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기 | * 쨍쨍햇빛도 구름으로 가려주고 바람불어 좋은날
우리들만 걸어가는 호젓한 오솔길로 들머리를 정해 부드럽게 시작해주시는 잰틀맨 윤산대장님!
연푸름이 나타났다 짙푸름이 나타났다 오월의 숲길은 왜이렇게 아름다운지 콧노래를 불렀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다락능선길따라 비밀아지트에서 행동식점심을 먹자합니다.
펼쳐놓으니 포항다녀왔다는 두인친구 포항과메기며 대장님 체리,블루베리,곽현주 묵은지쌈밥 해마친구 고급중국술 그냥 산상오찬이 되었습니다.
하산하기도 전에 중국술의 효능이 발현하여 해마친구 Y계곡입구에서 다리쥐로 꼼짝달싹못하네요.
산사모의 전사 두인이,소머즈의 응급처치로 원상복귀했답니다. 손가락이 아플정도로 전심전력 맛사지한 응급처치사 두분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비도 오고 해서 뜨끈한 오리백숙이 뒷풀이메뉴였는데
친구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봉사하신 대장님 뒷풀이비 유진친구가 내주고 응급처치해준 두인이,소머즈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해마친구가 뒷풀이비 내주었습니다.
오가는 현금속에 우정이 싹트는 뒷풀이까지 마무리해주신 윤산대장님!!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개인적인 일로 비록 참석은 못했지만
마음 만큼은 너무나 잘 아는 그 산길이기에
함께한 친구님들 상상이 가고 남습니다...
자상하고 안전하게 리딩하신 윤산 대장님,
우정으로 뭉친 함께한 여러 친구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루 산행길을 멋진 후기와
깔끔한 결산 올려주신 선애 운영자님
여러모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정의 박수를 보냅니다~~~!!
어쩜 후기글을 이케
출발부터 마무리
까지 예쁘게 잘도 올렸
구먼~Y계곡 비가와가
엄청 미끄럽고 위험
했는데 넘 잘타서
깜놀~ 일총 올리느라
수고 했쪄용~~^^
선애님 후기가 굿입니다.
모두 부럽습니다
가장 좋아했던
Y계곡~~
이제는 추억으로 남기고
친구들의 산행모습으로 만족합니다~ㅠ
후기도 멋지고
우정도 깊어지고 ~
모두가 좋은친구들입니다 ^^
멋진후기 깔끔한결산
사진봉사까지
수고했슴다
여기에 멋진친구들까지.....^^
선애친구님
비바람 몰아치는 산행 길에
친구들 예쁘게 담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일총까지 맡아서
수고하심에 감사드림니다
우리 선애운영자님
답다요
참글을 잘써서
나는 뒤로
빠져야 겠소
어제하루 일상을
그대로 재현한듯
잘보고
일총 수고에
감사 합니다
씩씩해서 좋고
다정해서 좋고
이유없이 좋고
함께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