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놀 그리고 이 山河에
그대
불타는 情念이 있어
언제나 빛나는 모놀이여!
남북으로
동서로
愛憎의 그리메
깊이 드리운 채
동강 나 버린 국토
그대
모놀들의 순례로
하나로 이어지고
고단한 삶
깨지고 갈라져
생채기 뿐인 나의 애옥살이
그대 모놀에 깃들어 치유한다
선인의 숨결살아
아직도 팔딱이며 살아 숨쉬는
이 땅 이 산하에
그대 모놀이여
늠렬한 의지 불타는 정렬로
활화산처럼 타오르라
그리하여
그 아름다운 향기로
천지를 진동시켜라
진동시켜라 그대 모놀이여!!
-뮈토스-
-모놀과 정수 5주년을 축하합니다-
논현동 진동횟집에서의 축하파티.
기념 프랜카드를 만들어 온, 참새님의 번뜩이는 센스.
답사일정으로 대장의 부재가 아쉽지만, 한국의 모놀은 우리가 지킨다.
모놀회원님들의 축하酒-향기야님, 쟈스민님, 뮈토스님, 팔색조님, 휘리릭님, 감사합니다.
옆 방에서 제발 문을 열지 말아야 하는데~.
망가지기 전 기념촬영.
영원한 모놀을 위하여 이종원대장 만세!!!~
조금 늦게 도착하신 방앗간님과 들바람님의 수줍은 해후.
스마일마크에 함박웃음이...<방앗간님>
모놀의 영원한 영웅~<신영웅님>
부산에서 대표로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모놀의 시인도 오늘만큼은 예외가 없습니다. <뮈토스님>
쟈들도 붙이면 안되겠니? <향기야님과 참새님>
오늘의 축하모임을 주선해 준 모놀의 고문~팔색조님.
사실은~~~요@
고문도 응원단장이 있어야 빛이 나거든요.
자나깨나 모놀의 빛이 되어주고 있는 참새한테 선물을 하나 준비했어요.
~~옴메야!!~~
팔언니의 품은 언제나 사랑으로 넉넉하기만 합니다.
사랑은 감당할 수 없는 열정이라기보다 작은 배려가 아닐까?
오늘도 여러분들 덕분에 그냥 행복합니다.
대장없는 고아들끼리 파뤼하니 더욱 기쁘네요.
몸에 좋은 약, 아무리 좋은 화장품도 낙관적 사고만큼
우리를 젊게 하지는 못합니다.
매일 한 번씩이라도 모놀에 출근하여 행복바이러스에 감염됩시다. 짝짝!!
럭셔리한 복장으로 축하하러 오신 쟈스민님.
독일손님으로 부터 받으셨다는 귀한 White Wine.
마지막 한 잔의 영광을 감사히 받았습니다.
뮈토스님이 갖고오신 3병의 술 중에서 유독 도수가 높았던 45도의 중국술에
불을 붙이니 炎이 훨훨~~
그 불에 세꼬시를 구워 먹겠다는 머러리님.ㅎㅎ
삶이란 수 많은 사람과의 만남이다.
만남은 설렘이다.
사람이 내뿜는 파장이 그 설렘의 근원인가보다.
때로는 미세하고 때로는 강렬하게
사람을 흔드는 그 파장의 색깔과 모양은
사람의 숫자만큼 다양하다.
그래서 만남은 새로운 세계가 보여지나보다.
디지털이 만든 문명의 혜택으로 "모놀과 정수"는 탄생됐다.
논리가 통하는 사이보다는 마음이 통하는 사이가 있다.
머리로야 무슨 생각인들 못하겠나,
과거와 미래의 만남보다도 현재를 공유할 수
있는 벗이 이곳에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스러운가?
모놀의 빛이여 꺼지지 않는 불꽃되어 영원하기를~~~~.
누가누군지 궁금하시죠? 6번째 사진(망가지기전 기념촬영) 앞줄 왼쪽부터 요시님, 머러리맘님, 팔색조님, 참새님, 휘리릭, 똥그랑땡, 핑크빛향기/ 왼쪽 둘째줄 뮈토스님, 바이욘님, 향기야님, 데이지킴, 포비님, 밥줘님, 구카님, 쟈스민님, 비상님, 들바람님/오른쪽 맨뒷줄 JMS겨울바다, 뜬구름님은 들바람 손땜에 가려졌네
구카님 감사해요. 제가 다 적었어야 했는데 12시부터 약속이 잡혀 급히 올려놓고 나가는바람에..ㅠㅠ. 많이 웃었던 날이었죠. 간만에 뵈어 반가웠습니다.
요시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사진보면서 배꼽 빠질듯 웃던 생각에 또 즐거워졌어요... 감사^^
배아파 못 보겠다...............그런디 왜 보고 있지?
못 와서 손해가 많구려.~!! 그냥 검단산수양림에서 번개치세여!
