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정호석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입대를 앞두고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제이홉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눈에 띄게 짧아진 머리를 하고 팬 앞에선 제이홉은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라며 어렵게 입을 뗐다.
그러면서 "일주일 전까지만해도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사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괜찮아졌다. 무덤덤해진건지"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또한 입대를 앞두고 소식을 자주 전하지 않은 것에 대해 미안함을 표했다.
그는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진짜 무기력했다.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며 "여러가지로 많은 일을 해오다 보니까 급격한 쉼이라는 걸 직면했던 상황이라 무기력해졌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제이홉은 "그래서 연락을 잘 못했다. 마음적으로 심적으로 여유가 없었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보자는 사람들 정말 많았다. 입대 전에는 연락을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홉 이후 다른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빅히트 뮤직 모회사 하이브는 2025년 완전체 활동을 희망하고 있다.
*사진출처 : 위버스, 제이홉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