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학교에 온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고단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제가 할 일은 삶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행복하게 살게 해주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카페에 ‘신목사의 성경적인 인생 레시피’라는 게시판도 만들어서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글을 올렸고, 쇼츠 동영상도 올렸습니다.
행복하게 살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건강하게 사는 것
둘째, 돈 걱정 없이 사는 것
셋째, 관계 회복입니다.
이 세 가지만 만족하면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기대하며, 한 가지라도 채워지지 않는다면 행복하지 않다고 느낍니다.
구원받는 것과 행복하게 사는 것은 붙어 있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뜻이며,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행복하게 살게 해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신 28:6]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 1:2]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 15:7]
성경은 일관적으로 말씀하고 있으므로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증명해야 하지만 교회에서는 연단이나 고난이라는 말로 덮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성학교는 아닙니다. 영성학교에 온 지 1년 이상 된 사람은 1년 전보다 행복해야 합니다. 젊었을 때는 ‘열심히 성실하게 살다 보면 좋은 날도 오겠지.’라는 생각으로 살지만 그렇게 살다가 죽는 것이 인생입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사업이 망한 후 알게 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돈은 어떻게 해야 잘 벌 수 있습니까? 성경을 보면 재물 얻을 능력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가난하게 사는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필요로 할 뿐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하고,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고 싶지도 않고, 따르지도 않습니다. 당연히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기 때문에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기도의 종으로 삼겠다고 하시면서 재정적인 후원자를 붙여줘서 삶과 사역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으로 삼는 자들에게는 지혜와 명철을 주시고, 사람을 붙여주시고, 환경을 열어주셔서 부족함이 없도록 해주십니다.
솔로몬도 이방 나라에서 조공을 바치고, 백성들이 잘 살아 세금을 많이 내서 부자가 되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무조건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다음은 관계 회복입니다. 귀신들은 가족 단위로 공격을 합니다. 성경에는 저주가 3~4대에 이른다는 말씀이 나오는데, 옛날에는 보통 한 가정에 삼대가 함께 살기 때문에 조부모에게 들어와 있던 귀신이 부모에게 내려오고, 자연스럽게 자녀에게까지 내려갑니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의 자녀들은 마음이 늘 불안하고, 걱정과 염려 속에 성장합니다. 이런 가정은 귀신들의 인큐베이터입니다.
귀신들은 가정 단위로 공격하고, 하나님께서도 가정 단위로 구원하십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행 16:31]
삶이 힘들고, 병이 낫지 않는 이유는 죄와 제대로 싸우지 못하기 때문인데, 이것은 환경 때문일 수도 있고, 배우자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교회를 열심히 다닌다고 해서 죄와 싸울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기도를 하면 죄에 대해서 깨닫게 됩니다. 죄는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모든 것입니다.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 두 번째는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막 12:30] 하셨는데, 그렇게 사랑할 수 있습니까? 그래서, 교회는 다녔으나 지옥에 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령님께서 내 안에 들어오셔서 죄를 깨닫게 해주셔야 합니다. 죄를 깨달아야 싸우든지 회개를 하든지 할 것이 아닙니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전 5:16~18]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셨는데, 뜻대로 살지 못하고, 가난한 마음으로 기도하지도 못하면서, “내가 천국에 안 가면 누가 가겠어?”라는 생각을 하니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요일 1:10]
그렇다면 죄가 있다는 뜻인데, 죄를 회개하지도 않고, 죄와 싸우지도 않고, 죄가 없다고 뭉개고 있습니다.
둘째,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아가 죄로 오염되었기 때문에 내가 주인이 되어서 살고 싶어 합니다. 내가 주인인데, 상대방도 주인입니다. 이것을 해결하려면 “당신은 주인이고, 나는 종입니다.”라고 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 부인입니다.
제자가 되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하는데, 이는 십자가에서 죽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에서는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라고 했으나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에게만 잘해주는 상대적인 사랑을 하는 것이 세상 사람들의 사랑 방식입니다.
저도 자기 부인을 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지적해 준 친절하게 말하지 않고,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사려 깊게 대하지 않는 점을 범하지 않으려고, 날마다 회개 목록에 넣어서 회개합니다. 성령님께서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짓는 죄를 다룰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지혜와 명철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죄에 대하여 지혜가 없이 미련하고, 무지하여 귀신들에게 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구하고, 하루에 세 번, 네 번, 다섯 번씩 기도해 보세요. 죄를 지으려다가 깨닫게 되고, 죄에 대하여 민감해집니다.
하나님께서 지혜와 명철, 문제를 이길 힘을 주십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매일 회개하고, 죄와 싸우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도 날마다 조금씩 나아질 것입니다.
가족 간, 직장 상사와 동료 간, 영성학교 내에서도
“제가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나를 고쳐나갈 수 있으며, 관계가 나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행복하기 위한 세 가지 조건은 따로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전부 붙어 있는 것이며, 이것이 해결된 사람은 세 가지가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아멘 ♡
아멘!
아멘 ~^^
아멘!
아멘!! 말씀 감사합니다 죄와싸워 이길수있는 길은 지혜와 명철을 구하는 기도 였네요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