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이 나르샤

[동하(지은스님)]

청룡이 나르샤

관세음보살께서 청룡의 등에 올라 허공을 노닌다.

용은 물의 신이다.

물이 오염되거나 물을 함부러 낭비하면 용왕이 분노한다.

용의 분노는 기후재앙으로 나타난다.

자비의 어머니 관세음보살께서 자비심으로 용왕에게 말씀하신다.

분노를 다스리고 물과 불과 바람의 재앙에서 지구를 지켜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노준장]

관세움 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