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의 카페

[열린마음]

존재의 이유는 가장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을 때 답이 보이기 시작한다. 마음 먹은 일을 행동에 옮기면 그일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진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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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우리가 왜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충만한 사람을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존재의 이유를 일깨워 주는 것이다. 존은 무작정 여행을 떠나기 위해 차를 타고 가다가 독극물 차가 전복이 되어 도로가 정체되어 1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는 경찰의 얘기를 듣고서 차를 돌려 가는데 가도 가도 인적이 없어 불안감에 휩싸였다가 우연이 불빛을 보고 카페에 들어 간 것이다.

카페에는 식당의 주인이자 주방장인 마이크와 서빙해 주는 케이시와 삶에 대해서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 존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은 이유도 모르고 바쁘게 살아간다.

존재 이유를 알고 그것을 충족하기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일을 해 낼 수 있다는 확신과 노력을 할 때 행운이 따른다는 것을 마이크, 케이시, 앤이라는 3명이 존을 일깨워 준다.

살다가 보면 이렇게 귀인들을 만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귀인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존처럼 무료한 일상을 떠나 1주일간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방법이다.

인간은 자신이 골똘히 생각하거나 역경에 처하게 되면 그것을 끌어 당기게 된다. 이때 가능한 한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품어야 한다. 그러면 존과 같이 귀인이 나타나거나 행운이 다가온다. 

존재의 이유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잃어버린 꿈을 되찾는 것이다. 꿈이 존재하는 한 절대 삶이 흔들리지 않는다. 세상 끝의 카페에 등장한 주인공을 1명이라도 만들고 죽는 것이 우리가 태어난 이유이고 존재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