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면적 59~84㎡ 636가구 - 초역세권 평지… 학군 등 탁월 - 실수요자 등 몰려 1순위 마감 - 총 3개 구역 1868가구 계획
한화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포레나’브랜드로 선보이는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이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관심을 받는다. 올해 동부산권이 아닌 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될 정도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이목이 쏠린다.
한화건설이 부산 북구 덕천2-1구역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북구 덕천동 357의 12 일원(덕천 2-1구역)의 재건축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에 전용면적 59~84㎡의 총 636가구로 구성됐다. 일반분양분은 294가구다. 입주는 2022년 8월로 예정돼 있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부산도시철도 3호선 숙등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경부선 구포역, 남해고속도로 덕천IC, 김해공항 등을 통한 광역교통망도 연결돼 있다. 특히 부산에서는 희소성 높은 평지에 위치한 아파트라는 점이 강점이다. 전체 면적의 절반 가까이가 산지인 부산의 특성상 평지에 위치한 아파트는 선호도가 높다.
인근 생활·교육 인프라도 관심을 끈다.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단지 반경 1㎞ 이내에 있다. 덕성초 덕천중 덕천여중 낙동고 등 초중고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체육과 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선 복합시설인 북구 문화빙상센터도 단지 인근에 있다.
교통 인프라 개선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만덕과 센텀을 잇는 대심도 지하도시고속화도로(2024년 완공), 부산진구와 연결되는 제3만덕터널(2022년 완공 예정)이 개통되면 일대 교통 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포레나 특화 디자인인 ‘포레나 페이스’를 적용한다. 어린이집,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한화건설은 덕천 2-1구역에서 3구역까지 총 186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포레나 부산덕천은 그 첫 번째 단지다. 총 3개 구역 공사가 완료되면 북구를 대표하는 ‘포레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건설 이재호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북구 덕천지구에 들어서게 될 1868가구 브랜드 타운의 시작”이라며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을 접한 초역세권에 평지 아파트로 인기가 높아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많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