오는것도 좋다. 혹은 호주에서 여름 크리스마스를 즐겨보는것도 방법이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시드니
3월~5월에 여행하면 좋은 나라
서아시아: 터키
북아프리카: 이집트, 모로코
유럽: 동유럽, 서유럽, 남유럽
티베트
사실 봄에는 우리나라를 여행하는것도 좋다. 날씨가 너무 좋지 아니한가! 유럽 여행을 가고자 한다면, 봄시즌에 가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사실 생각보다 유럽에서 좋은 날씨를 기대하는 것은 힘들다. 특히 여름엔 너무 덥거나, 겨울엔 너무 춥다. (우리나라보다 더 춥거나 더 더울때도 많다) 우리나라 여행하기 좋은 봄이 유럽 여행을 하기에는 최고의 적기다!
터키/ 몽골/ 스페인/ 스위스
6월~8월에 여행하면 좋은 나라
동아시아: 몽골
동아프리카: 케냐, 탄자니아
남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남아메리카: 볼리비아/브라질/ 아르헨티나/에콰도르/ 칠레/ 콜롬비아/ 페루
남극/그린란드
북유럽
가장 큰 의외는.. 아프리카 여행의 적기가 "여름"이라는 사실. 세렝게티 및 마사이마라 지역의 사파리를 하시려면 건기시즌인 6월부터 10월까지가 좋다고 한다. 이 때 죽기전에 꼭 봐야할 볼거리 중 하나인 탄자니아 세렝게티에서 케냐 마사히마라쪽으로 동물들이 대이동(Migration)하는 시기여서 볼거리도 많고 동물들도 많이 볼 수 있다고..! 남부아프리카는 우리와 다르게 6~8월이 겨울이지만 춥지는 않다고 한다. 또한 남미 여행도 이 시기가 가장 좋다고 한다. 건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산지대는 항상 춥고.. 어떤 지역은 또 너무 덥고. 들쑥날쑥 이기 때문에 남미에선 항상 4계절 옷을 다 챙겨야 한다.
케냐/ 페루/ 남극/ 몽골
9월~11월에 여행하면 좋은 나라
남아시아: 네팔
아프리카: 에디오피아, 모로코, 튀니지
사실 가을은 어느 나라를 가도 좋다. 그 중에 옥토버페스트가 있는 독일이나, 단풍이 아름다운 미국의 뉴욕을 가는 것도 좋다. 가을은 어느 나라든 많은 축제들이 열린다. 그 축제들을 잘 리스트업 해서 일정에 맞추어 간다면 그 나라의 또 다른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