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들이 꼬끼오 님한테 보낸 피해 진술서는 보통 A4 사이즈로 한 페이지 혹은 두 페이지 분량인데요. 어찌 보면 이는 외부에 알리기 위해 기술한 것들이기에 좀더 상세하게 각자의 피해 사실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잖아요.
그리고 위장 피해자와 진정 피해자를 구분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일 수도 있고 진정 피해자일지라도 아직 제출하지 않은 피해자들에게는 하나의 모범 답안(?) 처럼 자신들의 피해 기술서 작성시 참고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본인도 빨리 제출해야겠다는 자극제도 될 수 있고요.
그리고 피해 알릴 때, 나만의 피해 기술서를 제출하는 것도 좋지만 다른 피해자들의 피해 진술서도 같이 첨부해서 알리면 더 좋겠죠.
부탁 드립니다. 어려운 거 아니잖아요... 카테고리만 추가해 주시면 될 것 같은데... 피해 기술서 카테고리 만들면 너도나도 피해 기술서 작성해서 올릴 테고... 100장 모으는 거 시간 문제 아니겠어요? 나중에 100개의 피해 진술서랑 마인드 컨트롤 관련 국내 기사 및 외국자료 첨부해서 얇은 책 하나 내면 되겠네요!!! 어때요?
첫댓글 법률용 진술서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작성하셨다면 검찰에 넣으시길 바랍니다.
국민 신문고를 이용하셔도 될테구요.
진술서는 기본 양식외에 자신의 피해와 자신이 피해를 주장하는 근거와 정황 증거 등이 포함될 것인데요,
그것이 대다수가 볼 수있는 게시판에 공개되거나 누군가에게 제공하는 것을 원하지도 권하지도 않습니다.
그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작용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렇습니다.
피해자들 피해진술서는 근거와 정황증거를 남기기 어렵습니다. 이런 피해가 있다는 식의 피해나열이지 가해자지목하고 이 피해에대한 근거를 밝히는 진술서가 아니죠. 그래서 피해기술서정도는 공유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피해를 밝힐 수 있는 제대로 입증 할 수 있는 피해자가 없기에 더 나아가 있어도 인정 안해주는 감시사회이니 원론적으로 오리온님 말씀이 맞는데, 특수한 피해처지인 우리에게는 좀 다른 관점의 접근이 가능하죠. 법이 없어 진술서에 법률용이라는 진술서를 갖추지 못한 진술서들이니 피해기술서정도는 공유하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제가 받은 피해진술서는 모두 첨부자료이지 그게 수사관점의 진술서는 아닙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