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전에 회원이었다가
탈퇴한 분이 연락와서
풍산개 분양 문의를 했다.
처음에는 누구인지 기억나지 않았다가
연락처를
찾아보고야 알았다.
제 대답은 언제나 처럼 같았고
해프닝으로 끝났다.
한울은 회원에게만 분양이 되고
함께 관리하고 브리딩을 공유한다.
그런데
새삼 한울 견주들의 반려 풍산에 대한
평가가 생각났다.
복수의 한울 견주들이 말씀하길
" 제 풍산은 1억을 줘도 안팝니다."
나 역시 이 말에 공감한다.
1억은 상징적 금액이고 이 말은 여러 의미를
내포한다.
1. 내 풍산을 너무나 사랑하고 만족한다.
2. 나는 개팔아야 할 만큼 경제적 갈증이 없다.
3. 나는 풍산을 돈으로 보지 않는다.
가끔씩 받는 한울 견주들의
반려 풍산 소식은 늘 반갑다.
50대 60대 성인들이
풍산개 얘기를 하면서 전화기 너머에
웃음꽃이 핀다.
어떤 목적도
어떤 의도도 없이 오직 풍산개만 말한다.
한울은 이런 곳이다.
한울 견주 한 분이 이런 말씀을 했다.
" 제가 키우는 풍산 후대를 계속 이어 훗날
제 아들에게 물려줄겁니다."
우리는 풍산개와 함께 한다.
카페 게시글
풍산인의 방
한울 풍산개 얼마면 분양받을 수 있나요??
昰成
추천 0
조회 57
25.01.21 10:3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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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말씀,,,, 계속 홧팅하세요!!!
오호!!!! 감동적인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