와~ 사진이다~~~~ 다시 기억이 나네요. 또 배가 아파와요~ 집나간 배꼽이 아직도 강남거리를 헤메이고 있다는데...답사때까지는 돌아와야 할텐데..^^
땡, 언제봐도 반가운 님...노래는 왜 그리 잘하는지.
너무나 조신하고 야기도 사근사근~~사진도 언제 이렇게 골짜만 다 찍었을까?..마지막 맺음 글도 좋고...현재를 공유 할수 있는 벗들이 있다는것, 이것이 참 행복이라는말 공감 또 공감~~5주년 파티.. 여러분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 했습니다..요시, 그여인은 너무 사랑스러워~~^^
5주년 기념파티를 생각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모든 즐거움을 이렇게 나눌 수 있게 해 주셔서요. 늘 감사드려요. 모놀회원 일동!!...
뮈토스님의 5주년 축하 자작시,너무 멋지고 낭독 하시는 그모습 , 열정적인 그 모습,너무너무 감동입니다~~뮈토스님,삼차로 간 그 맥주집.. 분위기 좋고 즐거운 대화.... 시간 가는것이 아쉬웠습니다,
분위기좋은 테라스에서 맥주도 마시고, 따뜻한 계란찜에 새벽밥도 먹고.ㅎㅎㅎ
부끄럽습니다. 향기야님... 축시는 이번에 쓴 게 아니고 3주년 때 쓴 겁니다. 엊그제 같는데... 세월이 참으로 빠릅니다.
그렇군요. 3주년때는 부끄러워 참석은 못하고 바라만보고 있었는데...
난 요시님 옆에 앉았다..요시님이 웃을때마다 날 잡고 때려서 무지 아팠다..........ㅋㅋㅋ 웃을때마다 여자들은 왜 옆 사람을 때릴까?? ㅋㅋㅋㅋ 농담이고요...요시님의 묘한 발음 매력있던데요..ㅎㅎㅎ 마지막 불꽃 멘트..좋아요~~
내가 이 말 나올 줄 알았네요. 웃음을 주체못해 영웅님 엄청 맞았죠. 영웅님도 너무 통쾌하게 웃으니 더 웃습더라구요. 다음엔 떨어져앉을께요. ㅎㅎ
저 케익 말인데요...어디서 구입하신거예요? 빵이 먹으면 먹을수록 고소하더라구요. 혼자서 한조각 다 먹은것 같은데...^^
뙹구랑땡이여~~~ 크림 묻은케잌을 계속 묵으시라...90싸이즈 어림 없데이~~~
요시님~어쩜..세상에~..볼 수록 매력만점의 여인이예요~..요시님 멘트에 맞춰서 모두 포즈라도 취해준 듯~..어쩜..너무 재미있고 즐거워요~..미치겠다~..모놀엔 사랑하고픈 언니들이 너무 많아~~~~~~~ㅎㅎ
그동안 걱정 많이했는데 모처럼 좋은소식을 들려줘서 모두가 안도를...들바람의 출현으로 앞으로 더 활기띤 모놀이 될 것...
안봐도 그날의 화면에 뜨네요 얼마나 재미 있었을꼬 참새언니 조신모드 치마까정 입고~~~ 안경은 어디다 두고~~ ㅎㅎ
참새는 몸매와 다리가 예뻐서 파뤼엔 꼭 럭셔리차림~안경은 깨질까봐 미리 벗어놨슴./미인얼굴은 언제보나염?
사진도 글도 너무 멋집니다. 작년 가을 과천의 은행나무 밑에서 뵙고 두 번째였는데... 더욱 반가웠습니다. 중국술의 도수는 52%였습니다^^*
뮈토스님 덕분에 炎오르는 파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레드와인 2병도 아주 훌륭했습니다./감사드립니다.
이제야 컴에 왔습니다 글과 사진에 감사---이뿐 모습처럼 글과 사진도 깔끔 하군요
선배님들이 계셔서 어찌나 든든하던지요. 와인맛이 굿이었습니다. 회원들의 배려에 늘 감사드려요.^^
5주년 파티를 멋지게 하셨군요. 참석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네요. 진작 알았더라면 만사 제쳐두고라도 참석했을 텐데,,,요시님의 맛깔스런 후기로 행사장 분위기가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오~우 주상전하님 이제 등장 하셨구먼유 ^^ 벙개에 오실줄 알고 기다렸는데... 종종 발자국 남겨길거죠?? 환영합니다 ㅎㅎ
전하의 등장이 있어야 5주년이 더 빛났을텐데 말입니다. 여의도콤비 뮈토스님도 많이 기다렸습니다. 다음엔 꼭 함께하세요.^^
아이쿠~ 즈은하. 어인일로.......요시님만 오매불망 마시옵고, 이 무수리들도 어케 좀...쳐다보시믄 안 되겠니.............요?......모놀아주매들은 질투의 화신..요시님을 광에다 가두는 수가 있심다.ㅎㅎㅎ
여행을 즐기시는 전하님, 이젠 승용차로만 다니시지 말고 가끔은 버스여행도 즐겨보세요. 두분이 함께하면 더욱 빛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