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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SK:기아 4대4 트레이드 단행 (+관련 기사 추가)
넌나만의TOP 추천 0 조회 2,027 17.04.07 10:24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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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4.07 10:26

    첫댓글 노수광 이명기가 주메인인가요?? 야알못이라 평가를못하겠네요 어떻게 되나요??

  • 작성자 17.04.07 10:29

    표면상으로는 저도 그렇게 보이네요.
    아마 각자의 장점이 다르고 이에 대한 니즈가 달라서 트레이드를 한거겠죠?
    SK는 노수광의 수비력과 주력이 필요하고, 기아는 이명기의 타격능력이 필요했던걸까요?

  • 17.04.07 10:28

    기아는 이분위기 좋을 때 왜한건지...노수광이 진짜 안타깝네요.

  • 17.04.07 10:32

    서동욱 무상트레이드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해야겠네요 ㅡ,ㅡ;; 갠적으로는 이명기 > 노수광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최근에 이명기가 좀 하향세이긴 했지만,,

  • 17.04.07 10:35

    노수광 이홍구는 좀 더 데리고 있지.....아깝네요.

  • 17.04.07 10:36

    기아는 포수가 급하지 않나요? 내야 외야는 나름 꽉찬 팀이죠. 노수광에 좀 더 붙여서 괜찮은 포수를 데려오면...이라고 생각했는데... 외야수와 외야수를 트레이드 하네요.

  • 작성자 17.04.07 10:37

    그 괜찮은 포수가 김민식인가 봅니다. 인터넷 통해 이곳저곳 알아보니 김민식 평은 생각보다 좋네요. 근데 SK 포수 이재원 말고 누구 있죠?? SK도 이리 내줄만큼 포수가 여유가 있나 싶네요.

  • 17.04.07 10:41

    이건 기아 이득 본듯. 노수광이 아쉽긴 한데 백업 포수중 최상급인 김민식이라면 내줄만도 합니다. 그런데 추가로 받은게 최정민이랑 레귤러 3할 경력있는 이명기면 잘 받았네요

  • 17.04.07 10:40

    주전 포수가 없다는 건 안비밀,,,,

  • 17.04.07 10:47

    이 트레이드는 김민식이 골자인 듯합니다.... 여기에 맞추려다보니 4:4 까지 간 거 같네요... 노수광 정도는 줘야 일단 선이 맞을 거고... 기아 입장에서도 당장 외야가 FA 선배들에다가 김호령, 서동욱까지 있으니 급하지 않고.. SK에서 이명기라는 선발급 선수도 맞춰줬구요. 김민식은 참고로 아마에서 정성우랑 어깨 나란히 한 현존 백업 포수중 최고 수준의 수비형 포수라고 합니다.

  • 작성자 17.04.07 10:50

    말씀하신게 맞네요. 관련해서 좀전에 기사 읽고 내용에 추가했습니다ㅎ

  • 17.04.07 11:26

    노수광 - 김민식이 골자네요. 이 골자를 맞추기 위해서 이명기와 이홍구, 이성우가 들어갔고 기아에서는 손해 보는 느낌이 들다보니 내야수 최정민을 원했고 SK에서는 그러면 윤정우도 달라가 나왔겠네요. 노관현은 그냥 구색 맞추기구요. 노수광, 이홍구, 윤정우, 이성우 = 김민식, 이명기, 최정민 실질적으로는 4 대 3 트레이드네요.

  • 17.04.07 11:32

    이성우도 모,,,, 3:3 트레이드? ㅎㅎ

  • 17.04.07 11:47

    @구리구리 그래도 경험 많은 포수는 분명 도움이 되죠. 노관현은 1군 콜업 될 가능성이 낮죠. 대졸에 군문제도 해결 해야 하구요.

  • 17.04.07 11:27

    노수광 작년 wc전에 누가봐도 안타인 양석환 타구 다이빙으로 잡았던 우익수 아닌가요??? 다리도 엄청 빠르고 한화에서 데려온걸로 알고 있는데

  • 17.04.07 11:32

    맞습니다.. 기아가 최형우와 용병 외야수를 데려오면서 자리가 없어졌죠,, 안치홍 복귀하면 서동욱이 우익수로 갈 듯 합니다. SK가서 기회를 더 받으라는 의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갠적으로는 노수광 좋은 선수지만,, 변화구에 약점이 좀 커보이는 듯 합니다..

