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2>
한온시스템 - 수익 개선 지속 - 신한금융투자
2분기 영업이익 영업이익 950억원(+11.6% YoY)으로 기대치 부합
2분기 실적은 매출 1.5조원(+7.0% YoY)에 영업이익 950억원(+11.6% YoY)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989억원)에 부합했다. 통상임금 충당금이 400억 가량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호실적이다. 당사 추정치(821억원)와 1개월 기준 컨센서스(902억원)를 상회했다. 주요 고객인 현대/기아차의 판매실적이 양호했다. 합산 글로벌 판매대수 204만대(+1.4% YoY)로 1분기 부진(-6.3% YoY)에서 벗어났다. 원/달러 평균 환율도 1,163원(+6.0% YoY)으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단기 개선(유럽 마진 개선)과 장기 성장(신규 수주) 확인
유럽 실적 개선이 기대 이상이다. 2분기 매출 6,779억원(+12.0% YoY)에 영업이익 205억원(+2214% YoY)으로 추정된다. 당사 추정치인 영업이익 79억원에 영업이익률 1.2%를 크게 상회했다.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통제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률 1.7% 달성이 전망된다. 상반기 신규수주도 5.5억달러(+39% YoY)로 순항 중이다. 시장의 기대가 큰 에코 비즈니스(전기차 등 친환경차 부품) 수주는 1.5억달러로 전체 수주의 27%로 추정된다. 친환경차 전문 업체로 확고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4,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000원(기존 13,000원)으로 상향한다. EPS 적용 기준을 2016년에서 12개월 선행으로 변경했다. 목표 PER은 24.8배로 기존과 같다. 친환경차 대표 부품주로 주목 받은 과거 3년의 PER의 상단이다. 밸류에이션 논란이 있지만 견조한 실적을 지속하고 있어 주가의 점진적 우상향이 가능하다.
한국가스공사 - 중장기 주가 회복 초입 국면 - 신한금융투자
2분기 영업손실 64억원(적자전환 YoY) 기록, 실제 내용은 나쁘지 않음
2분기 영업손실은 64억원(적자전환 YoY)으로 기존 예상치 113억원, 컨센서스 136억원을 소폭 하회했다. 가스도매 영업손실이 403억원으로 판매량 및 물량 정산 감소 등으로 기존 예상보다 200억원 커졌기 때문이다. 가스도매 영업이익 연간으로 1조원이 보장되므로 하반기에 회복된다. 걱정할 문제가 아니다. 자원개발 영업이익은 306억원(-44.3% YoY)으로 기존 예상치와 비슷했다. 유가 및 가스가격 하락, 주바이르 석유 광구의 투자비 회수 감소, 호주 GLNG의 영업손실 확대 등이 주요 요인이다.
하반기 영업이익 2,424억원(+75% YoY) 전망
하반기 영업이익은 2,424억원(+75% YoY)을 전망한다. 가스도매 사업의 보장이익 증가, 비용 절감, 4분기 자원개발 이익 개선 등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 14년 4분기 주바이르 석유 광구의 일시적 영업적자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 4분기 가스가격 상승(유가에 5개월 후행)에 따른 GLNG의 영업적자 축소가 예상된다. 분기별로는 다음과 같다. 가스도매 사업의 비수기인 3분기 영업손실은 1,303억원(적자지속, +147억원 YoY), 4분기 영업이익은 3,727억원(+31.4%)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6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목표 PBR 상향 조정을 반영해 기존 55,000원에서 60,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 PBR은 중장기 유가 회복에 따른 자원개발 사업가치 할인율 축소, 배당매력 회복 등을 반영해 기존 0.49배에서 0.55배로 상향한다. 4분기 아카스 석유 광구(장부가격 4,100억원)의 사업중단으로 2,200억원의 손상처리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대체 광구 투자로 기존 아카스 광구에서 예상되었던 이익을 회수하게 될 전망이다. 16년주당 배당금은 1,000원, 현재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2.3%로 예상한다. 향후 모잠비크 FLNG 사업 개발 본격화, 운영사인 ENI의 모잠비크 지분 10~15% 매각으로 모잠비크 가스 광구의 가치도 재부각될 수 있다.
케어젠 - 2Q16, 영업이익률 66.3% 달성 - 현대증권
놀라운 영업이익률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
케어젠은 별도 기준 2Q16 매출액 157억원(+28.9%yoy), 영업이익 104억원(+40.0% yoy)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전문테라피 부문과 홈케어 부문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5.0%, 26.3% 증가하는 등 사업부의 고른 성장세가 이어졌다. 지난 3월 유럽 CE인증 획득으로 기대를 모았던 헤어필러도 2분기에 10억원 매출로 양호한 스타트를 끊었다. 영업이익률은 66.3%로 2Q15 대비 5.3%p 상승했다. 이는 매출액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와 효율적인 판관비 통제에 기인한다.
이미 상당한 공급계약으로 성장성 확보
동사는 지난 2월부터 다수의 공급계약을 체결해 성장성은 충분히 확보된 상황이다. 유럽, 중동 등을 대상으로 총 2,473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으며, 이는 작년 매출액의 679%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를 통해 동사 제품의 우수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공급계약 체결이 예상되기에 동사의 높은 성장률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동성코퍼레이션 - 성장을 품은 가치주 - IBK투자
목표주가 11,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동성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동성코퍼레이션에 대해 목표주가 11,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신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는 자체사업가치와 상장, 비상장 자회사의 지분가치를 합산한 Sum of Parts 방식으로 산출. 현 주가 대비 48%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투자의견 매수 제시
동성코퍼레이션은 2015년 존속회사인 동성홀딩스가 자회사 동성하이켐을 100% 사업부로 흡수합병하면서 사명변경. 투자포인트는 1) 자체사업 및 자회사 실적 호조로 기업 가치가 증대될 전망이며, 2) 지주회사 행위제한요소 해소로 증가된 M&A재원을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
동성그룹 현황
동성코퍼레이션 올해 실적은 PU부분 판매확대에 따른 레버리지효과가 기대되며, 2017년에는 신제품 DCP 본격 생산으로 매출 성장속도는 가속화 될 전망. 상장자회사인 동성화학은 주력 고객사인 나이키의 확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재료가격 하향 안정화, 신제품 효과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 동성화인텍은 전방산업이 LNG조선으로 업황이 우호적이지는 않지만 일정 부분 수주잔량을 유지하고 있고, 셰일 가스 등 육상인프라 기자재로 시장확대 추진 중 비상장 자회사인 제네웰과 동성TCS는 각각 제약사업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을 영위. 제네웰은 의료제품을 통해 20% 이상 고마진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수출을 통해 외형확장 중. 동성TCS는 건설기계 부품사업이 주력이었으나, 최근 항공 부품 등 고부가 경량화 소재로 매출비중이 확대 중. 제네웰, 동성TCS 모두 안정적인 재무구조와(유보율 제네웰/동성TCS 각각 744%/4,590%, 현금성자산 제네웰/동성TCS 110억원/42억원)캐쉬카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M&A등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로 상장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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