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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총선과 착잡한 마음
서강사람 추천 0 조회 125 08.04.07 10:4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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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4.07 12:35

    첫댓글 때맞춰 좋은 정보 올려주셨습니다..정치는 우리들의 삶에 매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만큼 중요하지만 우리가 아는 것은 너무도 모자랍니다.평통당의 출현은 드디어 막무가내기로 침투해오는 적의 인해전술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교훈을따라 가야 하겠지요..ㅎㅎ 훗날 혹시라도 "존경하는 통의원님~!" 하면서 내 것 네 것 챙기려는 가면극을 몰까 염려스럽습니다.

  • 08.04.07 14:13

    곳곳에서 기독당에 대한 비난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파는 자들, 그 중심에 전광훈 목사도 있다는 사실만 봐도 이미 결론은 난 것입니다. 정치인을 POLITICIAN이라고 한 이유를 따져보면,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분쟁과 타협의 지저분한 흙탕물 속에 허우적댈 그들을 생각하면 끔찍하기까지 합니다. 기독당의 출현, 동그란 네모입니다.

  • 08.04.07 14:46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만에 하나 기독당과 평통가정당 둘 중에서 절대 의원이 나와서는 안되는 당을 하나만 꼭 꼽으라면, 저는 기독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평통가정당에서 의원나와도 우리나라 별 문제 없습니다. 아니 애시당초 문제가 많아서 더할 문제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기독당에서 의원이 나온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야심찬 정치지향적 목사님들이 교회안에 정치를 들여와 그렇지 않아도 혼란스러운 교계의 상황을 엉망으로 만들 것이 뻔합니다. 그래서 기독당에서 의원이 나오는 것만큼은 정말 실현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평통가정당 같은 경우 의원이 나오건 나오지 않건 크게 바뀔 건 없다고 봅니다.

  • 08.04.07 14:50

    사실, 거짓선생들이 한데 모여서, 기독교인들에게 평통가정당에서 의원이 나오면 마치 큰일 날것처럼 불안심리를 조장해서 자신들의 정치적 야욕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들이 끼치는 교회에 대한 해학이 훨씬 큽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요... 그분의 나라는 이 땅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의 것이고,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의 것입니다.... 지금 이러한 정치적 혼란과 영적 혼란의 상황은 한국교계에서 하나님의 뜻을 얼마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하나의 단면이라 할 것입니다.

  • 08.04.07 14:58

    평통가정당은 오히려 보편적 가치인 "가정이 바로서는 나라"를 이슈로 내걸고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당이라는 곳은 "통일교당을 막아보겠다"를 기치로 내걸고 있습니다. 제 삼자가 보아도, 지나가던 강아지들이 콧방귀를 뀔 노릇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런 어줍잖은 논리가 일부 기독교인들에게 먹혀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ㅠ.ㅠ....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통일교에서 만든 일화의 맥콜같은 음료수 마셔도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통일교 정당에서 의원이 나오든 안나오든 크게 괘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08.04.07 14:56

    작금의 현실을 보건데, 기독당과 기독인들의 의식수준이 평통가정당과 통일교인의 수준에도 못미쳤다고 할까봐 불신자들에게 이야기조차 하기 두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ㅠ.ㅠ

  • 08.04.07 17:00

    빌라도 앞에 서신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Brother님의 말씀처럼 이종교보다 타락한 기독교가 두렵습니다. 장로 대통령이 신년 인사로 해인사 절에 방문하여 죽은 스님의 영정 앞에 머리가 땅에 닫도록 참배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고 얼마나 한탄 했는지 모릅니다. 차라리 대통령이 기독인이 아니었으면 좋았겠다고,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맡기고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우리 주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의 백성답게 사는 말씀이 그립습니다. 그러기에 숭사리 가족들을 만나서 이런 말씀을 들으니 가슴이 트이는 것 같습니다. 숭사리 가족 여러분 샬롬!!!

  • 08.04.08 09:27

    구케으원중에 기독교인들이 삼분지 일은 넘는다는 야그를 어디서 들어본거 가튼디유... / 그래봐야 허구헌날 하는 ' ' 보면 .. 진리를 알지 못하는 자들과 다를바 읍더구만.. / 기독당이라- 하나님 나라 에 대해 오해하는 자들이 '힘'으로 '물질'로 뭘 해보겠다는거.. 그야말로 평소에 자신들이 신앙하는 방식이지 않을까 싶네유

  • 08.04.08 17:35

    제사를 드리는 성전에서 예물로 드릴 짐승들을 내어 쫓아 버리신 예수님의 모습은 어떤 의미였는지 더욱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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