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좋은적십자봉사회(회장 유경열)는 7월14일(월,10:00~13:00) 중앙봉사관 굼터에서 반찬세대(130세대) 나눔을 위한 제빵봉사를했다. 본행사는 좋은봉사회 직전회장(김양희)이 매년 초여름에 시협의회 회장(이점숙)과 함께 농촌돕기 행사로 전북 전주에서 갓 수확한 햇 찰보리를 판매한 이익금 이상을 기부하여 제빵봉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의 최애간식인 단팥빵과 컵케잌의 소에 호두를 혼합하여 먹을때의 식감을 최대한 살리고 고소한 맛에 어르신들이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과 차별화 하여 맛있게 드실수 있게 봉사원들이 정성껏 만들었다.
봉사원들은 서로 연락을 취하여 카풀을 하여 봉사관에 도착하여 환복을 하고 제빵사에게 안전수칙 및 위생교육을 받고 각자의 모듬으로 모여 계란깨기,팥소와 호두 혼합하기,컵 케잌 용기준비하기,설겆이 하기 등 각자의 모듬에서 열일한다.혼합된 팥소를 제빵사의 안내로 50g씩 떼어내어 계량을 하여 동그랗게 준비하고 숙성된 반죽도 50g씩 떼어내어 종이접기 하듯이 공기층을 빼주어 식감을 좋게 한다.
컵케잌 반죽을 짤순이에 넣어 컵케잌 용기에 적당량을 짜넣어 오븐에 넣어주고, 단팥빵도 팥소를 넣어 구울 준비를 한다. 오븐에 들어간 제빵들의 글루타민이 구워지며 새어 나오는 내음이 굼터안에 퍼지며 식욕을 자극한다.
"밥 먹고 합시다" 봉사원들은 이른 점심을 하고 굼터도 돌아와 구워나온 제빵들을 하나하나 포장하여 내일 반찬세대 나눔을 위해 준비하고 봉사를 마쳤다. 오늘 행사에 앞서 좋은봉사회에 신규입회를 하는 강서영,전금자 두봉사원의 입회를 축하해주고 다 함께 열봉하기를 바라며 반겨주었다. 좋은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
적십자는 새롭게! 봉사원은 빛나게! 멋진 좋은봉사회 화이팅!
첫댓글 안양좋은적십자봉사회(회장 유경열) 봉사원님들
반찬세대(130세대) 나눔을 위한 제빵봉사 활동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