  • 작성자 17.04.07 11:32

    네 맞습니다. 그 슈퍼캐치의 주인공. 엘지팬이지만 당시 시리즈에서 기억나는 선수는 노수광이였을 정도죠.
    한화에서는 왜 그런 선수를 보낸건지 의문이 갈 정도. 한화가 더 어이없었던건 그렇게 보내놓고 제대로 활용한 선수가 없었죠ㅋ

  • 17.04.07 12:00

    오준혁이 있기 때문에 노수광을 내줄 수 있는거죠. 오준혁, 노수광 두명다 비슷한 스타일 입니다. 좌타에 발 빠르고 타격은 괜찮은데 수비가 불안한 유형. 장타는 오준혁이 아주 조금 높은 편 입니다. 다만 수비는 노수광이 작년에 엄청 발전 했구요.

  • 17.04.07 14:08

    @넌나만의TOP 노수광이 한화에 있을땐 즉전감은 아니고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였는데 김씨 노인네가 조급한 맘에 즉전감이 아니었던 노수광을 트레이드카드로 써먹었습니다 이거때문에 사장, 단장, 2군감독이 갈려나갔고 말씀하신대로 제대로 활용한 선수가 없는 문제가 터지니까 결국 프런트가 전권을 회수했죠 즉전감이 아니더라도 한화외야 사정 생각하면 노수광, 오준혁 둘다 어떻게든 안고갔어야했고 둘이 한화에 남아있었다면 지금처럼 외야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겠죠ㅠㅠㅠㅠㅠ

  • 17.04.07 14:11

    @oi-bbq 오준혁은 작년부터 수비발전이 너무 더디고 노수광처럼 수비가 발전하지 못하면 경쟁 뚫기 힘들어질듯 합니다 최원준, 이진영 같은 유망주들 생각하면 오준혁은 노수광 나갔다고 안심할게 아니라 바짝 정신차려야죠

  • 17.04.07 14:20

    @배드보이스 오준혁 발목 잡는게 수비죠. 노수광의 작년시즌 수비발전은 정말 말이 안나올 정도로 성장 했습니다. 말씀 하신거처럼 오준혁도 정신줄 제대로 잡아야 할겁니다.

  • 17.04.07 11:33

    기아팬입장에서 노수광 너무 아쉽네요ㅠ 실력보다 열정있고 수비,공격 노력으로 많이 발전했는데ㅠ가서도 잘하길 바랍니다

  • 17.04.07 11:57

    올해 SK 보면 전형적인 뻥야구 하고 있죠. 주전라인업에 거진 장타 포진한 타선이죠. 홈런 아니면 점수내기가 힘든 실정이죠.
    노수광 영입해서 발빠른 1번타지감 구해온것 같은데요.
    기아는 김민식 이라는 나름 포텐 있는 포수 구해오고..
    SK는 이재원 주전이 확실하니 백업급 포수만 있으면 된다. 이런 생각인듯..

  • 17.04.07 12:03

    이홍구+이성우로 김민식 받아온것 만으로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노수광은 한동안 광주 경기 오면 박수 많이 받을 듯 하네요. 모쪼록 윈-윈 트레이드의 또하나의 모범 사례가 되었으면 합니다.

  • 17.04.07 12:14

    팀이 잘 나갈때는 안 움직이는것이 좋은데 어찌될지..

  • 17.04.07 12:29

    이성우는 친정 복귀네요

  • 17.04.07 12:35

    김민식을 가져온 기아의 이득인듯....
    김민식 기아가면 최소 준주전급은 될텐데....

  • 17.04.07 12:51

    무조건 주전이죠. 좌타에 블로킹 좋고 기아에 가장 취약점인 도루 저지도 매우 뛰어나구요. 기아는 김민식, 한승택, 신범수으로 이어지는 젊은 포수진을 완성 시켰으니 앞으로 포수 걱정은 없을거 같습니다. 백용환이 포수가 가능 하다면 내년에는 유일한 미필인 신범수를 군입대 시킬 수 도 있구요.

  • 17.04.07 13:23

    무조건 주전이죠 (2) 투수들이랑 호흡 몇번 맞추고 나면 바로 주전일 듯 합니다. 범수 군대문제 해결할 기회도 되구요.

  • 17.04.07 15:54

    기아는 외야가 너무 많았는데 저딜은 어떻게 봐도 기아가 잘한거라고 봅니다.. 이명기도 괜찮은 선수고.. 가끔 백업포수에서 사고 쳐주던 기아 생각하면 김민식 영입은 신의 한수라고 봐도 될듯 합니다..

  • 17.04.07 17:42

    노수광이 너무 아깝긴 하지만 제대로된 수비형포수 데려와서 다행이네요.

  • 17.04.08 19:24

    노수광이 아깝긴 해도 현재 기아의 라인업이면 외야에서 부상선수 나오기 전엔 계속 후보나 가비지 멤버밖에 안되죠. (호령이도 버나디나 때문에 못나오는 지경이라)
    노수광 본인에겐 SK가서 주전으로 뛰는게 훨씬 좋겠죠
    저도 김민식 온걸로 기아의 살짝 윈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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